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만남의 날’ 오는 29일 열린다

영광군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연다.

일자리 두드림(Do Dream) 취업 연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전남고용 노동연구원과 영광군이 함께 진행되는 행사로서, 관내 기업과 구직자의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직접 참여기업 10개 사, 간접 참여기업 10개 사 등 총 2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AI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군민들이 더 손쉽게 취업 정보 얻고 구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맞춤형 채용행사를 지속해서 확대해, 군민들이 더욱 많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 밖에도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고용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인·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또는 구직자는 영광군 일자리 지원센터(350-551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