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59) 국회의원이 민주당 영광․ 함평․ 장성지역위원장으로 추인됐다. 민주당 전남 영광․ 함평․ 장성지역위원회는 25일 오후 영광읍 영빈 웨딩홀에서 대의원대회를 개최, 이낙연 현 지역위원장을 추인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지난 17일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105인의 지역위원장과 함께 영광․ 함평․ 장성지역위원장으로 재선정된 후 당헌 당규에 따라 이날 지역위원회의 추인을 받았다. 이낙연 위원장은 “영광․ 함평․ 장성과 전남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민주정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이 좀 더 나은, 행복한 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겠 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는 10.3 인천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에
오피니언
신창선 기자
2010.08.27 15:28
-
막바지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각종 스포츠 행사가 여름 비수기에 빠져 있는 영광 경제를 깨운다. 26일 영광군에 따르면 8월말부터 9월까지 전남대회 4개, 전국대회 3개 등 총 10개의 각종 대회가 영광에서 개최된다. 이들 대회에는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8천여 명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남 초․ 중․ 고 태권도 꿈나무가 참가하는 ‘제5회 전남도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가 28일부터 2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또 차세대 전남 육상 스타 1,700여명이 참가하는 ‘제20회 전남도육감기 학년별 육상대회’가 새달 2일 개막, 종합운동장서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어 ‘제64회 전국대학대항 육상경기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종합운동장 등에서, 쿵푸 축제인 ‘제15회 전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0.08.27 15:28
-
제 6대 영광군의회가 다음달 1일 첫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의에 나선다. 하지만, 전문위원 2명이 모두 교육에 들어가면서 초임 의원이 절반인 군의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우려를 낳고 있다. 23일 영광군의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제 172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는 연간 상·하반기 두 차례 치르는 정례회로 4년 임기동안 모두 8차례 치르는 정기적인 집회다. 이 기간에는 ‘2009 회계연도 결산’을 비롯해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2010년도 보조 및 발주사업 행정사무조사’, ‘군정질문’ 등 기타 부의안건 등을 처리하는 임기중 가장 중요한 시기다. 행정 경력이 부족한 의원들이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 감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무
정치/자치
채종진 기자
2010.08.27 15:27
-
한여름밤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줄 무료 영화상영 및 생맥주 시음회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9일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군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지난주에 이어 2번째로 영화 ‘해운대’ 상영회를 가졌다. 구희우 조합장은 “바쁜 일상으로 상영 영화를 놓친 군민에게 영화 관람의 편의를 제공하고 군민 문화수준 향상에도 기여한다”며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군민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구현 시민기자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0.08.27 15:22
-
어정7월․ 동동8월 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농촌의 7월은 바쁜 농번기를 보낸 뒤 논두렁과 밭두렁 풀을 깨끗이 베어내고 가을 추수를 준비하는 달이어서 잠시 허리를 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시기에 백중(百中)이라는 속절을 두어 농사일을 멈추고 하룻 동안 먹을거리잔치와 놀이판을 벌여 노동의 지루함을 달래고 더위로 인해 쇠약해지는 건강을 회복하고자 하는 것이 백중이다.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은 백중날을 맞이하여 휴식을 취하고 있는 58개 영농회를 찾아 다니면서 음료 및 주류등을 지원하여 즐거운 하루가 되도록 했다. 법성면 대덕리에 거주하는 박병남(61)영농회장은 백중날은 그동안 농협경영을 위하여 애쓴 농협직원들에게 하루라도 용돈과 휴가를 주어 즐겁게 놀도록 해주는 것이 농협의 주인인 우리들이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0.08.27 15:21
-
영광군이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김선여 교수),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센터장 정대균), 샘표식품(연구소장 허병석)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리기능성식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보리기능성식품 연구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리 기능성물질을 이용한 식품개발 연구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영광군은 보리의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경희대는 보리의 기능성물질 상품화 가능성 검증 및 개발과 보리식품의 약리 효능을 규명하게 된다. 경희대 피부생명공학센터는 보리의 기능성물질 규명 및 발효균주 개발을 맡고, 샘표식품은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전담한다. 앞으로 연구사업단은 주력 상품으로 보리발효음료를 개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유가공협회 자료에 의하면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0.08.27 15:21
-
