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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든든함,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편리함을 갖춘 햄버거는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배고픔을 달래 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패스트푸드점에서 접하다 보니 고기를 갈아 만든 패티, 숨이 죽어 축 늘어진 양상추, 사진보다 작고 덜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럼에도 햄버거가 혼자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에 최고의 메뉴라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이에 많은 이들이 건강과 간편함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제 햄버거로 눈을 돌리고 있다. ‘수제 버거는 비싸다’는 인식을 깨뜨리고 저렴한 가격에 수제 햄버거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제 버거 전문점 ‘맘스터치’다.맘스터치는 지난 11월 21일 영광군농협 맞은편 골목에 김근억(50)·박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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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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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2월 중반이 넘어가며 송년회, 망년회 등 연말 분위기를 즐기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해마다 이 즈음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를 갖는 무리들이 많다.최근에는 비싼 술과 음식으로 흥청대던 송년회가 사라지고 좀 더 웰빙스러운 식문화가 주를 이루고 있는 추세다. 이런 것들을 채워줄 수 있으면서 보다 정감가고 따뜻한 송년을 보낼 수 있게 만드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감자탕이 꼽힌다.이에 영광읍 신하리에 위치한 ‘통큰감자탕’을 추천한다. 통큰감자탕은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음식으로 감자탕과 술자리 이후 속풀이를 위한 ‘뼈해장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큰감자탕은 김효정(32)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김 대표의 어머니인 김옥례(57)씨가 이곳 음식맛을 책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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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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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가 찾아오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어 마치 겨울 음식이라 불릴 만큼 부각되는 음식들이 있다. 그 가운데 부드러운 살코기와 특유의 향이 코끝을 맴도는 생선구이는 시들해진 겨울철 입맛에 활기를 전해주고 있다.머리부터 꼬리까지 부위마다 풍부한 맛을 내는 생선구이로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일품 생선구이’를 소개한다. 이곳은 박상훈(51)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11월 19일 영광읍 농협군지부 맞은편 구. 연화회관 2층에 오픈했다. 박 대표는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 손님에게 최고 품질의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신념 아래 서비스·맛·위생 삼박자를 두루 갖춘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한다.박 대표는 “생선구이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만인이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요즘에는 막상 먹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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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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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조기교육 열풍이 계속 되면서 영유아기 두뇌발달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속속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 음악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두뇌발달 교육 ‘유리드믹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힐링아이음악학원’을 소개한다. 힐링아이음악학원은 피아노와 플루트 전문 음악학원으로 김은영 원장이 운영하고 있다. 13년 전 ‘해바라기음악학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원했으며, 지난 6월 영광읍 영광태권도 바로 옆 2층으로 ‘힐링아이음악학원’으로 상호를 변경하며 이전 오픈했다. 이곳 힐링아이음악학원이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영유아 명품 음악교육 ‘유리드믹스’ 때문이다. 아이들은 점점 크면서 우뇌 보다 좌뇌의 작용이 더욱 활발해진다. 평균 5세 전후 지능발달 중 음악적 지능이 가장 먼저 이루어진다. 때문에 미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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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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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일부러 느리게 생활 한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식문화도 마찬가지인데 빠른 식문화를 추구하다 보니 인스턴트식품이나 간편한 통조림 혹은 빠르게 가공되어 나오는 조리 식품들이 가까운 마트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해 생활 속의 느림의 미학이 많이 없어진 듯하다. 이런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서서히 슬로푸드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식문화에서도 자연 건강식을 찾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슬로푸드를 꼽으라면 된장, 간장, 고추장 같은 우리의 전통 장류를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다. 