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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문화 확산으로 공정한 사회를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용어인 ‘자산’은 개인적 차원에서 가난한 사람에게 자비심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전통적 나눔 활동을 지칭한다.기부는 개인이나 단체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공익을 위해 제도적으로 인정된 방식이나 조직을 통해 금품, 부동산, 자원봉사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정의한다.우리나라는 1997년에 ‘사회복지공동모금법‘을 2005년에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을 제정하였고, 2007년에 기부금품모집규제법을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로 개정하는 등 1990년대 후반부터 제도적으로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이명박 정부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나눔 문화의 확산을 시작하여 2009년에는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3.01.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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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이 살기좋은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들겠다“올해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와 송림그린테크단지를 완공”“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원전 안전성 확보 최선”“스포츠마케팅으로 4계절 내내 지역 경제 활력이 넘치도록”“공직자 기강을 바로잡아 군민들의 신뢰로 올바른 군정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들에게 새해 덕담과 신년각오에 대해 한 말씀 해 주십시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먼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들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 1등 군으로 만들고자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쉴 새 없이 각종 사업 현장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3.01.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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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정당문화와 정책적 태도를 제3세대 정당으로 바꿔야“ “우리들의 노력으로 농어업에서도 희망을 찾아낼 수 있다”“내년 지방선거에 전남지사 출마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기초단체장 및 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에 기본적 동의”"원전 사업자사업비가 마치 자신들의 시혜처럼 집행 문제” ■ 이 의원께선 지난해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시어 4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지난 해 의정활동 성과를 말씀해 주십시오. □ 지난해 하반기부터 저는 국가의 경제정책과 예산 배분을 총괄하는 기획재정위원회에 소속됐습니다. 기획재정부 및 관련 기관의 운영을 감시하고 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법안을 발의하는 데에 중점을 두어 활동했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를 마치고 저는 270여 개 시민단체로 구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3.01.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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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선 :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서의 문화예술회관이 새해 상반기에 공사가 완료되어 문을 연다는 소식은 천년의 빛 우리지역의 새로운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스포츠나 관광레저 등은 타 지역에 훨씬 앞서 이미 경제적인 면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 문화예술회관이 개관되면 양질의 예술과 문화가 우리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우뚝 서게 될 날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뿌듯해집니다.그러면서도 그 아름다운 문화공간에서 무엇이 얼마나 채워질지도 염려가 되는 것은 괜한 생각인가 모릅니다만 이런 생각들은 비단 저뿐만이 아 닐 것입니다.■장완종 : 당초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군민들의 문화적 향수를 제공해주고,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을 만들어 주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2.12.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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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취임 5년 '잘못' 65.1%2007년 12월19일 대통령선거에서 전국 48.7%를 득표해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됐던 이명박 대통령. 당시 군민들은 신임 대통령이 잘할 것이라는 40%에 이르는 기대를 보냈다. 하지만, 2010년 취임 3년째는 ‘잘못’ 46.7%, ‘보통’ 28.5%, ‘잘함’ 10.7%로 미미 하지만 부정평가는 줄고 긍정 평가는 잠시 늘어나는 듯 했다. 하지만, 임기 말에 접어든 이 대통령의 평가는 지난해 ‘잘못’ 52.7%, ‘보통’ 25.5%, ‘잘함’ 8.8%에서 5년째인 올해에는 ‘잘못’ 65.1%, ‘보통’ 14.8%, ‘잘함’ 2.6%로 더욱 떨어졌다. 취임 5년째, 임기 초 잘할 것이라는 40%의 기대는 사라지고 부정적인 평가만 늘어난 셈이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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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12.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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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농어업 경쟁력 등 7대 전략 수행영광군은 2013년 군정목표를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에 두고 신정부 출범에 맞추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우리군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군정운영에 바탕을 두고 새해 역점시책을 설계했다.정기호 군수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불정제(馬不停蹄)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새해에도 새로운 변화에 당당히 맞서고 진취적인 자세로 그동안의 비교우위에 있는 군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군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2013년 군정방향을 ▲건실한 기업도시 건설 ▲농어업 경쟁력 강화 ▲관광과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 ▲SOC의 지속적인 확충과 균형발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만들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 7대 전략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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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12.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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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체육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스포츠마케팅우수지자체상’을 오늘(14일) 오전 11시 수상한다. 