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읍장 김미정)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선정된 11개 마을의 주민들 모두가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환경정화 및 경관 개선을 목표로 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처음 선정되어 올해 2년 차인 죽사1리 봉곡마을(대표 강민구)은 작년에는 마을알림판을, 올해는 우편함을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설치하여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봉곡마을 강민구 이장은 주민들이 올해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내년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이 또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된다라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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