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부금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영광군은 지난 5일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212세대에 난방비 424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영광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가 함께 그동안 영광군에 지정기탁 된 지역연계모금 사업비를 활용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했다.
영광군에서 추천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가구당 20만 원씩을 개인별 계좌에 지급하여 민․관이 함께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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