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달 29일, 영광군 유해 야생동물 기동구제단(이하 ‘구제단’)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월 간담회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포획 활동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한 포획 활동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제단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구제단 운영 및 포획 활동 내용을 공유하여 구제 활동의 문제점,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 활동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