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 김치보다 커피를 더 많이 먹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올 만큼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커피 공화국이다. 지치고 힘들 때 맛보는 커피 한잔의 맛을 알게 되면 쉽사리 커피의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 음식 맛이 가게마다 다른 것처럼, 커피 역시 어떤 원두를 어떻게 로스팅하고 어떤 방식으로 추출하느냐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이다. 매일 마시는 커피를 좀 더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지난 5월 8일 새롭게 오픈한 ‘카페 카누’를 주목하자. 카페 카누는 영광군보건소 맞은편 예술의 전당 입구에 위치해 있다. 백학리에 1호점을 두고 있으며 김윤미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카페 카누는 그동안 수많은 단골고객을 확보하며 수준 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새로 오픈한 카페 카누는 본점의 중후한 분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6.01 09:25
-
최근 브런치카페가 늘어나면서 수제케익과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케이크와 커피는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밝고 편안한 분위기의 예쁜 카페와 겸하고 있는 수제 케이크 전문점 프레쉬를 소개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날 오픈한 프레쉬는 정성현·정여운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영광읍 백학리 샘터횟집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다. 건강에 달콤함까지 더한 보약 같은 선물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매일 만들어내는 이곳의 케이크는 아이들 간식거리를 고민하는 엄마들 사이에선 이미 인기 있는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케이크가 식물성 크림, 즉 팜유 야자유 같은 식물성 유지에 필요한 각종 첨가물을 넣어 만든 크림을 사용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프레쉬’에서는 100% 유지방 생크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5.26 09:34
-
제철을 맞아 오동통한 자태를 뽐내는 영양 덩어리 토마토의 출하가 한창이다. 가족의 건강을 일선에서 책임지는 주부들에게 토마토만한 존재도 드물다. 주변에는 소비자를 유혹할 만한 매우 싼 가격에 판매하는 토마토들도 있다. 하지만 오늘은 제철 맞이한, 제대로 잘 키운 때깔 좋은 건강한 옥당골시설채소영농조합법인의 토마토를 내가족의 식탁에 올려볼 것을 권해본다.군서면에 위치한 이학섭(57)·원미숙(51) 부부의 토마토 농장. 생생한 잎사귀에서는 더 싱싱하고 풋풋한 토마토 향이 퍼져 나와 농장 전체가 향긋하다. 20대에 시작해 지금까지 30년간 토마토 농사를 지어온 부부의 농장답다.부부는 “토마토도 사람과 똑같아요. 사람이 생활하기 좋은 조건이면 얘들도 좋아요. 자기들한테 좋은 조건을 맞춰줄 때 보답을 합니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5.18 14:19
-
가정의 달 5월은 오늘 어버이날을 비롯해 14일 로즈데이, 15일 스승의 날, 21일 부부의날까지 많은 기념일이 있는 달이다. 가족 및 지인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된다면 ‘꽃’으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 플라워를 선보이고 있는 ‘디데이플라워’를 소개한다. 이곳은 지난달 24일 김진‧박미연 대표가 오픈한 곳으로 한전로타리 국제아파트 입구에 위치해 있다. 디데이플라워의 최대 강점은 상품의 진실성이다. 보통 꽃가게 주인들이 1주일에 한번 정도 꽃을 들이는데 반해 부부는 시간이 날 때마다 광주 화훼시장에 들른다. 그래서 이곳은 언제나 유난히 싱싱하고 탐스러운 생화들이 손님들을 반긴다. 매일 아침 가게에 나오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5.11 10:41
-
매년 이맘때가 되면 기면증에 걸린 사람 마냥 무기력함을 느낀다. 피로에 지친 몸이 걱정돼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메뉴를 찾아 나서면 어김없이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있다. 원기회복에 타고난 ‘장어’는 만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영양 음식임에 틀림없다.지난 4월 17일 영광읍 팔레스모텔 옆(구. 미가참치)에 새롭게 오픈한 ‘시온민물장어’를 소개한다. 이곳은 염산 출신의 박광래(38)·손정현(37)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민물장어 전문점이다. 주 메뉴는 참숯민물장어구이와 속을 든든히 채워줄 뚝배기장어탕이 전부다. 보통 장어는 조리법에 따라 비리게 느껴질 수도 있는 요리인데, 이집 장어는 마치 마법이라도 걸어 놓은 듯하다. 이유는 바로 100%숙성장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부부는 “많은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5.04 09:34
-
