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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회의원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 종료 후 주민들은 “이미 끝난 선거다”며 냉랭한 분위기다. 이에 역대 최저 투표율이 예상되면서 각 후보들 간의 득표율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4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낙연 후보의 무혈입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이상선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동주 후보 간의 ‘2위 싸움’도 관심사이다.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이낙연 후보가 전남 최고 득표율 당선이란 분석까지 나오면서 과연 몇 %의 지지율을 기록 할 것인지가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낙연 후보는 전남도당위원장 자격으로 순천 등 격전지역을 지원하는 여유를 보일 정도이다.새누리당 이상선 후보는 군인가족이 많은 장성에서 지지를 얻으며 선전하고 있으며 통합진보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4.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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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4천억 원대를 기록하는 영광굴비는 군내 500여 업체가 성업중이다. 영광굴비는 최고의 영광 특산품으로 굴비를 생산 가공 판매하면서 고용인력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에 엄청난 부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그러나 굴비연관 산업이 희망적이지를 못하다. 매년 터져 나오는 중국산 조기 문제는 당면과제이며, 굴비산업에 대한 도전도 만만치 않다.법성포를 중심으로 굴비특구가 지정되었으나 특별한 변화는 보이질 않는다. 영광신문은 굴비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면서 굴비를 탐내는 타 지역의 움직임을 집중분석하고, 굴비특구를 토대로 한 굴비산업의 미래를 조망해본다. 영광굴비에 도전장 내민 목포수협굴비 목포 굴비사업 10년차, 2015년 가공시설및 생산라인 구축‘목포 당일굴비’가 ‘영광굴비’에 도전장을 내밀고 국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2.03.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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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에 출마한 영광선거구 3명의 후보들이 29일부터 열전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29일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9대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공식선거운동이 29일부터 투표 전날인 4월10일까지 13일간 펼쳐진다.이 기간 19세 미만의 선거권이 없는 자나 공무원, 외국인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지난 23일 4.11총선 후보자 등록 결과, 영광선거구에서 3명이 등록을 마쳤다. 2개월여 이상의 예비 후보 등록 기간 동안 지역민들은 만나 온 각 후보자들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 하루전인 28일 유세차, 선거운동원 배치, 벽보 발송 등 선거운동을 위한 최종 점검으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또 29일 0시부터 가능한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3.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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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기초노령연금 및 장애인연금 월 수령액이 단독가구는 9만1200원에서 9만4600원으로, 부부가구는 14만5900원에서 15만1400으로 각각 3.7% 인상된다.29일 영광군 따르면 기초노령연금 및 장애인연금 복지급여는 국민연금 가입자 전체 평균소득월액의 3년 간 평균액의 5%를 지급되는 데, 4월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이 182만원에서 189만원으로 오름에 따라 함께 인상되는 것이다.이로 인해 기초노령연금은 영광군내 65세 이상 노인 1만 1872명, 장애인연금은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889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그동안 기초생활급여에만 적용되던 압류방지 전용통장인 행복지킴이통장이 지난 22일부터 기초노령연금, 장애인연금에 대해서도 확대 실시된다고 군은 밝혔다.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3.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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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등 서해안 2.5GW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의 터빈설치 등 기초공사가 2013년 8월께 본력화 될 전망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현재 조성부지 내 터빈설치 지역의 지질·지반 조사 용역사업과 인허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성진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신재생에너지팀장을 신임 해상풍력실무추진단 단장으로 임명했다.지경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한전에서 자체적으로 서해안 해상풍력단지의 사업 타당성 평가를 완료한 상황이며 부지 내 터빈 설치 예정지역에 대한 지질 및 기반 조사를 위해 용역기관을 통해 시추작업을 진행 중이다”며 “지자체, 문화재청, 환경청 등 해당 지역과 연관된 인허가를 위한 기초적인 서류작성 등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발표를 앞둔 제6차 전력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3.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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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로 4· 11 총선이 19일 남았다. 영광선거구의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이상선(65) 전 육군 군수관리학교장을 공천 후보로 최종 발표했으며, 민주통합당은 이낙연(59) 후보를 확정해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통합진보당은 일찌감치 김동주(56) 북경대학 교수를 낙점했으며, 가칭 정통민주당의 후보로 김연관(70) 전 도의원이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총선 일정은 각 당의 공천자들이 23일까지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한다. 후보 등록 뒤 유권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들의 재산과 병역, 전과기록 등을 볼 수 있다. 공식선거운동 기간은 29일부터 투표 전날(4월10일)까지다. 후보자들은 토론회나 확성기를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3.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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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착한 가격 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군에 따르면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 가격 업소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착한가격업소’ 정책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선정기준에는 큰 변화가 없다.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정부·지자체시책 호응 업소가 기정기준이다. 