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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요즘,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을 때다. 그 중 으뜸은 단연 민물장어다. 장어는 비타민과 단백질 함유량이 뛰어나 우리나라 최고 몸보신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을을 맞아 더위로 지친 몸을 회복하고 싶다면 ‘장어명가 대박 숯불구이 풍천장어’로 가보자. 이곳은 박선옥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민물장어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국내산 풍천장어만 고집하는 곳이다.맛 좋은 ‘풍천 장어’만 고집‘장어명가 대박 숯불구이 풍천장어(이하 대박 숯불구이)’에서는 국내산 ‘풍천장어’만 판매한다. 풍천(風川)장어는 학명이 자포니카 종으로 민물장어 중에서 최고로 통한다. 박 대표는 “전북 고창 선운사 앞 고랑을 풍천이라 부르는데 밀물 때 서해의 바닷물이 이 고랑으로 밀려들어오면서 거센 바람을 타고 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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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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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 중의 으뜸은 노랑가오리다. 영광 칠산 앞바다에서는 노랑가오리가 많이 잡힌다. 염산에 가면 가오리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노랑가오리가 별미다. 두우리 노을식당을 통해 노랑가오리 맛을 선보여온 유덕엽 대표가 영광군수협 맞은편 일송정 2층에 ‘노랑가오리식당’을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 대표가 노랑가오리 메뉴를 선보인 것은 9년 전 두우리 상정마을 녹색체험관을 운영할때부터다. 당시 유 대표는 상정마을의 이장이었고, 이집 조리장인 김동분씨는 부녀회장이었다. 녹색마을체험관을 준비하며 두우리를 대표할 수 있는 메뉴를 찾은 것이 노랑가오리였다. 일반적으로 회로만 즐겨먹는 노랑가오리를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찜 요리를 개발했다. 서울, 경기 할 것 없이 노랑가오리 찜을 맛보기 위해 수 많은 미식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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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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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파란 하늘과 기분 좋은 선들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가을이 찾아왔다. 무더웠던 여름철 밝고 가벼워진 옷차림에서 벗어나 나만의 분위기 있는 패션 센스를 업 할 수 있는 계절이 찾아온 것이다. 수많은 패션 아이템들 중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가방을 먼저 생각하기 마련. 누구나 하나쯤 있을 법한 베이직한 의상에 트렌디한 가방을 적절히 레이어링 한다면 올 가을 스타일링을 멋지게 완성 해 낼 수 있을 것이다. 올가을 당신의 스타일을 완성시키기 위한 다양한 가방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곳 ‘쌈지’를 소개한다. 이곳은 지난 9일 새롭게 오픈한 곳으로 매장을 찾으면 올가을 트렌드로 떠오르는 버킷백은 물론 토트백, 백팩, 구두, 부츠까지 스타일을 만족시킬 제품이 준비돼 있다. 쌈지에서는 오픈기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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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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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70년대 단지 배고픔을 잊기 위해 음식을 먹던 시절부터 well-being음식에 대한 열풍이 한창 불던 2010년 초반까지 소비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욕구는 계속 높아져왔다. 이제는 단순히 건강한 음식만을 찾는 것이 아닌 건강에도 좋고 맛과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가고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소비자 패턴에 발맞춰 죽카페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외식업체가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광군청사거리 파리바게트 맞은편에 위치한 ‘하이브런치’다. 이곳은 주용균·최은희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2일 새롭게 오픈했다. 하이브런치는 죽 전문점과 디저트, 그리고 커피 전문점의 장점만을 혼합하여 만들어진 브랜드로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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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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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인다. 퇴근길 바람결에 날아와 코끝을 스치는 이 냄새에 그냥 지나칠 이 누가 있을까. 참숯에 구워낸 참숯 석쇠돼지구이다. 숯불위에서 석쇠를 이용하여 고기를 직화로 구우면 불향, 착향의 감칠맛이 강하게 발휘되어 고기구이의 최고의 감칠맛이 발휘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석쇠구이의 참 맛을 느끼고 싶다면 ‘선자네 석쇠구이’를 추천한다.이곳은 영광읍 김판수이비인후과 옆에 위치해 있으며, 박경아·황혜진 대표가 지난 7월 기존 석쇠구이의 메뉴와 상호를 그대로 인수해 새롭게 오픈했다. ‘선자네 석쇠구이’는 오픈 두 달여 만에 속된말로 ‘고기 좀 먹어 봤다’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퇴근길 동료들과 함께 모여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술잔을 기우리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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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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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녹사리 도양마을에 들어서면 옛살비 모싯잎송편이라는 입간판이 가장 눈에 띈다. 마을 입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옛살비 모싯잎송편. 