그렇지만 도시생활과 핵가족화 등으로 인해 좀처럼 장 담그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요즘이다.평소 장 담그는 법을 모르거나 여건이 되지 않을 때 이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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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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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은 바다에서 나오는 인삼이라서 해삼(海蔘)이다. 자양강장 효과가 있어 몸에 좋다고 믿었을 뿐 아니라 옛날부터 여덟 가지 산해진미인 팔진미 중 하나로 꼽았다. 인삼보다 더 좋은 것이 산삼이다. 그런데 낙지를 보고는 갯벌 속 산삼이라고 했다. 해삼처럼 산해진미로 꼽지는 않았지만 가을 낙지만큼은 특히 맛이 좋아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까지 생겼다. 그만큼 몸에도 좋고 맛도 뛰어나다는 소리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든든하고 맛좋은 보양식으로 몸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은 요즘, 싱싱한 해산물이 생각난다. 특히 요즘은 바다의 산삼 낙지가 한창이다. 회로 먹어도 맛있고 탕으로, 볶음으로 다양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낙지다. 이렇듯 신선한 낙지를 맛볼 수 있도록 하는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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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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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지는 날씨에 겨울 건강을 지켜줄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신선한 해물과 푸짐한 양으로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토담골’을 소개한다. 이골은 이은화(44)·김지은(37)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10월 터미널 먹자골목에 오픈했다. 토담골의 주 메뉴는 해물찜이다. 커다란 세숫대아에 해물이 가득 담겨져 나온다. 여느 음식점에서는 볼 수 없는 크기다. 먹성 좋은 남자 어른 3~4명이 배부르게 먹고서야 바닥을 드러낼 정도다. 양이 많으니 맛은 그저 그럴 것이라는 선입견은 버리는 게 좋다. 호박, 쑥갓, 무, 콩나물 등 푸짐하게 야채를 넣고 그 위에 가리비와 전복, 소라, 곤이, 새조개, 낙지, 오징어, 새우, 홉합, 굴 등 12가지 해산물이 산더미처럼 나온다. 특히 살아있는 낙지가 통째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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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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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무르는 주변 공간을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시설물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낙후되기 마련이다. 특히 건설현장 혹은 일반 건축물의 유지관리에 있어서 누수가 미치는 영향은 구조물의 성능 저하를 비롯해 커다란 재산상의 피해를 가져온다. 또한 구조물의 이상 조짐을 가장 먼저 알려 주는 신호임과 동시에 구조물의 철근 부식, 콘크리트 성능저하 등 주거 생활 및 시설물 사용상의 커다란 불편을 초래한다.때문에 각 시설물들은 양호한 상태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를 병행해야 한다. 낙후된 부분은 없는지, 재점검이 실시되어야 하는 곳은 어디인지 등 꼼꼼하고 섬세하게 유지보수 해야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하다.이에 건축물 내, 외부 누수 및 보수, 신축 및 중축공사의 방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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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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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얼마전 경제활성화를 위한 4대 중점 지원분야에 대하여 세무조사와 사후검증의 면제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정간섭을 최소화하여 경기를 부양하려는 것으로 요건에 맞는 다수의 중소기업이 2015년말까지 조사면제등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국세청이 선정한 4대 중점 지원분야는 1. 경기침체에 따른 사업애로 업종(음식업, 숙박업, 여행업, 운송업, 농어업, 농수산물 판매업, 건설업, 해운업, 조선업), 2. 업황이 부진한 지역특성 업종(광주, 전남의 경우 조선업 및 관련업종), 3. 경제성장 견인산업(미래성장동력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지식기반산업, 뿌리산업), 4. 일자리창출기업이다. 지난 5년간 법인과 개인사업자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통해 총 25조원가량의 세액을 추징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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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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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로 인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특히 동태의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건강을 챙기고,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국물 맛이 일품인 동태탕은 쌀쌀한 날씨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음식에 대해 잘 아는 미식가나 식도락들은 제대로 된 동태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다고 말한다. 동태탕의 생명은 신선한 동태라고 할 수 있는데,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 제대로 된 동태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영광 매일시장 내 향토먹거리촌에 새롭게 오픈한 ‘바다양푼이 동태탕·찜’ 전문점 ‘고궁’을 소개한다. 