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지난달 28일 오후 7시부터 정상화됨에 따라, 그동안 군이 임시로 운영해 온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 서비스를 종료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접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재개로 군민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와 앱을 통해 ▲민원 ▲제안 ▲적극행정 신청 ▲소극행정 신고 등 국민신문고의 다양한 기능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재개됨에 따라 군민들이 더 안정적이고 통합된 창구를 통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