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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2010년도 ‘제3기 영광농업대학’이 오늘(27일)부터 후반기 교육에 들어갔다.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설된 ‘농산물 가공․마케팅반’과 ‘한우반’ 2개 과정에 85명의 농업인들은 큰 호응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시작되는 후반기 교육에서는 작은 농가에서 취해야 할 마케팅 전략과 농가 홈페이지 활용방안, 한우인공수정 실습 등 전문과목 뿐만 아니라, 생활원예 실습, 농업회계 등 교양과목 등 다양한 교육을 편성했다. 또한, 실력이 검증된 외부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편성하고, 현장견학 및 실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술대학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 위주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0.08.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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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오리는 고기가 연하고 맛이 담백하여 ‘날개달린 작은 소’라 불리어 왔다. 우리 고유의 민간요법에 의해 한방요리로서 널리 애용되기도 했으며, 이미 동의보감에서 입증되었듯이 오리 고기는 건강, 미용 특히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훌륭한 영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혈압, 중풍, 동맥경화, 신경통, 당뇨, 비만증 각종 성인병 예방 및 건강회복에 좋으며, 오리기름은 인체에 필요한 필수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인산을 포함 다량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므로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 좋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땀을 많이 흘려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시기가 바로 이때다. 이런 사람들에게 여름을 나기 가장 좋은 음식이 바로 오리요리이다
업체탐방
문소영 기자
2010.08.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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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의 본질은 주민참여다. 1990년 지방자치제 실시 이전에는 주민들은 행정참여의 대상이 아닌 통치의 대상으로 인식되었으며, 행정편의 위주의 제도와 공직자들의 일방적 행태가 관행화 되었다. 이는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행정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었다. 이 같은 왜곡되고 굴절된 지역 생활과 지역발전의 잘못에 대해 주민들이 다양한 욕구와 불만을 토로하게 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왔으며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참여에 의한 지방자치 실시로 이어졌다. 현재의 지방자치는 외형적으로는 주민들의 손으로 선출한 군수와 직접선거에서 뽑힌 지방의회의원들이 행정을 총괄하고 있다. 그 결과 관선시대에 비해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룬 게 사실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오히려 관선시대보다 더 후퇴된 측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8.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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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중앙초등 채상진(4년)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뜀틀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대회에서 중앙초 체조부 6년만의 메달획득이다. 중앙초는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김대은’,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김승일’ 선수 등을 배출하면서 체조의 요람 및 명문교로 불리었다. 하지만 최근 5년여 동안 유독 전국소년체전에서의 메달이 없었던 터에 이번 메달은 그간의 긴 침체기에서 벗어났다는 평가이다. 중앙초등 체조부는 10명(남6명, 여 4명)의 선수들로 구성됐으나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 했다. 체조 경기는 힘든 훈련과 잦은 부상 때문에 관심 밖으로 밀려난 종목이기도 하다. 자질을 갖춘 선수들도 체조선수의 길을 마다하고 학부모 또한 기피하는 실정
사회/종합
문소영 기자
2010.08.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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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요 급증․ 환경 영향 없다” 유감표명 영광원자력발전소 1·2호기 출력증강 설명회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됐다. 영광원전은 지난 20일 홍농읍 복지회관에서 영광 1·2호기 출력증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주민들이 사업 절차상의 문제 등을 지적하며 설명회 자체를 거부, 1시간 동안의 승강이 끝에 무산됐다. 이날 주민들은 “2007년에도 영광원전이 출력증강을 추진했다. 당시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했고 사업을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또 “설명회만 형식적으로 열어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간주하고 이를 정부에 보고한 뒤 사업을 실시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며 강한 불신을 나타냈다. 과거 원전 주변 지역에 대한 보상 문제도 불거져 나왔다. 주민들은 “한수원이 보상하기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0.08.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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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봐주기식 감사에서 벗어나야” 집행부를 견제해야 할 군의회 및 군 내부 감사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태 등이 행정 불신은 물론 군의회 존재 이유를 의심케하고 있다. 영광군은 행정 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산낭비나 비리 등을 방지하기위해 상·하반기 각각 3개 읍면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개 읍면당 2년에 한번 꼴로 감사를 받는 셈이다. 여기에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한 기동감찰과 전남도 감사 등까지 각 분야의 감사를 받고 있다. 군의회 역시 상하반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기능을 다하고 있다. 외견상으로는 철저한 감시와 견제 속에 예산낭비는 커녕 비리 발생 소지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최근 사업과 관련한 뇌물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8.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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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법성면(면장 김강혁)은 법성4리 호장동마을외 21개 자연마을에서 진행된 백중행사장을 방문, 여름내 흘리신 어르신들의 귀한 땀방울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백중’은 바쁜 농번기를 보낸 뒤 가을 추수를 앞두고 잠시 허리를 펼 수 있는 날로 그해에 새로 난 과일 등으로 잔치를 벌여 일상의 지루함을 달래고 더위로 인해 쇠약해진 건강을 회복하고자 유래된 전통절기다. 이날 마을별로 이른 아침 마을진입로에 무성하게 자란 풀도 베고, 쓰레기도 줍는 등 마을 대청소를 마친 후 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고 마시면서 서로의 지친 심신을 달랬다. 