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대마초등학교와 1학년 이수아, 3학년 오승화 학생이 삼성그룹 기업 이미지 CF에 출연했습니다. 12월 초부터 약3개월간 삼성그룹 광고에 등장하는 저희들은 이 광고를 촬영하기위해 12월 초부터 전교생 60여명이 사진촬영 테스트와 개별 인터뷰를 거쳤습니다.


 


2명의 출연 스타가 선발되었고 이후 70여명의 제작팀들과 일주일간의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장장 48시간의 연속촬영 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운동장을 수십 번 달려가고 TV에서만 보던 그 NG를 수백 번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TV에 방영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멋있고 아름다웠습니다. 참 출연료도 받았답니다. 돈이 아니라 더 값진 것입니다. 아동도서 1000권을 기증 받았습니다. 학교에 다른 친구들이 보고 읽으니 너무너무 기쁩니다.


 


이번 CF는 삼성사회봉사단, 한겨레신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전국적으로 펼친 ‘희망의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으로 11월3일 개관한 큰샘도서관을 배경으로 인기스타 윤은혜씨와 같이 촬영된 것으로 우리학교의 멋진 모습을 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삼성그룹 CF나올 때면 자세히 보세요. 바로 저희 학교와 학생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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