다만,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하고, 6개월 이상의 영업실적이 있어야 하며,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해선 안 된다. 또, 지난해에는 프렌차이즈 업소 여부를 따지지 않았으나 올해는 전국 단위 프렌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기존 선정된 업소들에 대한 재심사도 진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3.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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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을 포함하는 '풍력산업 로드맵'이 확정됐다.전남도는 지난 20일 정부가 추진 중인 ‘서남해 2.5GW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전남 풍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장단기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다. ‘동북아 풍력산업 중심’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도가 지난해 9월부터 마련해 온 ‘전남 풍력산업 로드맵’은 2022년까지 20㎿급 육상풍력단지 4곳과 400㎿급 해상풍력단지를 건설, 운영하고 영광과 신안에 풍력전용 산업단지 등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도는 ▲풍력산업 시험 인프라 구축 ▲기업육성 지원체계 구축 ▲풍력산업 배후단지 조성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축으로 우선 2015년 부가가치 생성이 가능한 '풍력산업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시험 인프라의 경우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3.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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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조합원과 함께하는 더 큰 전남농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영광출신 조영조(사진) 본부장이 이끌고 있는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광주시대를 마감하고 오늘(23일)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경제사업 활성화와 사업조기 정착을 위해 지역본부 경제사업부 조직을 기존의 3개 팀에서 경제기획팀, 산지육성팀, 시장개척팀, 양곡자재팀, 축산사업팀 등 5개팀으로 확대했다.남악 신도시의 농협 전남본부 신사옥은 업무용과 하나로 클럽의 판매동 2동으로 이뤄졌고 전체면적은 2만 4천여 m2에 업무동은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 판매동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신사옥 개소식은 4월 중순 이후 열릴 예정이다. 농협 전남본부는 지난 1922년 광주광역시 동구 대의동에 금융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2.03.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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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출신 장정희(45․ 사진) 광주고등법원 공보판사가 최근 대법원 정기인사에서 재판연구관으로 영전했다. 장 판사는 지난 97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99년 28기로 사법연수를 마치고, 같은 해 광주지방법원 판사로 부임,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광주지법 순천지원 판사를 거쳐 2006년 광주지방법원 판사, 2008년 광주고등법원 판사로 재직 중에 이번 대법원으로 영전했다. 장 판사는 “법의 정의에 따라 소신 있게 활동 할 것”을 밝히면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신중의 신중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판사는 영광읍 신월리 출신으로 진량초등학교(32회)와 해룡중․ 고등학교(11회)를 졸업했으며 94년 전남대 법학대를 졸업했다.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3.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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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공천자에 이낙연(59) 현 의원이 확정됐다. 이낙연 공천자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1만3,939표를 획득해 1만1,400표를 얻은 이석형 후보와 4,570표의 이개호 후보를 누르면서 4선 고지의 8부 능선에 올라섰다.14일 영광을 비롯한 함평과 장성, 담양군 등 4개 군에서 실시한 경선투표는 당초 예상대로 이낙연 의원이 이석형 후보를 2,539표차로 제치면서 당선이나 다름없는 민주당 공천권을 손에 쥐었다.이번 민주당 경선은 이낙연과 이석형 양자 대결 구도로 전개되면서 상당한 격전이 펼쳐졌으나, 선거 막판에 선거구 개편에 의해 담양군의 이개호 후보가 가세, 양자대결 구도가 깨지면서 이낙연 의원의 승리가 예상됐다.특히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발생한 장성에서의 불법사건이 터지고 연이어 광주 동구의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3.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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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중(58․ 사진) 법성포우체국장이 '2012 자랑스러운 우체국장'에 선정됐다.전남지방우체국은 김석중 국장이 지난 9일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한 '제2회 자랑스러운 우체국장'에 선정, 우정사업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석중 국장은 우체국을 지역주민의 정겨운 사랑방으로 만들어, 우체국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김석중 국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법성포우체국이 전국에 우체국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에서는 정득수 광주우체국장․ 이인수 나주우체국장․ 김석중 법성포우체국장․ 조성오 영암미암우체국장 등 4명이 선정됐다. 한편 ‘자
사람들
신창선 기자
2012.03.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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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영광·장성·함평·담양선거구의 현장투표소가 차려진 14일 오전 6시 영광실고 영송관 등은 ‘후보자를 자신의 손으로 선출’하려는 주민들이 하나 둘씩 모습을 나타냈다. 12일과 13일 치러진 최종 모바일투표율은 75.7%로 알려진 가운데 14일 현장투표소는 시작부터 분주했다. 일반선거보다 본인확인 여부가 1, 2차로 꼼꼼히 이루어졌기 때문. 오전 8시 36분 영광투표장을 일찍 들른 한 젊은 여성은 “아직 스마트폰으로 바꾸지 않아 현장투표를 신청했다. 평소 국민이라면 모든 선거에 적극적으로 투표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번 국민참여경선 투표를 신청했다”며 “후보자 프로필을 보고 마음에 드는 후보를 골라 투표를 했다”고 말했다.‘민주주의의 꽃’, ‘국민에게 공천권을’이라는 구호로 시작한 민주통합당의
특별기획
신창선 기자