고궁은 이정아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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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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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광주대 축구부가 50경기 연속무패 행진을 이어나가며 3년 연속 ‘카페베네 U-LEAGUE’ 무패우승을 이룩하며 진귀한 기록을 세웠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축구부가 ‘2014 카페베네 U-LEAGUE’ 8권역 최종전을 우승으로 장식하며 대회 사상 첫 3년 연속 무패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광주대는 지난 10일 나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4 카페베네 U-LEAGUE’ 8권역 최종전에서 4학년 주인후 선수가 2골을 넣는 선전에 힘입어 동신대를 2대 1로 꺾고 11승 3무 승점 36점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광주대는 지난 2012년 호남권 1권역 무패 우승, 2013년 호남권 2권역 무패 우승에 이어 올해 또다시 무패 우승하면서 올해까지 6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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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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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뿐인 아이의 돌잔치를 더욱 뜻 깊게 만들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 소중한 아이의 돌잔치는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는 날이다. 행복한 이날을 위해 정작 엄마들은 머리가 아프다. 적당한 장소 섭외에서부터 돌상, 행사진행, 답례품 선정까지 챙겨야 할 일은 끝이 없다. 제대로 된 업체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없어 알음알음으로 알아내는 과정도 무거운 숙제다.영광읍파출소 사거리에 위치한 ‘무지개세상’이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있는 패키지로 돌잔치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해결사로 나서 엄마들이 반기고 있다. 돌잔치뿐만 아니라 학예발표회와 청소년 관련 행사의 무대 장식 등 풍선아트의 진가를 보이고 있는 무지개세상을 찾았다. 무지개세상은 강윤례(47)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올해로 7년째 이곳에 자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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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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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역은 굴비와 모싯잎송편 외에도 다양한 농, 축, 수산물의 생산지다. 그만큼 많은 가공식품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다양한 식품의 판매 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아이스팩’이다. 더욱이 택배 판매가 활발한 요즘 아이스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렇다면 어떤 아이스팩을 이용해야 할까?영광 유일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아이스팩을 제조하고 있는 ‘천년 아이스’를 찾았다. 이곳은 박효종(35)·김미정(36)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영광읍 덕호리 굴비골 S-OIL주유소 옆에 위치해 있다. 박 대표는 “아이스팩은 원료에 따라 냉동 시간을 좌우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90%이상이 정품원료가 아닌 값싼 비품원료다. 아이스팩의 원료에 따라 냉각 시간은 2배 이상 차이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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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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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냉면을 좋아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날씨가 쌀쌀할 때 아래윗니를 달달 맞부딪히면서 차가운 육수에 말아낸 냉면을 먹는 그 맛이 꿀떡이다. 우리 조상들은 여름엔 주로 동치미 국물을, 겨울엔 김장 김치 국물을 육수로 사용했다. 넉넉한 양반가에서는 소고기를 동원해 말아 먹는 호화 냉면을 즐겼고, 금전적 여유가 없는 서민들은 산과 들에 흔한 꿩을 잡아 육수를 우려내 썼다. 물론 바닷가에서는 다양한 해산물로 육수를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냉면은 4계절 내내 즐겨먹는 메뉴다. 관건은 진짜배기 냉면을 먹느냐, 그저 그런 냉면을 먹느냐다. 진짜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 법성포뉴타운 내에 위치한 ‘참모시 명가’를 소개한다. 참모시 명가는 조현성(64)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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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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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PC전성시대다. 컴퓨터가 없는 일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개인과 PC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을 뿐 아니라 최근 손안의 PC로 불리는 스마트폰을 통해 ‘못하는 게 없는’세상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PC의 판매와 수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용산컴퓨터’를 소개한다. 이곳은 군서 출신의 박선응(39)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영광읍 터미널사거리 복음내과 1층에 위치해 있다. 박 사장은 군대에 다녀온 후 21살 때부터 컴퓨터 관련업에 종사해왔다. 요즘 젊은 층과 다르게 18년간 한길만을 걸어온 것이다. 이는 박 사장의 컴퓨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 때문이다. 