회사에 들어서자 하얀 작업복 차림의 윤현경(39) 대표가 반갑게 맞이한다. 이곳은 2010년 문을 열어 꾸준한 단골고객을 확보하며 맛과 서비스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추석 시즌이 다가온 만큼 가게도 여느 때보다 바쁜 모습이었다.“저희는 떡의 원재료인 모시를 직접 재배합니다. 7,920㎡를 재배해 모싯잎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만들었습니다. 참모시가 맛과 향에서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입니다.”윤 대표는 떡집을 운영하기에 앞서 모시를 먼저 심었다. 사업 계획에 따른 사전 작업이었다. 좋은 품종의 참모시를 구해 가족이 가지고 있던 밭과 다른 사람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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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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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는 제품을 담는 그릇이자 얼굴이다. 따라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포장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이때 황금포장산업이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굴비와 모싯잎송편업체, 농산물 생산 농가 등 관내 70여개 업체의 포장박스를 책임지고 있는 황금포장산업을 소개한다.이곳은 영광출신 김윤곤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본점은 영광읍 신하리 제일숯불갈비 뒤편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 2일 법성 굴비골종합포장을 인수해 확장 오픈했다. 김 대표가 포장박스 전문 업체를 운영한건 올해로 5년째다. 김 대표는 “10여 년간 수산업에 종사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빠지는 경기와 운영의 어려움을 겪으며 고심 끝에 업종을 전환하게 됐죠. 농촌지역에서 부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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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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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좋아하세요? 맛은 물론이고 푸근한 인심까지 느낄 수 있는 참숯구이와 맛있는 부위를 한 판에 가득 담아내는 ‘오늘한점’을 소개한다.이곳은 이호수(35)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평소 맛있는 고기를 즐겨먹는 고기마니아다. 좋은 고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다보니 이곳 오늘한점을 오픈하게 됐다. 메뉴 중에 가장 인기 있는 메뉴 ‘목살스떼기’를 주문하면 주방에서는 고기를 썰기 시작한다. 나온 고기는 두껍게 썰어졌는데, 모양으로 봐서 스테이크 같았다. 함께 나오는 깻잎 장아지에 고기를 함께 먹으면 별미다. 고기는 천천히 익고, 탁자는 모두 7개밖에 없다보니 이 대표는 자연스럽게 손님과 대화를 많이 하는 듯했다. 반찬과 함께 차려진 삶은달걀과 전을 먼저 먹으면서 출출함을 달래는 맛도 그만이다. 천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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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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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손녀와 함께 놀러온 할머니, 또 삼삼오오 모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들이 카페에 앉아 커피향을 즐기며 스마트폰을 바꾼다. 영광읍 전매청 사거리에 새롭게 오픈한 ‘우리동네 폰가게’가 신개념 휴대폰 매장의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마치 동내 카페에 들어선 느낌이다.이곳은 단순히 스마트폰을 사고 팔고, 또 휴대전화 관련 업무를 보는 사무적인 공간을 넘어, 고객의 휴식과 생활 모든 것을 흡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이곳은 김홍재·김지환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영광읍 터미널사거리 LG유플러스를 운영해오다 이번에 확장 오픈했다. 김 대표는 “획일적이던 매장을 고객특성에 맞는 맞춤형 매장으로 선보여 단순한 공간의 변화를 넘어 매장 유형에 따른 응대방법을 발굴하는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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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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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가장 힘들어 하는 계절은 여름이다. 폭우와 폭염을 견뎌야하고, 장거리 여름휴가까지 소화해야 한다. 따라서 가을에 접어들 때 쯤 차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각종 소모품을 점검해야 하는 것은 물론, 안팎을 신경 써서 살펴야 한다. 높은 습도로 인해 오염됐을지 모르는 차량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차량관리부터 타이어교환, 세차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지난 5월 영광읍 신하리에 새롭게 오픈한 ‘타이어 다 싸다·세차장’이다.이곳은 20년 이상 자동차 관련업에 종사해온 백수 천정리 출신 한창옥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서울공업사와 영광자동차매매상사 등을 함께 운영하며 자동차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 다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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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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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어딜갈것이지 누구랑 갈 것인지 여행을 계획하다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자동차다. 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노후한 차량 대신 신차를, 대가족이 함께 이동하기 위해 자동차 렌트를 고민하고 있다면 영광읍의 ‘나라렌트카’를 추천한다. 