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의원간담회 주요현안 정책 논의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가 제291회 2차 정례회를 오는 25일 시작해 12월 17일까지 23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의사 일정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와 군정 질문, 2026년도 예산안 등 기금운용 계획안 심의, 조례안 등 각종 부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18일 제33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한균 의원이 공무원 등 직무 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안을, ▲정선우 의원은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모자 건강 증진 조례안, ▲임영민 의원은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조례안을, ▲강필구 의원은 프리랜서 권익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장기소 의원은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개정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을 차례로 설명했다. 또한, 영광형 키즈카페 부지 매입 계획과 조사료 수급 안정화 방안 등 주요 현안 보고도 이어졌다.
김강헌 의장은 “다가오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과 주요업무계획 보고, 군정질문 등 중요한 안건을 다루는 회기”라며 “철저한 자료 준비와 면밀한 검토로 내실 있는 회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