2012.03.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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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여 명 신청한 듯, 12-13일 모바일투표 ‧ 14일 현장투표 현장투표 29,962명 참여 (영광 9,962 ‧ 함평 7,882 ‧ 장성 7,626‧ 담양 4,526)4‧11 총선 영광‧ 함평‧ 장성‧ 담양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경선후보로 이낙연(59), 이석형(53), 이개호(52) 예비후보가 지난 5일 확정됐다.민주통합당 영광지역 선거구의 후보 경선이 3자 대결 구도로 치러짐에 따라 현역의원의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이낙연 의원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셈이다. 이에 대해 이석형과 이개호 후보측은 중앙당의 결정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이석형 예비후보는 현역과의 양자대결인 민주통합당의 경선원칙 안이 3자경선 구도로 결론 난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 불법대리등록 사건이 조사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3.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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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고불총림 백양사 방장 수산 지종 스님이 지난 7일 오전 8시 44분 입적했다. 세수 91세, 법랍 74세. 지종 스님은 그동안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1922년 영광읍에서 태어난 스님은 16세 때 부모를 여의고 백양사 산문에 들어섰다.1942년 백양사에서 구족계를 받은 지종스님은 평생 청빈하게 살아온 은사 만암 스님을 시봉했으며 완도 신흥사, 부산 개암사, 장성 백양사, 영광 불갑사 주지를 역임했다. 또한 학교법인 정광학원의 제8대 이사장과 조계종 원로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다.지종스님은 2004년 4월 서옹, 만암 스님에 이어 백양사 3대 방장에 오른 뒤 후학들을 이끌어 왔다.지종스님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11일 오전 백양사에서 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진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3.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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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권자가 ‘clean 3․ 9 Day 행사를 통해 4.11 총선 예비후보자에게 26건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clean 3․ 9 Day 행사’는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병우)가 주관하는 가운데 오늘(9일) 장성군 황룡면 5일 장터 등 국회의원 선거구 10곳에서 열린다.특히 이날 전달된 희망메시지는 정책공약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며, 이는 추후 후보자들의 정책공약 반영여부를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3명의 경선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풍물패와 함께 시장상인 및 일반 선거구민대상 준법선거 및 투표참여, 1대1 거리홍보도 펼쳐진다.한편 26건의 희망메시지는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관리 체계화 ▲친환경 골프장 건설사업이 중단 후속조치 ▲국회의원 의정활동 감시기구
정치/자치
신창선 기자
2012.03.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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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한 책읽기 운동 선포식도 가져‘새로운 희망과 만남’의 기치로 15년을 달려온 영광신문이 창간 15주년 기념행사를 지난달 29일 영광읍 한전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간 기념식에는 정기호 군수와 이종윤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박용구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5년 동안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권력자들의 전횡과 독주를 견제하고 잘못된 문제들을 지적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며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는 언론의 기본자세를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노력은 지역신문의 언론윤리와 편집자율권 보장 등을 기준으로 정부기관이 심사하는 ‘지역신문 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으로 6년째 선정되어 지역신문의 표본으로 성장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3.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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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 선거구로 기존 영광·함평·장성에 담양군이 합해지면서 민주당 경선 판세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회는 27일 전체 회의를 열어 경기 파주시와 강원 원주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3개 선거구를 증설하고 구례·곡성·담양과 하동·남해 선거구를 폐지해, 당초 299석을 300석으로 늘렸다.이에 따라 담양은 영광·장성·함평으로 구례는 광양, 곡성은 순천으로 통합되고 하동·남해는 사천시로 합해진다.영광·장성·함평 선거구에 담양군 통합이 확정되면서 민주당 경선에 담양출신 이개호 전 전남도행정부지사가 가세해 이낙연과 이석형 양자 대결구도에 상당한 변수가 예상된다.당초 경선과 함께 무소속 출마의지를 강하게 보여 온 담양출신 국창근 전 의원은 민주통합당 탈당을 선언하면서 정계를 은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3.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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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법성포 굴비거리’가 2012년 전남도 음식문화 개선 특화거리로 최종 선정됐다.전남도는 지난 달 28일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특화거리’를 공모해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 공개 발표 등을 거쳐 두 곳을 시범사업 특화거리로 선정했다.영광 법성포 굴비거리는 법성포 주변 46개 업소가 참여한다.광주에서 약 50분 거리에 있고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된데다 법성포 뉴타운 개발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에게 최고의 지역 특산물인 굴비 요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 특화거리에는 도비 1,500만원이 지원되며 간판정비, 조형물 설치, 위생찬기, 외국어메뉴판 등이 보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3.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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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다 부도가 난 ‘삼학소주’를 영광에 공장을 세워 부활시키겠다며 투자금 명목으로 1300여 명에게 8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부도난 삼학소주회사를 되살린다며 투자 명목으로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김 모(61)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박 모(57)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 씨 등은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사무실에서 김모(85․ 여)씨에게 “삼학소주를 생산해 원금 70배를 돌려주겠다”고 속여 400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6월 11일부터 최근까지 노인 1360명에게 비상장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모두 8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계약금만 주고 영광 우평리에 땅을 빌려 복토
사회/종합
신창선 기자
2012.03.02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