영광군이 술 관련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을 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신규 법인인 (유)한국주조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주조는 대마면 월산리 1만 6천㎡ 규모 부지에 62억 원을 투자해 내달부터 쌀ㆍ보리막걸리와 포도주 제조설비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이번 공장 유치로 70명의 고용 창출 효과기 기대되고 있다. 한국주조는 그동안 영광에서 농가 차원에서 생산해온 '대마 막걸리'의 기술을 그대로 전수받아 이를 산업화해 최근의 막걸리 인기에 반영한 우리나라 대표 토종 막걸리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우리 전통 막걸리는 요구르트를 능가하는 다량의 젖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이로운 세균은 증가시키고 해로운 세균은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0.08.27 15:20
-
영광농협이 태양초 고춧가루 생산 가공공장의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0.08.27 15:19
-
미국에서 수명연장이나 출력증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최근 주민선거결과 수명연장을 못하고 2012년에 조기에 폐쇄해야하는 발전소가 있는 바해결해야 할 난제가 많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미국원자력학회 2010연차회의(ANS 2010 Annual Meeting)의 키워드는 ‘The Right Fit, The Right Time’이었다. 원자력 르네상스를 맞이하여 적기에 적절하게 대처하자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며 회의 규모나 분위기도 원자력르네상스를 실감케 하는 것 같았다. 특히 논문 발표 숫자와 참여인원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현격히 증가했고 UAE 원전 수출 등 한국의 원자력산업 발전이 주요 화제였다. 이번 회의는 크게 미국 에너지 수급측면에서 신형건설원전의 인허가, 수명연장, 출력증강, 원자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0.08.27 15:18
-
안전여유도를 감소시키는 출력증강은 주민의 생명을 더 위험에 빠뜨린다. 더군다나 주민과 합의 없이 진행해온 과정은 이 정권의 소통부재와 너무 닮아 있다. 원전 출력증강이란 현재 95만kW로 운전중인 영광원전 1·2호기의 출력을 100만kW 이상으로 약 4.5%의 출력을 높이는 계획이다. 영광핵발전소는 그동안 잦은 안전사고, 열전달완충판 이탈, 현재 원인을 못밝혀 미해결상태인 핵연료봉파손 등 안전성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1,2호기는 86년 상업가동 이후 20여년 동안 100여차례의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켜 안전성이 의심되는 원자로이며 2호기는 ’96, 8월 방사능 누출사고와 ’99, 3월5일 사이에 4번이나 가동이 중단되어 원전에 대한 불안감 및 지역이미지 훼손으로 지역주민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0.08.27 15:16
-
영광이 낳은 천재 시조시인 조운 !그의 문학성은 한국문단의 영원한 연구 과제이다. 영광신문은 지난 20일과 21일 영광에서 열린 열린시조학회의 ‘2010 학술 세미나’에서 정종 박사가 발표한 ‘기정 조운(曺雲)의 시조세계와 그 인간’을 8회에 걸쳐 게재 재조명하고자 한다.1. 황진이(黃眞伊)와 조운(曺雲)과 박화성(朴花城)2. ‘자유시’로부터 ‘시조시’로의 전환3. “더 못 볼일 뉘(世上)이더냐”4. 옥중의 낮은 가락(「獄中低調」)들5. 선죽교(善竹橋)와 고부(古阜) 두승산(斗升山)에의 재조명6. 시인의 절규와 겨레의 포효7. 조운 시세계의 문학성과 사상성8. 조운 시조문학의 배경9. 시인은 '시· 인'의 일체성의 산물널 보면 생각하는 이 있어 못 견디어 ... 유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0.08.27 15:15
-
통폐합 대상이 된 작은학교 들의 폐교는 지역사회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10여년 전부터 시작된 작은학교 지키기 운동은 최근 새로운 학교 만들기 운동으로 진화해 공교육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본지는 국내외 작은학교 성공사례를 통해 우리지역 작은학교 교육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전국 일제고사 1위․ 아이리스 촬영지로 유명 아키타 현은 일본 혼슈 북방의 도호쿠(東北) 지방으로 혼슈 최북단인 아오모리 바로 아래에 있다. 현의 서쪽은 일본해에 접해 있으며 풍요로운 강과 평야가 있어 비옥한 곡창지대다. 남북과 동쪽의 세 방향은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겨울 적설량이 많아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대설 지역이다. 아키타(秋田)현이 유명해진 것은 평균소득, 취업률 등 일본 최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0.08.27 15:09
-
영광백수 출신/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철학박사, 세 살 때에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슬하에서 성장한 맹자, 어렸을 적 그의 집은 공동묘지 근처에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무덤을 만들고 장례식 흉내를 내며 놀고 있었다. 이 장면을 보고 깜짝 놀란 그의 어머니가 “이곳은 아이를 기를 만한 데가 못된다.”고 하고는 시장 근처로 이사를 하였다. 그런데 여기서는 물건을 사고파는 장사꾼의 흉내를 내는 것이 아닌가? 이에 맹자의 모친은 또 “이곳 역시 아이를 교육할 만한 곳이 못된다.”고 하여 학교 근처로 집을 옮겼다. 그러자 여기서는 제사그릇을 차려놓고 어른에게 인사하는 예절을 다하는지라 이때에 맹모는 “이 곳이야말로 참 자식을 가르칠 만한 곳이구나.”하고 그곳에서 살게 되었다. 이른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의 내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0.08.27 15:06
-
외환은행나눔재단 후원으로 ‘꿈이있는 땅’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말기 백제 왕성인 몽촌 토성을 찾아 백제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꿈이있는 땅’지역아동센터에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역사의 체험을 경험해주기 위해 지난 6월 5일 성탐험대를 조직하여 놀토 시간에 전국에 있는 성을 찾아 역사문화 탐험을 시작, 담양 금성산성․ 남원 읍성 탐험을 가졌다. 몽촌토성 탐험을 다녀온 오정미(4학년․ 여) 학생은 “토성에 나무도 심고 꽃들을 심어 아름답게 꾸며 사람들이 이용하게 한 점은 좋은데 토성 모습 그대로 보전하지 못한 어른들이 미워요”라고 말했다. 서은광 센터 시설장은 “이기적이고 고립된 콘크리트 문화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이 산성․ 읍성․ 토성을 탐험, 관찰하며 사고력을 키우고 우리의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0.08.27 15:05
-