법성면은 방문하는 행사장마다 그동안 뜨거운 태양아래에서 허리 한번 마음껏 펴보지 못한 어르신들께 백중날만큼이라도 충분한 휴식을 취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8.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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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동안 그 어느 해 보다 강도 높게 시행되었던 을지연습이 종결됐다. 예년과 달리 천암함 피격사건 이후 국내․외 안보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연습 첫날 충무 3종 사태가 선포되면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이 발령되자 불과 30분 만에 전 직원이 응소 완료보고를 함으로써 신속한 위기대처 능력을 제고시켰다. 이어 통합방위협의회를 소집 당면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총력방위태세를 유지하였으며 2종 사태 시에는 행정기관 실제 소산이동을 실시, 비상사태 하에 군정수행의 연속성을 유지함은 물론, 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영광원자력 발전소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을 주요 핵심과제로 선정, 자체토의와 전남도 발표를 통해 제반 문제점을 도출해 보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아울러, 실제 전쟁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8.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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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경남에서 발생하고 잇따라 전남도 내에서도 4명의 환자 중 2명이 사망함에 따라 군은 관내 주민들에게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휴가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집단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다 태풍이 지나간 뒤 고온다습한 기후로 음식이 쉽게 상해, 전염병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여름 피서지 음식물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여름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만성질환자 등 저항력이 약한 사람이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균에 오염된 바닷물, 갯벌 등과 접촉할 때 피부의 상처부위 등을 통해 감염된다.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8.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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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새달 2일까지 10일간 조사요원 212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란,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와 주택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까지 파악하는 전국적 규모의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되며 올해로 18번째다. 이는 각종 경제 사회 발전계획의 수립 및 평가와 학술연구, 민간부문의 경영계획수립에 활용된다. 자격요건은 만18세 이상으로 채용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이며, 2005년 총조사 경험자와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또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도 우대 채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기획예산실(☎061-350-5718)이나 읍면 총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8.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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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육창권역추진위원회가 7월 15일부터 (구)대창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체험 서프라이즈 여름 페스티벌” 물놀이장이 22일로 장장 4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약 4,400여명이 물놀이장을 이용하여 작은 농촌마을에도 좋은 아이템만 가지고 노력하면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하여 소득 증대로 연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 계기가 됐다. 또한 기반시설이 전혀 없던 농촌의 작은 폐교를 활용, 물놀이장을 운영함으로써 혹서기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한편, 광주를 비롯한 외지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또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이 외부의 도움 없이 주민들 스스로 준비를 하였다는 데 커다란 의미를 둘 수 있다. 김선중 육창권역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물놀이장 운영은 육창권역 농촌
사회/종합
영광신문
2010.08.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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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도 역시 와탄천 배수갑문에서 떠내려 온 수십톤의 갈대 쓰레기등이 법성항 어선 정박지를 덮쳤다. 군장병까지 동원돼 수거작업을 벌이는 동안 정작 배수갑문 관리 기관인 농촌공사는 생색내기 사진촬영에 바빴다는 비난이다. 영광군과 3대대 관계자등에 따르면 지난 16~17일 내린 기습 폭우에 약 160여톤의 갈대 쓰레기 등이 법성항 매립지 어선정박지를 덮쳤다. 이는 폭우에 씻겨 내린 갈대 등이 와탄천을 따라 흐르다가 배수갑문에 모인 것을 일시에 방출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이미 한두 해 발생한 일이 아니다.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또 몰려들자 격분한 일부 어민들은 영광군 등을 찾아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쓰레기 수거와 처리를 영광군과 농촌공사중 누가 해야 하느냐는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8.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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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병원의 불성실한 자세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백수읍 A씨는 지난 해 8월 허리디스크로 B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에 입원한 A씨는 B병원 C정형외과장으로부터 수술을 권유받고 입원 3일 만에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수술은 잘못됐고, 같은 해 10월 재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결과가 좋지 못한 것이 화근이 됐다. 좌측다리에 마비 증상을 느낀 A씨는 광주 D병원으로 이송을 요구했으나 B병원은 거절했다. A씨는 1년 동안 광주 D병원으로 이송을 계속 요구했으나 병원 측은 매번 이유를 대며 거절했다. 그런 사이 잘못된 수술로 A씨의 신경은 하나, 둘 끊어지기 시작했다. 허리 3개, 좌측다리 1개 등 총 4개의 신경이 끊어 진 것이다. A씨는 이로 인해 생업인 농사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0.08.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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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환경부에 비용분담 조정 신청 호우 때마다 발생하는 와탄천 쓰레기 처리 문제가 결국은 분쟁으로 가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까지 나서서 합의를 권고했지만 군과 농어촌공사의 합의는 끝내 실패했다. 