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읍장 김미정)은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추수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올해 잦은 호우와 일조량 부족 등 병충해에 따른 쌀 생산량 감소 현황을 살피고, 각종 건의 사항과 특히, 최근 깨씨무늬병 피해로 인해 미질 하락 및 수확량 감소에 관한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농가에서는 “읍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니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수읍의 농지 면적은 2,220ha로 영광군의 18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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