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청년회(회장 김체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물놀이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 이번 행사는 2일간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다녀가며 여름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했고, 에어바운스와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워터파크 이용을 위해서 주변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확보하여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체윤 청년회장은 물놀이장을 찾아 주신 읍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더욱더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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