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면장 김용연)은 폭염으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 8일 재개하며, 참여 어르신 158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를 위한 ‘2025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날로 증가하고 있는 참여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근무 전 스트레칭 및 근무 중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올바른 전동스쿠터 운전법, 근무 중 무단횡단 금지, 도로변 작업 시 좌우 살피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강조하였고, 어르신들의 근무 환경과 건강 상태, 사업 참여 중 불편사항 등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