일교차가 큰 요즘 몸과 마음이 축 늘어진다, 나른함에 입맛까지 잃어버린 이들이 상당수다. 이럴 때일수록 섭생을 통해 몸을 잘 다스려야 하는 법. 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끼니마저 대충 때우기 일쑤, 따로 시간과 돈을 들여 보양식을 챙겨 먹는 것도 쉽지 않다. 고단백 영양식에 가격까지 착해 몸보신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뉴가 있다. 바로 감자탕. 체면 불구하고 손으로 잡아 우걱우걱 살을 뜯어먹고 젓가락으로 뼛속 구멍을 찔러 남은 살점까지 먹었던 음식. 누구나 한 번쯤 맛봤을 음식이다. 이에 영광읍 목화목욕탕 골목 명진빌라 상가에 위치한 ‘본때’ 감자탕전문점을 소개한다. 이곳 감자탕은 푸짐한 양과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여느 감자탕과 다르게 텁텁한 맛이 덜하고 깔끔하다. 이러한 본때감자탕의 맛에는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4.27 09:28
-
깔끔하고 정갈한 식사도 좋지만, 가끔 격식 있는 자리보다 편안한 자리에서 마음껏 웃고 떠들고 싶다. 고민이나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어릴 적 추억에도 잠기고, 잊고 살던 낭만도 느끼는 삶의 여유가 그립다. ‘지글지글, 노릇노릇’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고소한 유혹이 기어이 또 발길을 붙잡고야 만다. 그 냄새의 정체는 바로 돼지고기 구이.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열광하는 메뉴다. 영광읍 터미널사거리 구. 전주콩나물 자리에 위치한 ‘술렁술렁 숯불구이’는 신선한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최길봉·문민호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1월 5일 오픈한 곳이다. 오픈한지 채 4개월도 되지 않았지만 초저녁부터 밤늦게까지 이집 돼지고기를 맛보기 위해 찾는 손님들로 가게 안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4.20 09:33
-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지만 못생겨도 맛과 영양만큼은 뒤지지 않는 음식이 있다. 짱뚱어라는 녀석이 그렇다. 전남지역 바닷가에서 잡히는 짱뚱어. 전라도 토속 음식으로 알려진 짱뚱어탕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백세시대’를 찾았다. 조정형외과 골목 지적공사 옆에 자리한 백세시대 김주호(37)대표와 김 대표의 어머니 김화자(61)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 짱뚱어탕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어머니 김 씨는 염산 농협 뒤편에서 20년 이상 짱뚱어 전문점인 흥부식당을 운영해왔으며 지난 3월 김 대표와 함께 확장이전 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짱뚱어탕과 전골, 붕장어 매운탕과 구이 등이다. 그중에서도 점심식사 메뉴로 각광받고 있으며, 염산의 단골 손님들이 잊지 못해 찾아오는 대표 메뉴는 짱뚱어탕이다. 짱뚱어는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4.13 09:20
-
획일화된 평면, 층간 소음에서 자유롭고 싶은 사람들이 꿈꾸는 집 단독주택. 특히 사람마다 풍기는 개성이 다르듯이 집에도 나름의 독창성을 갖고 있다.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한껏 표현한 내 집 짓기를 앞두고 있다면 ‘서영측량설계공사’를 추천한다. 서영측량설계공사는 정병환(44)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1월 영광읍 무령리 영광초등학교 입구에 오픈했다. 각종측량과 토목설계는 물론 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 도로점용, 구거점용 등 각종 인허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현장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호영·강동석(34) 실장의 패기와 노하우를 통해 정확성, 전문성, 정직한 마음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축을 앞두고 가장 먼저 찾는 곳이 건축사무소다. 그러나 신축 건물의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4.06 09:35
-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재료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편의성 때문에 인스턴드 제품을 이용하던 소비자들의 눈길이 자연식품인 건어물로 쏠리고 있다.바람과 햇볕에 잘 말린 건어물은 맛도 좋지만, 영양도 높아서 최근 건어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건어물은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고 영양소도 풍부해 밑반찬은 물론 술안주, 간식거리로 큰 인기다. 전국 40여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는 건어물 대표브랜드 ‘삼부자네 숏다리와 뚱문어’ 영광점이 지난 17일 영광읍 신하리 제일숯불갈비 옆에 오픈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김민성(31)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평소 간식으로 건어물을 즐겨먹다보니 자연스레 삼부자네 건어물을 접하게 됐다. 또 그 맛에 반해 영광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3.30 09:41
