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14,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29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와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난방기구 및 전기시설 작동 여부 보일러·배관·수도시설 동파 위험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군서면은 경로당별로 노후된 시설물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또한 어르신들에게 난방기구 안전사용 요령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해 스스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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