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세대(世代)의 어울림으로 성황리에 마쳐

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3회 온()가족행복축제를 지난 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맑은 가을 햇살 아래 어린 자녀를 비롯한 1,000여명의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음식 베트남의 쌀국수, 중국의 쇼좌빙, 캄보디아의 룻차, 태국의 룩친 등의 세계 여러나라 음식과 가족캐리커처, 네일아트, 반려식물심기 등 총 17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그룹을 만들어 육아를 담당하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품앗이 그룹 엄마들이 의류, 장난감 등 육아에 필요한 물품들을 내어놓고 나눔장터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온()가족행복축제는 부모와 자녀 등 다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알려짐에 따라 매년 더 다양한 세대의 가족들이 참여하면서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기는 행복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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