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함평신협(이사장 오경백)이 최근 지역민들을 위한 따뜻한 반찬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60여명의 영광함평신협 임직원과 함평군새마을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김치와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달걀·돼지고기·바나나·김 등 다양한 식자재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총 150개의 생명 밥상 꾸러미를 완성했다. 생명 밥상 꾸러미는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광함평신협은 함평군새마을회와 지난 630일에도 생명 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위하여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고 있다.

오경백 영광함평신협 이사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연대감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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