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최근 한빛원자력본부 사택부지 안에 있는 샛별어린이집을 찾아 영유아 맞춤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똑똑과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유보통합을 현장에서 지원하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기획단계부터 과학체험 형태의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는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난 9월 5일부터 관내 공·사립 유치원, 어린이집 총 15개 원(소)에서 찾아가는 형태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공룡을 움직이며 무선조정 원리를 배우는 ‘공룡 RC카’, 공룡 화석을 탐구하고 멸종에 대해 생각해보는 ‘화석이 된 공룡’을 체험을 통해 배웠으며, 공기 흐름으로 공이 뜨는 현상을 관찰하는 ‘야구야 놀자’, 압력으로 로켓을 날리는 ‘에어로켓’, 물질의 성질 변화를 직접 체험하는 ‘알긴산 꿈틀이’ 활동들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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