파라오션 워터파크 물놀이로 더위탈출 영광군드림스타트센터는 대상아동들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아동 33명과 함께 즐거운 여름여행을 다녀왔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여수시의 진남관, 오동도, 전남해양수산과학관, 엑스포 홍보관을 견학하고, 파라오션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쫓았다. ‘친구와 함께 떠나는 여름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제5기 문화체험학습에는 (유)서영종합전력회사(대표 장동우)에서 차량비 100만원을 후원, 훈훈한 정을 전했다. 장동우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0.08.27 15:05
-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 건전한 소비생활을 위한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결혼이민자의 경우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은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으나 경제생활이나 소비자교육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결혼이민자들은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자유로운 경제활동이나 소비가 어려울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실정을 몰라 소비자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교육 및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이 요청되고 있다. 이에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다문화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소비자교육에서 시장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 시장형태, 화폐에 대한 소개부터 소비활동, 주로 겪게 되는 소비자문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제품표시 읽는 방법 등이 주로 다루어졌다. 그리고 개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0.08.27 15:05
-
영어공부는 곧잘 하는데 영어로 이야기 하라고 하면 입을 다물어버리는 아이들, 내 아이가 영어로 외국인을 만나 대화하는 것에 겁을 낸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고민이다.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 할 때는 무엇보다 자신감이 필요하며 함께 명확한 발음으로 의미를 충실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입과 귀에 영어를 많이 노출시켜야 한다. 가능한 한 영어를 많이 들으면서 많이 따라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따라 말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흉내 낸다는 개념으로 계속 하다보면 어느새 변한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영광군새마을회는 영광관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원어민 강사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번 영어환경학교를 개강하게 되었다. 영어환경학교는 올해 4
교육/청소년
영광신문
2010.08.27 15:04
-
영광교육지원청이 보건·급식 거점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전남도교육청 조직개편안이 지난 20일 전남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설과 전산, 보건·급식 거점교육청도 확정 발표됐다. 영광교육지원청은 나주시와 함평군과 함께 제2권역에 속해 나주교육청이 시설, 함평교육지원청이 전산거점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시설거점인 나주교육지원청에는 9∼12명, 함평교육지원청에는 3∼5명, 보건 급식거점인 영광교육지원청에는 4∼6명의 인력이 재배치된다. 이같은 권역별 시설 거점교육청 운영은 교육청간의 시설유지 보수와 예산 투자의 적절성을 놓고 갈등이 예상된다. 제2권역의 경우 영광교육지원청과 함평교육지원청은 시설비 예산 편성을 나주교육지원청에 요구하고 나주교육지원청은 함평․ 영광․ 나주등 3개 지역교육청 관내 학
교육/청소년
신창선 기자
2010.08.27 15:04
-
6월부터 이어져 온 상승의 힘이 8월에 들어서면서 한풀 꺾인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의 뒤에는 해외증시의 불확실성이 외국인의 매도로 이어지면서 추세적인 매수 주체가 한발 물러선 영향도 크다. 그러나 8월 12일 이후 나타난 반등 과정에서 7월 한 달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던 대부분의 종목은 순환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 고점대까지 회복한 모습으로서 순환 흐름은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이제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야 하는 시점으로서 시장을 움직이는 메이저들이 어떠한 업종의 종목들을 움직일지 예측해 보아야 하겠다. 결국 이번 흐름의 중심에는 외국인이 있다. 시장의 결과를 보면 그들의 매매동향에 의해서 시장의 흐름이 결정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장의 단기적인 흐름은 예측하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
사설/칼럼
영광신문
2010.08.27 15:03
-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토지나 건물 등을 사고파는 부동산 거래를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각종 서류확인에 취약한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이나 동네 친분이 있어 인정(人情)만을 믿고 간단한 계약만으로 토지나 건물을 거래하였다가 사기를 당하는 등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와같이 토지나 건물과 같은 부동산 거래를 함에 있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하고도 간단한 원칙인 ‘부동산등기확인 원칙’을 꼭 지켜야 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등기확인 방법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우선 부동산은 크게 토지와 건물로 나눌수 있다. 등기부등본 또한 토지등기와 건물등기로 나뉘어져 있다. 등기에는 구매(이전)하고자 하는 부동산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또 그 부동산이 담보로 은행권에 얼마나 저당 잡
독자투고
영광신문
2010.08.27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