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승민, 강대홍)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취약계층 20가구에 방문해 전기장판을 전달하고 올바른 난방기구 사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화재안전 취약가구 노후 전기장판 교체지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2차 나눔문화 확산지원사업으로 추진했으며,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1인 가구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및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오래된 전기장판을 사용하면서 화재가 날까봐 늘 걱정을 하며 지내왔다”라며 “이번 겨울은 걱정을 덜고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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