이곳은 김진문(46)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늘 가까이, 가족 같은 분위기, 고객만족 제일주의’를 실천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이쪽 분야에서는 20년 구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중의 배테랑이다. 척하면 척~ 고객의 마음을 먼저 헤아릴 줄 안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렌터카사업의 본질은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단순히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뿐 아니라 소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발굴하고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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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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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하고 꽉 막힌 공간을 조금의 변화만으로 탁 트인 공간으로 탈바꿈해 삶의 질 높이는 조경 산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현대인들이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거주지인 아파트와 공동주택을 비롯해 나만의 공간을 가꾸는 이들이 즐겨 찾는 전원주택은 물론, 공공으로 사용하는 공원, 카페, 정원 등에서도 조경 꾸미기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에 변하지 않는 완벽시공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영광조경건설’이 만족도 높은 조경전문업체로 각광받고 있다.(주)영광조경건설은 김정우(50)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2010년 설립했다. 그동안 군서면에서 운영해오다 올해 송림그린테크단지 내에 자리 잡았다. 어떤 조경공사를 문의하더라도 꼼꼼하고 확실한 시공을 토대로 멋스러운 조경 공간을 확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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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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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여름이면 어머니가 밥을 물에 만 뒤 생선살을 발라 떠먹여주던 기억이 있다. 시원한 물에 말아먹는 담백한 물밥. 약간 비릿한 생선까지 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50여년 가까운 시간동안 대를 이어서 영광굴비를 생산하는 ‘해미찬 굴비’를 소개한다. 법성포 회전교차로를 지나기 전 우측에 위치한 해미찬굴비는 50년 전부터 법성포에서 굴비전문점을 운영해오던 부모님의 대를 이어 김현철(43)·김현석(38) 형제가 운영하는 곳이다. 법성출신인 이들은 어려서부터 굴비 만드는 것을 보고, 맛보며 자라왔으며 “나는 굴비장사”라고 말한다.누구보다 굴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최상의 굴비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이에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단골고객을 확보하며 50년 전통에 걸맞은 명성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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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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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더운 여름날엔 체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영양을 보충하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여름 보양식을 챙겨먹곤 했다.그 중 불린 찹쌀과 대추, 밤, 인삼으로 영계 뱃속을 채워 푹 삶아내는 삼계탕은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복날이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처럼 주부들은 삼계탕을 준비하고, 바쁜 직장인들은 삼삼오오 북적거리는 유명 삼계탕 맛 집을 찾는다. 삼계탕이 여름철 보양식이라는 보편화된 상식에도 사철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팔도강산을 소개한다. 지난해 봄에 오픈한 팔도강산은 문낙현・한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영광군 불갑면 함영로에 위치하고 있다.이곳의 삼계탕 맛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 ‘맛’이 좋아서다. 제철을 맞은 삼계탕은 ‘웅추’ 라고 불리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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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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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만큼 값진 운동, 함께 하실래요?머리 희끗한 어르신들이 쉬엄쉬엄 공을 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철저하게 계산된 작전이 있고, 나름 치밀하기도 하다. 10명의 선수들이 풍기는 삼엄한 분위기는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마저도 식혀낼 정도다. 지난 1일 염산면게이트볼경기장을 찾았다. 엄숙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진지하게 진행되던 경기를 지켜보던 중 유독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었다. 영광군게이트볼연합회 최종중(63)사무장이다. 최 사무장은 “경기를 시작하면 다른 생각할 틈이 없어서 근심 걱정이 사라지죠. 성취감도 들고요. 그러니까 여기만 오면 기분이 종아 지니 게이트볼이 회원들에게는 행복 바이러스죠”라며 예찬론을 펼친다.경기장에 모인 회원들은 게이트볼이 노화 방지에 최적화된 운동이라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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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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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상징이며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여 ‘과일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포도. 