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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람 조영조(55・사진) 본부장이 이끄는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새 농협 출범’ 첫 종합업적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3월 사업구조개편을 통한 새 농협 출범 이후 처음 시행한 상반기 종합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지역본부 업적평가는 농업경제, 축산경제, 상호금융 등 24개 세부 평가항목을 계량화해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것으로 전국 9개 도 단위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영조 농협 전남본부장은 “전형적인 농도로 낮은 재정 자립도와 고령화 등 열악한 지역여건에도 농협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전 임직원이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이 이처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새 농협 역사에 한 획을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8.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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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교사들 부모님의 고국 이해 한국인의 情 나눠영광대교회(김용대 목사)는 지난 달 27일부터 8월 1일까지 CTS 방송국과 함께하는 원어민 초청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미국 갤리포니아 지역에 거주하는 원어민 8명이 영광대교회를 방문해서 107명의 학생들과 미국문화, 미국생활 등을 체험하며 공부하는 순서와 발음, 독해 및 영어찬양과 율동 등을 학습하는 순서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영광대교회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다는데 의의를 평가했으며 이번 캠프가 타 지역 및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었다면 학부모들의 경제적 손실도 컸을 것인데 영광대교회에 캠프를 유치하여 참여 학생들에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8.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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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영광군민의 상’ 수상자는 정 종 동국대학교 철학박사(30회), 권재홍 해룡학원 이사장(31회), 최윤자 음식명인(32회), 정장오 사회적기업 청람 대표(33회), 강 철 단오보존회장(34회) 등이다. 특히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연속 군민의 상수상자를 배출한 반면 지난해에는 영광읍에서만 3명의 후보가 추천됐으나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올해 ‘제36회 영광군민의 상’ 추천 후보는 총 2명으로 마감됐다. 영광읍 덕호리에서 농업을 하고 있는 박종상(69)씨와 법성면 진내리에서 상업을 하고 있는 윤사중(67)씨 등 2명이 추천됐다. 박종상씨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추천됐다. 나머지 읍면은 추천 후보자가 없다. 반면 행남효행상 추천 후보자는 총 3명이 접수되어 예년에 비해 후보 경쟁이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8.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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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와 모싯잎송편 등 영광농수특산품이 추석절 수도권 선점을 위해 예년보다 한 달 빠른 8월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시장과 서울메트로 역사 등 7개소에서 열리는 ‘전남 농수특산물 정기 직거래장터’에 참여,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선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동구 양지시장에서 실시한 ‘전남 정기 직거래장터’가 수도권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새로 강동구 고덕시장과 무교동 어린이재단 등을 발굴해 함께 운영하게 된 것이다.전남도는 8월 한 달 동안 수도권 7개 지역에서 2~3일씩, 영광군 등 6~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직판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장소별로 강동구 양지시장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강동구 고덕시장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앞마당에서는 28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8.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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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서장 최정환)는 전남경찰청에서 주관한 ‘낮은 곳으로 간 민들레’ 인권영화제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의식 재조명 및 경찰의 자세를 내용으로 한 작품을 제작·출품해 인권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영광경찰은 지속적인 인권교육과 인권 진단 시행으로 인권의식을 함양하고 국민 신뢰를 담보로 명실상부한 인권보호기관이라는 주체성과 인권의 중요성을 재인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최정환 영광경찰서장은 “이번 인권영화제 인권상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대해 더 낮은 자세로 다가서고, 더 어두운 곳을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8.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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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영광읍 도동로(도시디자인과-도동휴먼시아) 길을 걷다보면 연립주택 단지 출입구 주변과 도로가에 대형 화물차량이 줄지어 불법주차 되어 있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특히 대형화물차들의 불법주차로 인해 인도 상의 보행자를 감지하기 어려워 인피사고와 차량 교행간의 접촉사고가 우려된다. 또한 가로등 불빛을 가려 보행자에게 불안감을 주는 등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하는 등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현행 법규상 5t 이상 일반화물차는 차고지를 신고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나 광역시의 경우는 어느 곳이나 차고지를 등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업체들은 임대료가 싼 외곽지역에다 차고지를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운전기사들은 시간과 비용부담이 커져 주거지 주변으로 불법 주차를 하고 있는 것. 현재 군은 불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8.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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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호 농협 영광군지부 농정지원단장이 7대륙 최고봉인 유럽 엘브루즈(5,642m)를 성공적으로 등정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직장으로 복귀했다. 배 단장은 2007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등정 이후 두 번째로 극지등정에 성공했다. 