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신(사진) 전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이 영광군미래교육재단 초대원장에 선임됐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교육 혁신을 통해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2년여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달 사무를 개시했다.

김 원장은 염산면 출신으로 1984년 무안군청 공무원으로 입직해 영광군 투자유치과장, 환경녹지과장 등을 거쳐 장성 부군수,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를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김명신 원장은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함께 키우는 교육, 지속 가능한 영광이라는 비전 아래 아이들이 영광에서 배우고 자라 지역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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