이번 스포츠마케팅우수지자체상은 전국 16개시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영광스포티움을 중심으로 잘 갖춰진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출신 체육인사등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친 결과 57차례의 전국대회를 유치 개최했다.이로 인해 27만여 명의 대회참가 선수와 전지훈련 관계자들이 영광을 찾아와 278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영광군은 2007년 스포티움 준공이후 2008년 스포츠산업과를 신설해,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매년 15억 원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2.12.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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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방을 구하기가 힘들다.” “시골임에도 각 식당마다 손님이 붐빈다.” “가는 곳마다 건설사업 현장을 목격한다.” “타 지역에 비해 활기가 넘친다.” 최근 영광을 찾는 외지인들이 하는 말이다. 그러다보니 일부 군민들 사이에서는 군에 빚만 늘어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의 목소리도 들린다.각 지자체마다 빚이 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자주 나오는 실정에서 군민들의 걱정은 매우 당연하다. 그런데 영광군은 최근 4년 동안에 유동성 자산을 598억원이나 비축을 해놓았다. 법성포 뉴타운 매입토지 399억원, 인재육성 등 추가 조성된 기금이 199억원이다. 연중 각 식당마다 전국에서 모여든 건장한 체육인들로 붐빈다. 군의 효과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 결과다. 그로 인하여 영광군은 전국에서 1개 지자체만 수여하는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2.1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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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국회의원-서울시장-대통령까지리더십 대위기 ‘대북관계․국가부채’ 적신호 제6공화국의 5번째 정부인 제17대 대통령(2008년 2월 25일-2013년 2월 24일) 이명박(李明博)!이명박 대통령의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청계(淸溪)이다. 이명박의 본적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의창면 덕성동 537번지이다. 그러나 실제 탄생지는 일본이다. 부친이 일제 강점기 가난의 굴레를 벗고자 일자리를 찾아 일본으로 이주하게 된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사용했던 일본어 성씨는 쓰키야마(月山)이었다. 이명박은 1941년 12월 19일 일본 제국 오사카 부 나카카와치 군 가미 촌의 조선인 정착 지역에서 이충우와 채태원 사이에서 4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이명박은 광복 직후인 당시 만3세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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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2.11.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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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환경 극복, 인권변호사로 활약“권위주의 지역주의 타파…지방분권 대공로” 대한민국의 제16대 대통령(2003년 2월 25일-2008년 2월 24일) 노무현(盧武鉉)! 본관이 광주(光州)인 노무현은 1946년 8월 6일(양력 9월 1일) 아버지 광주 노씨 노판석과 어머니 이순례의 3남 2녀 중 막내아들로 경상남도 김해군 진영읍(現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30번지) 봉하(烽下) 마을의 빈농 집안에서 출생했다. 노무현의 종증조부 노응규는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가였다. 노무현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였으나 집안이 가난하여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부산상업고등학교에 진학하여 1966년 졸업하였다. 졸업 이후 농업협동조합의 입사 시험에 응시했으나 낙방하고, 한 어망 제조업체에 취직하였으나 최저 생계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2.11.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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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부 종식…최초의 문민정부 탄생시켜대북정책 냉온탕, 경제정책실기 IMF 초래 한국의 제14대 김영삼(金泳三, 1993년 2월25일-1998년 2월 24일) 대통령! 김영삼은 경남 거제(巨濟) 출생으로 1954년 26세의 최연소자로 3대 민의원 의원에 당선된 후, 5·6·7·8 ·9·10·13·14대 의원에 당선됨으로써 9선의원이라는 전무후무 기록을 세운 한국의 일곱 번째 대통령이다. 본관은 김녕(金寧)이며, 호가 거산(巨山) 김영삼은 1927년 12월 20일 경상남도 거제군 장목면 외포리(現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1371번지 큰달섬(大鷄島)에서 부친 김홍조(金洪祚)와 모친 되는 밀양박씨 박부련의 3남 5녀 중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김영삼의 형제 둘은 어려서 요절하여 외아들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2.11.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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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사업의 일환인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영광지역 곳곳에서 추진 중이다. 본지는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타지역 우수 조성 및 운영사례 등을 통해 성공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한옥마을 긍정적 효과 기대 높아마을 분위기 개선 등 각종 개발 사업도 행복마을사업은 낙후된 농어촌 마을을 사람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현 주민들과 후손들이 정착하고, 도시민들이 돌아오는 마을로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공동체 복원을 통한 ‘농어촌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이란 비전하에 전남도와 영광군은 이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거환경 정비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한옥으로 주택을 개량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2.11.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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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쇠와 함께한 풍물인생 53년은 행복했다“故 전경환의 만남으로, 무형문화재 상쇠 예능보유자로 호남우도의 쇠가락 이어 가는 일에 ‘열과 성’다해문한준은 농악으로 전남도지정 무형문화재 호남우도농악 상쇠 예능보유자다.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농악을 익혀 인간문화재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또한 나이 쉰이 넘어 검정고시로 고입, 대입자격을 얻어 대불대학 전통연희학과를 졸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버지 문장선씨와 이순덕씨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면직원이었던 아버지가 2살 때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마저 재가해버려 고생하며 자랐다. 할머니의 뜻에 따라 큰아버지 양자로 들어갔으나 집안이 어려워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휴학했다가 복학하는 등 수난을 겪었다. 