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우(에너지산업실) 김수현(일자리경제과) 문경화(사회복지과)
영광군은 최근 군민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 3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3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위원 평가와 2차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3차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발표와 심사 등 새롭게 도입된 3단계 절차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발표심사는 담당자가 직접 성과를 설명하며 검증하는 자리로,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가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햇빛 에너지를 드립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에너지산업실 박성우) ▲지역경제 촉진하고 소상공인 살리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일자리경제과 김수현) ▲빈틈 없이 돌봄을 잇다: 퇴원·장기요양 판정 대기 어르신의 의료·돌봄 공백 해결(사회복지과 문경화)이 선정됐다.
군은 올해부터 포상금 100만원, 인사가점, 특별휴가, 국내·외 연수 우선권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적극행정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정·포상하고, 이들의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함으로써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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