배 단장은 “‘판매농협 구현’을 목표로 농협의 양대 주축사업인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올해 농협금융지주를 시작으로 15년까지 농협경제지주로 분리하는 사업구조개편을 단행한 첫해다”며 “한미FTA발효 한중, 한중일 FTA개시로 농업인과 농협이 어느때 보다 어려운 고통의 시기에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는 강한 자신감과 도전정신으로 지난 3월 등정계획을 하고 5개월 동안 체계적인 훈련으로 성공적인 등정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한편 배 단장과 함께 등정한 임태근씨는 1차 ‘농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8.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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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사업자 공사기간 ‘휴업’ 의사 통보에도영광군이 친환경골프장 사업추진 과정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시행착오를 따르는 듯한 태도를 보여 의문을 사고 있다. 특히, 클럽하우스 문제를 놓고 군이 엉뚱한 결정을 내릴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골프장 건설 사업자인 체육공단 측은 당초 클럽하우스 예정지의 암반발파 공사로 인해 인근 양만장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곳에서 약 50미터 떨어진 지점으로 클럽하우스를 옮기는 방안을 확정한 상태이다.클럽하우스를 이전하면 1번 홀이 약 30미터 이상 줄어드는 등 환경변화는 물론 추가 공사비가 약 3억원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뒤따른다.군 체육회가 체육공단과 적극 협상에 나서서 “양만장 문제만 해결되면 추가공사비 부담 없이 원안대로 공사를 진행하겠다”는 답변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8.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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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장·운영실장 무자격증 지적도 제기전국이 폭염에 휩싸이며 전력 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영광원전까지 고장으로 정지돼 각종 우려를 낳았다. 고장은 복구됐지만 또 다시 영광원전의 안전문제 등이 도마에 올랐다.지난 2일 지식경제부와 전력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00만 킬로와트(㎾)급 영광원전 6호기가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7,648만㎾던 전력공급 능력이 7,545만㎾로 떨어졌었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영광 2호기까지 급수펌프 고장으로 10% 가량 출력이 떨어졌다가 이튿날 정상가동에 들어가는 등 가뜩이나 전력공급이 빠듯한 여름 전력 피크 기간에 잦은 원전 고장으로 전력대란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영광원전 6호기는 정비를 마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지난 5일 오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8.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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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으로 왕성한 연극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태훈(44) 극단 얼아리 대표가 ‘연기 황당 발칙’한 풍자극 ‘납치’를 선보인다. 연극 ‘납치’는 양태훈 대표가 연출하는 가운데 오는 29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궁동예술극장 4층에서 열린다. 양태훈 대표는 “2006년 초안을 시작으로 2012년 파격적인 구성으로 관객들을 찾았다”면서 “매스미디어의 사회면을 장식하는 온갖 무서운 일들.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일들이 아닌 혹, 외계인들의 만행이라면 어떨까하는 의문에서 시작된 납치는 나름 과격하지 않는 선에서 정치 풍자극을 위한 공연이다”고 말했다. 연극 ‘납치’ 시놉시스는 엽기적인 상황, 황당한 전개, 통쾌한 풍자가 돋보이는 코미디물이다. 외박을 한 남편은 취조하듯 묻는 부인에게 납치를 당했다고 말한다
문화/관광
신창선 기자
2012.07.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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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 염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영광 영백염전에 이어 대흥염전이 대한민국 최고 염전에 도전한다. 지난 해 대상을 수상한 영백염전 등 5개 염전은 전년도 수상으로 이번 대회 대회에 참가 할 수 없다는 규정으로 제외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친환경 염전 등 3개소를 가리는 제2회 염전 콘테스트 참가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며 “천일염 생산시설과 환경이 우수한 염전을 선발하기 위해 대흥염전 등이 ‘제2회 염전 콘테스트’에 참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염전 콘테스트는 친환경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염전을 소유하고 천일염을 제조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염전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및 운영수준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우수염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2.07.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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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주간지선정사협의회(회장 이웅)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도에도 지역신문발전기금 국고 출연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사실상 지역신문 지원을 포기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성실하게 기금 확보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민주통합당 배재정 의원이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언론지원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재정부에 내년도 예산지원을 요청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지역언론을 위해 기금을 늘려 달라고 요구해도 모자랄 판에 국고출연 요구조차 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지역신문발전기금은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4년 여론 다양성 확대와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돕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7.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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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필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이 97%의 지지율을 나타내며 제5기 위원장에 재선됐다.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영신)는 지난 20일 실시한 제5기 노조 임원선거 결과, 위원장에 김관필(48세, 6급・문화관광과)・부위원장에 정재삼(47세, 6급・환경녹지과)씨가 각각 당선됐다고 발표했다.김관필씨와 정재삼씨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노조홈페이지를 통한 전자투표 실시결과, 조합원 587명 중 345명이 참여해 58.8%의 투표율을 나타낸 가운데 위원장 97%, 부위원장 98%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제4기 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지내고 있는 두 당선자의 임기는 2014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7.