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탑라이스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탑라이스 생산단지 농업인과 서울 소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급쌀 생산기술교육을 시작으로 탑라이스로 지은 밥맛보기, 떡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광의 관광명소인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 해안도로, 염산 파프리카 단지 등을 둘러봤으며 영광특산품의 명물인 영광굴비를 서울소비자들이 구입하는 등 우리 군 특산물 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강덕순(서울.여)씨는 “떡도 만들어 보고 관광명소도 둘러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특히 영광 쌀의 품질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다시 영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