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2025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이해 지난 23일 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군민들의 지진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진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2016912일 경주에서 우리나라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규모 5.8의 지진 발생을 계기로 2017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영광군은 군민들에게 지진행동요령을 알리고, 지진 발생 시 머리 보호출구 확보안전한 곳 대피등 필수 행동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와 전광판, 시가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수칙도 홍보하며 군민들의 생활 속 전반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특히 최근 교통사고 증가와 수확철 농기계 사고에 대응해, 학생들과 군민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보행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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