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문화예술촌(옛 백수동초) 전시동에서 추억과 감성을 담은 사진전인 ‘운동장의 발자국들 展’이 오늘(3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는 놀이 공간의 세대를 잇는 공동체의 축제장소였던 학교운동장에 대한 기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사진들로 꾸며져 지난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들로부터 큰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영광문화예술촌 주변에는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어 사진전 관람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운동장의 발자국들 展’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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