용산컴퓨터는 PC 판매와 수리, 기타 주변기기 판매와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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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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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우리의 종이라고는 하지만 여태까지는 미술시간 등의 특별한 일이 아니면 쉽게 접근하지 않는 소재다. 그러나 이 한지를 이용해 실생활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이 있어 찾았다. 바로 영광읍 보건소 뒤편 피금전력 상가에 위치한 한지공예 전문공방 ‘협심한지공예’다. 이곳은 한지공예가 박미화(46)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5월 1일 신하리 협심가구와 함께 있던 공방을 이곳으로 이전 오픈했다. 1층에 자리 잡은 ‘협심한지공방’에 들어서면 한가운데에는 넓은 작업대가 놓여 있다. 한쪽 벽은 LED 한지등과 모란장, 육각전등, 팔각상, 반짇고리, 한복함 등 다양한 작품들로 빼곡하다. 화려함을 드러내는 작품, 소박하고 담박함을 은은하게 풍기는 작품, 예쁘고 앙증맞은 작품까지 박 대표의 작품들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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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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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에 입맛조차 껄끄러워진 요즘, 남도 전통의 손맛을 접할 수 있는 집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초 새롭게 오픈한 ‘비체뜰 오굴비정식’이 그곳이다. 비체뜰은 김연태(35)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법성매립지 해비치모텔 옆에 위치해 있다. 예부터 미식가들 사이 법성포 굴비의 명성은 자자하다. 그러나 전통 굴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평가다. 그런 점을 가만했을 때 이곳 비체뜰은 더욱 추천할만 하다. 이 집을 찾은 손님들은 한결같이 ‘미식에도 격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쯤 되면 ‘대체 어떤 집이 길래?’ 의문이 든다. 이 집은 외관부터 눈에 띈다. 칠산 앞바다를 전경에 두고 어느 자리에서도 바닷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건물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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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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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계속되는 비로 인해 습도가 높은 요즘,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도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의 대다수는 몸의 순환에 문제가 생긴 것. 여기저기 온 몸의 기와 혈이 막혀 있기 때문이다. 영광읍 블랙야크 2층에 새롭게 오픈한 ‘황제 정통 중국 마사지’를 찾아가보자. 황제마사지는 윤성명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일상에 지친 몸을 여러 가지 수기 요법을 이용해 곳곳의 뭉친 근육을 풀어 주고,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 버린다.황제마사지는 중국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본격적인 마사지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곳은 족욕실.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니 이내 뜨거운 기운이 온 몸을 타고 올라와 후끈거리면서 노곤해진다. 아로마 향이 더해진 따뜻한 물은 혈액순환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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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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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동료들과 술잔을 기울이거나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찾던 포장마차. 동네 어귀 한쪽에 있던 주황색 천막의 포장마차 대신 깔끔하면서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실내포장마차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지친 일상을 이야기하던 편안한 분위기는 그대로 가져오고 넓은 공간에 탁월한 음식 맛을 더해 손님의 발길을 끌고 있는 곳이 있다. 영광읍 한국빌딩 4층에 위치한 ‘싱싱포차’다. 이곳은 서병림(41)·김경미(37)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7월 1일 새롭게 오픈했다. 옛 포장마차의 포인트는 살리되, 깔끔하고 현대적 분위기를 갖는 절충방식을 택했다.입구에 들어서면 중앙의 대형 홀을 중심으로 8개의 룸이 자리 잡고 있다. 제각기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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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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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주부들이 갖게 되는 취미 중 하나가 바로 예쁜 그릇을 모으는 것이다. 커피 한 잔을 마시더라도 예쁜 잔에 마시면 왠지 커피 맛도 더 맛있어지는 느낌. 이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그릇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이 있어 주부들 사이에 화제다. 영광읍 놀부보쌈 맞은편에 위치한 ‘다인공예’다. 다인공예는 김희정(38)원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도자기 페인팅’ 전문 공방이다. 도자기 페인팅은 입자가 고운 하얀 흙으로 석고 작업을 한 도자기에 스케치를 하고 페인팅용 물감으로 채색하는 작업을 말한다. 마음에 드는 형태의 그릇 위에 그림을 그리기만 하면 된다.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괜찮다. 몇 가지 기술만 익히면 명품 브랜드의 고가 식기세트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그릇을 가질 수 있다. 더구나 직접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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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1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