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선거에 영광출신 향우가 9명 당선되었다. 영광이 고향인 향우들이 서울과 광주 등지에서 20여명이 출마하여 선전한 결과 본지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9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당선자는 안기영씨가 안양에서 경기도의원에, 서울에서 구의원에 조길형(영등포구) 신낙형(강서구) 홍성덕(서대문구)씨가, 안산시의원에 전준호씨가 김병철씨가 인천 서구의원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광주에서 구의원에 정상진(북구) 박삼용(광산구)씨가, 강성휘씨가 목포시의원에 당선되었다. 마포구청장에 출마한 이춘기씨와 용산구청장에 출마한 이길범씨는 똑같이 한나라당 후보에게 패해 영광출신 자치단체장을 배출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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