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이 꽃피는 곳 CF 영광점



색소폰으로 아름답고 흥겨운 캐롤을 밤새도록 부는 산타할아버지가 있다. 바로 사거리에서 일방로를 따라 쭉 내려오면 태정호텔 건너편에 있는 CF(박주열․이유미 부부)를 찾았다. 비록 마네킹이지만 산타할아버지의 따뜻한 미소를 받으며 들어서면 매장 안은 아기자기한 선물들로 가득하다.


 


60여평의 공간에 학용품를 비롯하여 각종 악세사리와 조화, 디자인용품, 인형, 완구, 시계, 거울 등 다양하고 앙증맞은 제품들이 진열되어 손님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다양한 제품만큼이나 다양한 취향의 손님들이 찾는 이곳 CF에서는 보석같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 애뜻한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의 마음, 공부를 열심히 해봐야지하는 학생들의 마음, 생일인데 좋은 선물없을까하는 친구와의 우정이 머무르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친구생일선물을 사러왔다는 정원희(해룡고 1학년) 학생은 “영광에서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는 CF를 종종 이용해요”라며 “친구생일선물로 무엇을 살까 생각하며 이곳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물건부터 각종 학용품, 정말이지 선택할 때 고민을 많이 하게되요”라고 말한다. 친구의 생일을 꼼꼼히 챙겨주고 싶은 그녀의 마음이 아름답다.


 


12월 25일 메리크리스마스~


전 세계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절, 교회의 종소리와 아름다운 캐롤송이 흘러퍼지고 친구와 가족,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는 소리에 잠들지 못하는 기쁜날을 위해 CF에서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마음을 전할수 있는 크리스마스카드, 연인들이 함께 커피한잔을 마실 수 있는 머그잔 세트를 비롯하여 모자, 목도리, 숄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또한 여자들의 최고의 관심사인 악세사리. 큐빅이 많이 박혀 아름다운 광채를 발하는 머리핀은 누구나 한개쯤 가지고 싶은 악세사리중 하나이다. 하지만 큐빅이 빠질까봐 고민하며 선택을 망설이던 그녀들, 하지만 CF를 찾은 손님이면 누구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 고객만족서비스를 전개하는 CF에서는 구입한 제품의 A/S는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미소를 간직하며 손님을 대하는 박주열, 이유미 부부는 “성탄절 산타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선물과 희망을 선사하는 것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영광에도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처럼 인구가 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과 함께 “그동안 CF를 애용해 준 모든 분들이 행복한 미소로 2007년를 맞이하고 즐거운 나날만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면서 손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아름다운 사람들만의 공간, 멋진사람들의 이쁜마음을 이어주는 사랑의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는 이곳 CF야 말로 멋으로 통하는 곳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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