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강희) 회원 일동이 지난 22일 불갑사 상사화축제 기간 동안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100만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했다.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2022년부터 매년 상사화축제 기간 중 11개 읍‧면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영광곳간에 기탁하며 나눔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강희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 한 분 한 분이 정성껏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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