와탄천배수갑문은 97년 농촌공사가 와탄천 해수역류 방지등 농업용수 조절수문 및 방조제 목적으로 시설했다. 하지만 장마철등 비만 내리면 수문으로 모인 쓰레기가 한꺼번에 방류되면서 하류에 정박한 어선들을 파손하는 등 피해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피해를 참다못한 법성항 어민들이 지난해 정부 국민권익위원회에 피해를 호소했고, 현장 조사를 마친 권익위는 지난해 8월 영광군과 농어촌공사에 쓰레기 처리를 위한 비용 분담 협약을 6개월내 체결토록 했다. 하지만 비용부담을 놓고 영광군과 농촌공사는 각기 다른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8.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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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난해 말 나스카·잉카 문명전 철거 비용으로 지급한 1억원의 보조금을 8개월 넘도록 정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4월 20일부터 3개월간 영광 스포티움 광장에서 진행된 ‘나스카·잉카 문명전’ 철거 비용 1억원을 그해 12월 업체에 지급했다. 당시 이 비용 지급을 놓고 지역 사회는 물론 군의회에서도 강력한 반대 의견이 대두됐었다. 지난해 군은 군의회 간담회에서 ‘이전비용은 갑(영광군)이 부담한다’(제2조)는 지난 2월 전시회 측과 체결한 협약서 내용을 공개하며 “불갑면 학생의집으로 전시물을 옮기고 이에 필요한 철거 및 이전비를 군비(3억원)로 부담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이에 의원들은 “전액 민자유치라던 전시회에 군비 부담은 있을 수 없고 불갑으로 이전해 전시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8.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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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집중호우가 영광을 휩쓸고 간 이후 호우 피해 원인을 분석하고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23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시간당 6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공공시설 81개소, 사유시설 340개소 등 총 421건의 호우피해를 냈다. 영광지역에 쏟아진 비는 염산면이 16일 117mm에 이어 다음날 133mm 등 이틀간 총 250mm의 폭우가 내렸다. 낙월면(16일/26mm)과 불갑면(17일/48mm) 지역이 상대적으로 적게 내렸고 영광 전역 평균이 16일 76mm, 17일 89mm였던 것에 비하면 염산지역은 거의 기록적인 폭우다. 실제 전체 421건의 피해 접수건중 염산면이 18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영광읍 160건, 군남면 24건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종합
채종진 기자
2010.08.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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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과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영광에서 ‘제10회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 가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불갑사지구 관광단지일대에서 전국 최대의 상사화 군락이 가을을 붉게 물들이며 펼쳐질 이번 축제는 올해부터 군 단위 행사로 승격 돼 더욱 다채롭고 알차게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기념식 및 우도농악․ 도립국악단․ 상사화 시낭송회․ 창무극․ 천년의빛 작은음악회․ MBC 축하공연과 KBS빛고을가요차차차 등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된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상사화를 소재로 한 상사화탁본․ 도자기 빚기가 마련 돼 있고, 상사화그리기․ 글짓기․ 애틋한 사랑을 담은 시·수필공모전 등 문화행사도 마련 됐다. 이밖에도 분재․ 야생화․ 수석전시 및 시화전․ 사진·미술전시회 등 전시행사
정치/자치
문소영 기자
2010.08.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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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김관필(47․ 사진)씨가 제4기 영광군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취임한다. 새 달 1일 출범하는 김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공무원노조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당당하고 강한 노조, 일하는 노조로 이끌어 달라는 여러분들의 요구로 알고 대변자로서의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공무원노총에서 지향하는 공무원 중심의 자주적인 노동운동을 정립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감으로써 제4기 출범에 걸 맞는 지위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을 밝힌다. 한편 영공노는 새달 1일 오후 5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정기호 군수를 포함한 이종윤 군의장, 공무원노총․ 단위노조 위원장 등 내외빈과 조합원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4기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0.08.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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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며 나눔 사랑을 실천해온 영광읍 박종상(66·덕호리)씨가 다음달 9일 개최되는 영광읍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읍민의 상’ 을 수상한다. 그는 영농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수년간 쌀을 기탁 하는 등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영광읍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효행상 수상자인 김삼례(67)씨는 1974년 결혼하면서부터 37년간 홀로 계신 시어머니(97)를 정성과 사랑으로 극진히 보살펴 주위의 귀감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한어버이상 수상자인 탁순녀(90)씨는 17세 때 영광읍으로 시집을 와 터를 잡고 73년 이상을 거주하면서 4남 1녀의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냈다. 한편 2만여 영광읍민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13회 영광읍민의 날’ 행사는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0.08.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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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아줌마 웃음소리로 큰 인기를 얻은 탤런트 전원주씨가 영광군을 찾아 열띤 강의를 펼친다. 영광군은 제34회 군민의 날을 맞아 9월 2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탤런트 전원주씨를 초청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을 맡은 전원주씨는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군청에 모인 400여명의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웃음과 여유를 선사한다. 20년의 무명생활로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낸 경험과, 비록 연기에서는 조연이었지만 방송 패널과 CF모델 활동․ 강의․ 재테크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인생의 주연으로 살아온 삶을 맛깔스런 입담에 담아내게 된다. 전씨는 72년 TBC 동양방송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40여 년 동안 개성 넘치는 연기와 포근한 이미지
정치/자치
영광신문
2010.08.27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