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송승민)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주요 벼 재배지를 방문해 수확 현장을 살피고 농민들을 격려하는 한편, 농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현장에서 농민들은 벼 수확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전했으며, 특히 일부 논에서는 깨씨무늬병 발생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공유했다. 한 농민은깨씨무늬병 발생으로 벼 품질 관리가 걱정된다라며 대응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영광읍은 오는 28일까지 깨씨무늬병 피해 농가 신고를 받고 이에 따른 정밀 조사를 실시해 깨씨무늬병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 조사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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