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육칠회 제4․5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환영의 밤’ 행사가 지난 9일 영빈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군수와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임원소개를 시작으로 육칠회 활동사항 및 재무현황에 대한 경과보고와 시상식,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취임하는 김동수 회장이 그동안 육칠회의 발전과 회원들 간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김간호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을 대표하여 공로패 및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김동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펼쳐지는 2007년 정해년 희망찬 새해, 아쉬웠던 일들을 과감히 털어내고 다 같이 육칠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보다 성숙한 고민을 해야 할 때이다.”라며 “1대에서 4대까지 운영됐던 좋은 활동은 더욱 발전시키면서 더 많은 좋은 회원들을 확충하여 내실있는 육칠회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케이크절단식과 건배를 하며 희망찬 새해에는 회원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고 맛있는 만찬을 함께 나눈 후, 회원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양재성 기자


 


■5대 회장단


▲회장 김동수▲제1부회장 진중인▲제2부회장 이화연▲제3부회장 박래옥▲총무 한연섭▲부총무 김병기▲재무 정관성▲부재무 장용삼▲감사 김신일․오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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