그중에서도 육즙이 풍부하며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는 염산면 신성리 시설(하우스) 포도가 새콤달콤한 유혹을 시작하고 있다. 22년 전부터 이곳 신성리에서 포도만을 농사짓고 연구해온 ‘신기포도원’을 찾았다.“올해는 작황이 좋아 지난 해 보다 가격이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친자식처럼 정성스럽게 가꾼 것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이 고품질의 맛좋은 신성리 포도를 많이 드셨으면 좋겠습니다”9,917m² 규모의 시설하우스에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채맹환 사장과 그의 든든한 지원군 부인 차정순씨는 포도농사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배태랑 이지만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게을리 하지 않는다. 부부는 “농사에 가장 중요한 토양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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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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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워질수록 시원하면서도 새콤한 음식이 당긴다. 쫄깃쫄깃한 회에 채소,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곁들인 물회는 더운 여름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이 아닐까. 오징어, 전복,세꼬시 등 생선과 해물 종류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물회의 매력 중 하나다. 여름철 별미 물회를 선보이며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곳을 소개한다. 영광읍 한국빌딩 4층에 위치한 ‘싱싱포차’다. 이곳은 박경태(42)·양금자(34)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박 사장은 한식과 일식 주방장 경력 20년차의 베테랑이다. 음식 맛에 대해선 자부심이 있다는 얘기다. 실내에 들어서면 중앙의 대형 홀을 중심으로 8개의 룸이 자리 잡고 있다. 편히 앉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좌식 자리로 나뉘어 있으며, 제각기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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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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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원흥리에 위치한 ‘효소이야기 농장’ 이준호·이형선 부부 농장에서 현대인으로부터 사랑받는 웰빙식품 쓴 오이 ‘여주’ 수확이 한창이다. 부부는 오는 8월까지 시설하우스 4동 2,479㎡에서 5,000kg을 수확해 약 1,7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박과의 덩굴 식물 웰빙 채소 ‘쓴 오이’ 여주는 껍질이 혹 같은 돌기로 덮여있는 열매로 특수성분인 카란틴과 공액리놀산 등이 함유돼 ‘먹는 인슐린’으로 알려졌다. 쓴맛이 강하지만 비타민C 성분이 레몬의 5배나 되고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으며 혈압개선과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특히 식물성 인슐린, 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당뇨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21세기 대표 건강식품이다.겉은 사각사각하고 속은 섬유질이 가득해 푹신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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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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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국민육류로 우리 삶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았다. 이제는 특별한 날에만 먹는 고기가 아니라 언제든 쉽게 먹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맛있는 삼겹살구이전문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영광읍 신하리에 위치한 ‘소&돼지꿈’이다. 상호에서 알 수 있는 이곳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육류 마니아는 물론 정갈한 찬거리와 완성도 높은 식사메뉴로 아이들과 주부들도 만족하고 있는 곳이다. 소&돼지꿈은 장광종(41)·권숙영(37)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맛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 착한 가격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곳으로 한번 찾은 고객은 꼭 다시 이집을 찾는다.가게를 들어서면 깔끔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70석 가량의 넉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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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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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시간이 있다. 아늑한 공간에서 연인이나 가족과 식사를 하거나 나만을 위해 요리를 만드는 쉐프가 내놓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다. 이런 기분을 맘껏 느껴볼 수 있는 곳 영광읍 백학리 크로바사진관 골목에 위치한 céu(세우)를 소개한다. 이집은 한쪽 편에 작은 간판하나가 전부다. 카페인 것 같기도 하고 음식점인 것 같기도 한 외관이 매력적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테이블 두개와 바 테이블이 전부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이집의 대표이자 쉐프인 곽세진(33) 씨가 연습장에 매일 메뉴를 적어둔다. 재료만큼은 최고를 고집하는 곽 대표가 그날그날 좋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이날의 메뉴인셈이다. 이곳의 메뉴를 굳이 따지자면 핸드드립 커피, 레몬티, 녹차, 에이드, 주스 등의 차 종류와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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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