-
오답노트, 복습 등 엄격하고 철저한 것이 가장 큰 강점자녀의 성적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는 중학생 부모들이 적지 않다. 여러 방법을 시도해도 좀처럼 자녀의 성적이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대로 두면 고교 입학은 물론 대입 준비에서 발목 잡힐 게 뻔하다. 이들은 진도만 빼는 일반 학원도 안 맞고 일대일 과외를 해봤는데도 비교대상이 없어서인지 동기부여가 안 돼 실패했다고 말한다.공부하는 학생의 성향에 따라 공부하는 방법이 달라야 하고, 학생마다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학원가에서는 갈수록 맞춤형 수요가 늘고 있다. 수준별 맞춤수업을 통해 학습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는 중등 전문 종합학원 ‘북키학원’을 찾았다. 영광읍 백학리 정주새마을금고 옆 고조선 식당 3층에 위치한 ‘북키학원’은 하오선(48)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3.23 09:31
-
각종 세금의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해놓고 이후 해당신고가 잘못되어 당초신고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당연히 신고서 수정의 의미가 있기에 수정신고를 한다고 할 수 있겠지만 현행세법은 수정신고와 경정청구로 당초 신고서의 수정을 구분짓고 있다. 수정신고란 과세표준신고서에 기재한 과세표준과 세액이 세법에 따라 신고하여야 할 과세표준 및 세액에 미치지 못할 때 하는 것이다. 즉, 수정신고는 당초 신고시 실제 내야 할 세금은 더 많았는데 더 적게 낸 오류를 바로잡고 세금을 추가로 납부하는 것을 일컫는바, 이러한 수정신고는 관할세무서장이 결정하여 통지하기 전으로서 국세를 부과할 수 있는 국세부과제척기간이 끝나기 전까지만 가능하다. 한편, 경정청구는 수정신고와는 반대의 개념이다. 과세표준신고서를 법정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3.16 09:18
-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계절에 생각나는 먹을거리하면 역시 뜨끈한 국물이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끈한 국물에 가격까지 부담 없는 구수한 청국장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오픈했다. 영광고추특화시장 입구에 새로 오픈한 ‘들콩청국장’이 그곳이다. 국내산 콩을 제대로 발효시켜 고소하고 찐득한 청국장 본연의 맛을 살린 이곳은 속까지 넉넉히 채워줄 엄마 손맛을 닮아 있다. 청국장찌개 하나만으로도 밥 한 그릇이 뚝딱 동이 나고 마는, 몸과 마음에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이곳 들콩청국장을 찾았다.이곳은 이종남(66)·정영숙(61)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1월 26일 영광고추특화시장 입구에 새롭게 오픈했다.부부는 2010년부터 군서 만금리에서 청국장과 된장을 제조, 판매해왔다. 청국장의 참 맛을 알리며 홍보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3.16 09:16
-
영광군의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이 웰빙식품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정성을 담은 자연재료로 빚은 둥근 떡’을 모티브로 표현하고 있는 ‘두리담 떡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두리담은 일반 카페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떡과 차를 즐길 수 있는 웰빙 카페다. 전통성만을 강조한 기존 떡 매장과는 달리 현대인들의 취향을 고려한 커피와 웰빙차 등을 메뉴에 추가함으로써 젊은 층의 고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두리담은 정정범(53)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모시올영농조합법인(구. 옥당바이오식품)의 전시판매장이라 할 수 있다. 정 대표는 “10년 전부터 모시송편업체를 운영해오며 홍보를 위해 전국 수많은 곳을 찾았다. 떡을 맛본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지만 판매장이 마련되지 않아 신뢰를 얻는데 어려움을 느꼈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3.09 09:49
-
명절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이나 친지, 상사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좋을까 고민에 빠진다. 갈비세트는 과해 보이고 통조림세트는 성의가 없어 보이지 않을까 갈등을 느낀다. 설 명절을 앞두고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환영 받을 수 있는 적당한 선물로는 뭐니 뭐니 해도 영광 법성포 굴비가 제격이다.그러나 올해는 원료인 참조기 값이 두 배 이상 오른 바람에 이번 설 대목의 굴비 값이 껑충 뛰었다. 중국산을 속아 사거나 값을 바가지 쓰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현명한 소비자들은 믿을만한 상점 한 곳을 오랜 동안 꾸준히 거래한다. 이런 단골을 많이 가진 곳이 영광터미널매일시장 내 양반굴비. 한갑주(42)씨가 어머니 안막녀(78)씨와 함께 대를 이어 장사하고 있다.어머니 안 여사는 “국내산도 어떤 조기를 쓰느냐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2.09 09:43
