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리더 과정서 영광군 정책 소개 감동
정진수 홍농읍장 등이 속한 5급 승진리더 과정 연구 모임에서 영광군의 혁신적인 정책 성과인 이익공유제와 기분소득제도를 공유했다.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5급 승진리더 과정 연구 모임에서 안종선 영광군 기본소득 TF팀장은 21명 사무관 승진리더를 대상으로 영광군의 이익공유제 운영과 기본소득 정책을 통한 인구 늘리기 전략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한 비결을 소개했다.
특히, 군민과 기업이 함께 혜택을 나누는 이익공유제와 청년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정책, 지역사회가 협력해 만들어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출산율 상승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발표를 접한 교육 참가자들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영광군의 사례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범”이라며 큰 감동과 공감을 표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로 전국 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한편 영광군의 사례는 오는 29일 전국 사무관 교육생 369명을 대상으로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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