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법성면에 있는 전라남도교육청 안전체험 학습장에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안전체험 교육’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화재, 지진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모의 체험하며, 복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했다.

또한, 이날은 복지기동대원의 자원봉사 소양 교육도 함께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더욱 전문적인 복지 활동 수행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