8월 말까지 온라인 조사 등 10월 23일까지 진행
영광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8월 31일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정부24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일회성 간편 인증만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가 같은 경우 세대원 중 1명이 대표로 세대 전체에 대한 사실 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를 마친 뒤 이장과 읍면 공무원이 각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대면 조사가 이루어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한다. 사실 조사결과 실거주ˑ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ˑ공고 절차를 거쳐 11월 20일까지 직권 조치(정리)를 하게 되며, 주민등록 사실 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 과태료의 80%까지 감면받는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