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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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최근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 심의를 거쳐 ‘법성포단오제’를 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했다. ‘법성포단오제’는 전남 영광군 법성포면 법성포 일대에서 단오 무렵 지역 주민에 의해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민속 축제이다. 법성포에는 조선 시대 한양으로 올라가는 세곡을 관리하는 조창(漕倉)이 있었으며, 조기 파시(波市)의 중심지였기에 오래전부터 상권(商圈)이 발달한 지역이었다. 이러한 사회·경제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파시가 형성되는 시기에 난장(亂場)이 크게 섰으며, 이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단오제가 발생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뱃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용왕제, 부녀자들이 중심으로 즐겼던 선유(船遊)놀이를 비롯해 ‘숲쟁이’(법성포 숲)에서 벌어지는 예인들의 경연 행사는 법성포 단오제의 지역성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7.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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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가 2012년도 제187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23일 19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영광군의회(의장 나승만)는 이날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을 의결했다. 군의회는 20일 김봉환, 양순자, 박영배, 장기소, 김양모 의원 등 5명의 의원들이 군정질문에 나섰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지난 5일 개회한 이후 ‘201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기소) 활동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별로 9일 동안 실시했다.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은 2011년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의한 결과 예산의 편성과 운영의 철저를 요구했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7.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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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여학생 살해 사건 이후 영광 지역에 살고 있는 성범죄자를 검색할 수 있는 알림이 사이트에 이용자가 폭증하면서 지난 23일 한 때 사이트가 마비됐다.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경찰이 관리 중인 성범죄자는 영광지역을 포함해 전남지역은 1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 '성범죄자 알림이'사이트에 따르면 전남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러 우범자로 관리 중인 성범죄자는 모두 122명이다.지역별로는 여수가 22명으로 가장 많고 광양과 목포 11명, 순천, 나주, 화순, 영광은 각 7명이며 무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광지역 7명의 성범죄자 중 4명은 서울, 경남 등에서 성범죄를 저질렀고, 6명은 40대부터 70대로 기록됐다. 이들의 실제거주지 분포는 백수읍 3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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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형사 6단독 허양윤 판사는 지난 22일 자부담금을 입금한 것처럼 속여 국가보조금을 타낸 혐의(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보일러 시공업자 박모(50)씨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 박씨와 짜고 부정하게 보조금을 타낸 농민 13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다른 농민 6명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보조금 범죄는 국가나 자치단체 재정에 손실을 끼쳐 국민 전체에 피해를 준다”며 “지급된 보조금 대부분이 실제 공사에 사용됐다 해도 범행을 주도한 박씨에게는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박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자부담금을 입금한 것처럼 속여 전남 영광, 충남 부여, 전북 익산ㆍ김제ㆍ완주 등 5개 지역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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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광공설운동장 부지 1만2천 평을 희사해 군민화합과 체육향상에 기여한 故 이순정 여사를 기르는 공적비기 세워진다. 영광출신인 故 이순정 여사의 공적비 건립을 추진한지 만 5년 만이다. 이번 공적비 건립 추진배경은 지난 2007년 7월, 제139회 정례회 군정질문을 통해 김준성 의원은 “옛 공설운동장은 지난 88년 조성시 운동장 부지를 금호그룹의 박인천 회장 부인 이순정 여사께서 사비로 매입, 군에 희사하셨으나 운동장이 전면 재배치되면서 고마운 은덕을 군민들이 잊어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종합체육시설에 이순정 여사님의 공적비 건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군관계자는 “옛 공설운동장 부지는 3만7746㎡(1만1417평)으로서 종합체육시설 조성에 따라 공사가 진행 중이다”면서 “고향을 위해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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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무지・무성의 규탄 고발” 주장백수 대신리 대치마을의 ‘대추귀고둥’ 서식지가 파괴됐다. 이번 달 초 장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 포클레인 공사로 백수 대신리 대치마을 앞 기수역에서 살고 있던 대추귀고둥 서식지가 무참히 파헤쳐져 충격을 주고 있다. 대추귀고둥은 기수역(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지역)과 갈대, 의지처이자 은신처인 바위가 한데 어우러진 곳에서만 서식하는 생물체로 고둥의 몸 안에 아가미와 원시폐가 같이 존재하는 희귀생물이다. 이런 이유로 창조론자들이나 진화론자 누구에게나 중요한 가치를 지닌 지표종으로, 환경생태학자들에겐 더없이 소중한 교육적 가치를 지닌 존재로 여기고 있다. 고둥들은 예전에 전국의 4대강 하류나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의 끝에 많이 살고 있었으나, 강 하구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7.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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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 국내 지자체 선도 모델로영광군은 정부가 무상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정부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주택(Green Home)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전기), 태양열(난방,온수), 지열(냉,난방), 소형풍력(전기), 연료전지(전기,온수)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 기준단가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상용화를 유도하고 상용화된 기술에 대하여는 보급활성화를 통하여 신재생에너지 시장창출과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하여 에너지 수급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에 의한 시설보조사업을 추진하고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2.07.20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