-
최근 식품업계는 ‘허니 열풍’에 힘입어 ‘꿀맛’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를 사로잡은 벌꿀아이스크림, 허니버터칩 등 벌꿀이 함유되어 있는 달콤한 식품들이 인기다.화제의 감자칩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힘입어 국민 간식 치킨에도 달콤한 꿀맛 메뉴가 등장했다. 출시 전부터 치킨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아온 이 치킨은 치킨전문프랜차이즈 ‘디디치킨’이 신메뉴로 선보이는 ‘허니버터치킨’.디디치킨이 개발한 신제품 ‘허니버터치킨’은 바삭하게 튀겨진 후라이드치킨을 벌꿀이 들어간 달콤한 소스에 버무린 치킨이다. 여기에 소비자가 직접 고소한 허니버터가루를 치킨에 뿌려 먹는 제품으로, 한 입 먹으면 입 안 가득 달콤함이 퍼지면서 고소한 치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디디치킨 영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2.02 09:24
-
“거꾸로 타는 연소방식… 열효율 90%중반까지 올려”온도를 높여놔도 방은 차갑고 연료비는 늘 걱정이다. 어느 한곳은 늘 냉골이다. 오래된 주택일수록 더 심하다. 보일러를 교체해야할 생각에 여기저기 알아보지만 ‘온통 고효율 보일러’라는 문구뿐 정작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어렵기만 하다. 영광읍 백학리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영광대리점을 추천한다. 이곳은 조경래(37)·김선종(37)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2012년 11월에 오픈했다. 조 사장은 이곳을 오픈하기 전까지 7년가량을 장성지역에서 보일러 전문 서비스 기사로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그렇다면 조 사장이 전하는 고효율 보일러는 어떤 제품일까?김 사장은 “보일러는 높은 열효율과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보일러가 최상의 제품이다. 그러나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1.26 09:38
-
거리에 수놓인 수많은 간판 조명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음식점 등 유사 업종이 밀집된 거리에서는 옥외간판의 이미지가 매출을 결정할 만큼 매우 중요해 업주들은 초기 간판 제작에 신중을 가한다.그러나 간판을 설치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내부의 형광등 한두 개가 수명을 다해 깜빡이거나 검게 꺼져 있을 경우에는 상점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는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나가던 손님들이 오래된 간판만 보고 가게의 질을 판단한 뒤 그냥 지나치기 때문. 그렇다고 소량의 형광등 교체를 위해 전문 공사 업체를 부를 수도 없으니 업주의 입장에서는 매우 답답한 노릇이다. 대부분의 간판이 높은 건물의 외벽에 설치된 까닭에 교체 비용이 매우 비싸기 때문인데, 형광등의 재료비는 몇 천원이지만 작업자의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1.19 09:51
-
매년 겨울방학은 가장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는 시기다. 또한 진학하는 다음 학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니 기간이 짧은 여름방학이나 연속성이 끊기는 학기 중보다 8주 정도의 시간이 확보되어 있는 겨울방학이 공부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는 것이다. 영광읍에서 10년간 학원을 운영해온 ‘NE 능률주니어랩’의 천미라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학습의 조건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능률 주니어랩 천미라 원장은 항상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을 연구하던 교육자다. 지난 2004년 ‘교학사 영어랩’을 개원해 10년간 운영해왔다. 영광지역에서 가장 최초로 랩 시설을 완비한 영어학원이기도 하다. 천 원장은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학생들이 보다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1.12 09:41
-
옷이 두꺼워지는 겨울에는 액세서리의 활용이 손쉽지 않다. 이럴 땐 네일아트가 대안이다. 또 하나의 패션 액세서리로 주목받고 있는 네일아트. 영광보건소 뒷편 미금전력 1층에 위치한 ‘기분전환네일샵’을 소개한다. 이곳은 정미애(36)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7월 오픈했다. 정 대표는 “매니큐어는 더 이상 예쁜 병 안에 든 눈요깃거리가 아니에요. 그 무엇보다 강력한 패션 액세서리죠”라고 말했다. 잘 다듬어진 손톱은 센스 있는 여성의 필수조건이 되었다. 색조 화장은 피부 톤이나 생김새에 따라 어울리는 컬러가 제한되지만, 손톱만큼은 특별한 구애 없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네일아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 정 대표는 “네일이 개성을 살리는 자신만의 작은 화폭이 되면서 진정한 섬섬옥수는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5.01.05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