그가 사는 동네에서는 매년 정월 마당밟기를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2.11.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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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6.29 폭탄선언, 대선 극적승리 만들어성공적 ‘88올림픽 북방정책’ 국제위상 높여 1987년 6월 항쟁의 승리로 성립된 대한민국 제6공화국의 첫 정부의 수반인 제13대 대통령노태우(盧泰愚, 1988년 2월 25일~1993년 2월 24일 재임)는 1932년 12월 4일생으로 현 79세이다. 아호는 용당(庸堂), 본관은 교하(交河)이며, 자녀는 노재헌, 노소영 등 1남 1녀를 두었다.노태우는 1932년 12월 4일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 신용리(현 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 팔공산 근처에서 공산면사무소 면서기를 지낸 아버지 노병수(盧秉壽)와 어머니 김태향(金泰香)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의 결혼 8년 만에 얻은 첫째 아들이라, 득남 전에 팔공산에 백일기도를 드리는 등 지극 정성을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2.11.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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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사업의 일환인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영광지역 곳곳에서 추진 중이다. 본지는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타지역 우수 조성 및 운영사례 등을 통해 성공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조선시대 상류층 살던 북촌한옥마을경복궁·창덕궁·청와대 등 도심 속 거리 박물관북촌은 서울 종로구 경복궁과 창덕궁의 율곡로와 삼청공원으로 둘러싸인 가회동, 계동, 삼청동, 원서동, 재동, 팔판동 일대(107만6,302㎡)를 말하며 현재 역사문화미관지구로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 도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북촌 주변은 후면에 해발 463미터의 백악산과 삼청공원이 있으며 서쪽에는 조선시대 정궁인 경복궁(사적 제117호), 동쪽에는 세계문화유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2.11.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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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의 마을 양반촌 양동마을은500여년 전통문화 보존가치 으뜸경북 경주시 양동마을은 1984년 12월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됐다. 2010년 7월 31일에는 브라질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제34차 회의에서 안동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1992년에는 영국의 찰스 황태자가 방문하기도 했으며, 우리나라 국가 지정 전통마을중 역사와 규모 및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뛰어난 건축양식과 조경학,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 묻지 않은 향토성 등 가장 우수한 가치를 지닌 마을로 평가받고 있다.경주시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양동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종가가 500여년 동안 전통을 잇는 유서 깊은 반촌 마을이다.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2.10.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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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대선거로 두 번 당선, 국민저항에 무릅 대한민국 제11·12대 대통령 전두환(全斗煥)은 1980년 9월 1일~1988년 2월 24일까지 시대적 격동기에서 악역을 자처했다. 아호는 일해(日海), 본관은 완산(完山)인 전두환은 일제 강점기인 1931년 1월 18일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내천리에서 출생한다.전두환은 완산 전씨(完山 全氏) 전상우(全相禹)와 광산 김씨(光山金氏) 김점문(金點文)의 10남매 중 넷째 아들이다. 그가 태어날 때 형 열환(1915년), 형 규곤(1916년), 누나 홍렬(1918년), 명렬(1922년), 누나 선학(1925년), 형 기환(1929년)이 있었다. 전두환의 출생 후에는 여동생 점학(1935년), 남동생 석환(1937년), 경환(1942년)이 태어났다.전두환에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2.10.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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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영성・인성・감성・지성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이자, 정치는 갈등과 분쟁의 조정을 위한 최상의 절차이며, 역사는 발전과 진보를 이루는 최고의 실천이다.” 경기도교육청 연수 프로그램 혁신적 변화 다짐강치원(59·사진)강원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개방형·3급 상당)에 취임했다. 지난 23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취임한 강 원장은 영광읍 출신으로 영광초(54회)와 영광중, 영광고를 거쳐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박사를 받았다.강 원장은 고전라틴문학연구소 연구원, 고려대·강원대·충북대 강사 등을 역임했다. 강 원장은 역사를 전공하며 사회변화에 대한 연구를 깊이 있게 진행했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의 경험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강 원장은 앞으로 경
기획특집
신창선 기자
2012.10.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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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유린 쿠데타에서 영구집권 획책까지1961년 5·16 군사정변을 주도하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에 이어 제 5대에서 9대까지 대통령을 역임한 박정희(1917.11.14~1979.10.26)는 본관은 고령(高靈), 호는 중수(中樹)이다.박정희는 1917년 11월 14일(음력 9월 30일), 경상북도 선산군 구미면 상모리(현 구미시 상모동) 금오산 자락에서 빈농인 아버지 박성빈(朴成彬, 46세)과 어머니 백남의(白南儀, 45세)의 5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박정희는 21세 때인 1937년 4월 초 경상북도 문경에 소재한 문경공립보통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1940년까지 2월까지 3년간 근무하였다. 박정희는 3년여의 교사를 그만두고 1940년 4월 1일 만주의 무단장시(牡丹江市)에 소재한 제6군관구
기획특집
영광신문
2012.10.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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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사업의 일환인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영광지역 곳곳에서 추진 중이다. 본지는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타지역 우수 조성 및 운영사례 등을 통해 성공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00만명 찾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다녀가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큰 S자 모양으로 마을 주변을 휘돌아 간다고 해서 하회(河回)라 한다. 하회마을(중요민속자료 제122호)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다. 오랜 역사 속에서도 기와집과 초가집이 잘 보존 된 곳이다. 또한, 조선시대 대 유학자인 겸암 류운룡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형제가
기획특집
채종진 기자
2012.10.19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