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주축이 된 '영광 도동 학생 서포터즈'가 최근 영광도서관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군민 참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교육의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영광 학생 서포터즈의 체험 부스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과학 프로그램과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영재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탐구 역량을 바탕으로, 모든 연령대의 군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들을 선보여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영광 학생 서포터즈는 앞으로도 영광군 도동리 개발 프로젝트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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