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유소년승마단이 최근 열린 제10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전국지구력 승마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3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영광군 유소년 승마단은 5개 종목에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장애물(50cm) 종목에서 이재후(영광초) 학생이 통합 1, 김지연(영광초) 학생이 통합 3위를 차지했으며, 장애물(70cm) 종목에서 신강희철(영광초) 학생이 초등부 3, 권승 경기 종목에서 정성결(홍농초) 학생이 통합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정성결(홍농초) 학생은 이번 승마 대회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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