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위한 정치혁명, 한국정치사의 일대변혁

민주당이 이 땅의 정치혁명을 열망하는 온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한국정치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한 방안으로 50년 낡은 정치문화의 틀을 깨고 마련한 당 쇄신안이 국민들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민주당은 한국정치사상 최초로 대통령후보를 국민참여 경선으로 선출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를 순회하면서 범국민적인 축제분위기 속에서 치른다.

또한 시도지사는 물론 시장과 군수 구청장, 시도의원 등 모든 공직선거에 출마 후보자도 는 당원과 국민들의 직접 투표로 선출한다.

영광신문에서는 국민적 관심사인 민주당이 마련한 국민참여경선제도를 특집으로 게재한다.





■대통령 후보 선출 국민경선제



국민참여경선제는 정치사상 최초로 정당의 대통령후보 결정에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길이 열린 것이다. 선거인단은 당연직대의원및 지구당선출직대의원 약 1만4천명(20%)과 일반당원대의원 약 2만1천명(30%) 그리고 일반국민 3만5천명(50%)으로 구성한다.

이를 정리하면 영광군에서 대통령후보 경선에 참가할 선거인수는 약 117명이다. 당연직 중앙대의원은 국회의원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에 민주당영광지구당 사무국장까지 15명이다. 그리고 오는 16일 뽑게되는 선출직 중앙대의원 16명과 일반당원 선거인단 26명에 공모당원선거인단은 약 60여명으로 추산된다.

영광지구당관계자는 선출직 중앙대의원과 도지부대의원 및 일반당원 대통령선거인단의 선출 방식은 지구당 상무위원회에서 결정하여 오는 16일 지구당대의원대회에서 선출하고. 공모당원 선거인단은 중앙당과 각지구당에서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3월 27일 마감하고 29일 추첨으로 선정 30일에 각 개인에게 통보한다.

특히 일반당원 선거인단 구성은 여성이 30%, 40세 미만 청년이 30% 이상으로 규정되었으며 읍면동별 인구수를 비례하도록 되어 각지역별과 여성 및 청년층의 의견이 정확하게 반영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들은 오는 4월 제주도를 시작으로 선거인단 선거에 들어갈 계획이며 4월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통령선거후보 경선 전남도지부 선거에 참가하여 소중한 한표를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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