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대숙 광주은병원장 초청 여성교양강좌 열어




영광군은 지난 12일 한전문화회관에서 ‘2006 하반기 여성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여성의 능력개발을 통한 건강한 가정구현과 여성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군수와 함께 여성지도자 및 회원, 일반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대숙 광주은병원장의 교육강좌를 경청했다.


 


‘행복한 여성, 생활속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은 강사는 “건강한 삶을 영위할려면 우선 우리몸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면서 여성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장단점을 설명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비만은 건강의 최대의 적이라며 올바른 운동의 양에 대해 설명하고 50세 이상의 여성은 꼭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건강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여성들은 “평소 소홀히 생각했던 식습관의 변화로 비만에서 탈출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다시한번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양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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