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10월 1일 ‘하반기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미’의 첫 회차를 열고 2025년도 하반기 아카데미 운영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첫날 연수에서는 백수영 인문학연구소 소장이 ‘명화로 들여다보는 마음의 풍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교사들은 명화를 통해 인간의 내면과 정서를 성찰하고, 이를 수업과 생활지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연수 현장에서는 “예술을 통해 교육적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교사들의 전문성과 교육적 안목을 확장하고,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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