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민속예술축제 장려상, 농악대 ‘빛나는 순간’
태청농악대(회장 김낙순)는 대마면의 대표적인 동아리회로, 37명의 회원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태청농악대는 2025년 대마면 보름날 고사굿 행사의 주축이 되어 전통문화를 알리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8일 강진군에서 열린 제48회 전라남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영광군 대표로 다수 회원이 출전한 태청농악대는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이루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
이러한 성과는 태청농악대의 전통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과 치열한 연습의 결과로서, 대마면 내에서 큰 자부심의 원천이 되고 있다.
김낙순 태청농악대 회장은 "이번 장려상 수상은 우리 태청농악대의 모든 회원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가능했다. 우리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농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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