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회장 강경덕 이하 청년회)는 영광군향우회에 있어 ‘빛과 소금’ 같은 존재다. 특히 청년회는 단결되고 앞서가는 청년회가 되도록 하고 향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 등을 회원 전체가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청년회는 산악회와 여성회, 축구동문회, 골프회와 함께 재경영광군향우회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가고 있으며 향우회가 거듭 태어날 수 있다면 어떠한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주변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는 독거 향우나 소년소녀 가장 등 힘이 들고 어렵게 살고 있는 향우들을 외면하지 않는 단체로도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청년회는 내실적인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앞서가는 재경향우회로 거듭 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대부터 연임하고 있는 11대 강경덕 회장은 “조직이 아무리 잘 짜여져 있다 하더라도 움직이지 않은 조직은 살아있다고 볼 수가 없다”면서 “청년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살아있는 청년회다”고 자부했다.

특히 “지난 제 임기 3년간 그리고 그 이전부터 영광청년회는 우리고향 영광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서울사람들에게 우리고향 영광을 홍보하고 방문하는데 앞장서왔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년회는 고향사랑에 적극 앞장서서 향우들과 함께 고향 영광을 사랑하는 청년회로 거듭날것이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년회 선배들이 해 왔던 보육원봉사를 비롯하여 우리 청년회의 손길이 필요한곳에 봉사를 꾸준히 해나가고 특히 코로나정국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을때에도 보육원 생일봉사와 짜장면봉사는 쉬지않고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드림으로 우리 청년회가 지난 20여년 동안 닦아놓았던 길을 더 단단하게 포장하고 있다”면서 “향우회의 산하단체인 여성회, 산악회, 축구회, 골프회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상생하고 있다. 재경영광군향우회청년회의 단합된 조직력으로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마무리했다.

강경덕 회장 인사

정으로 함께하는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 회원님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향 생각만 해도 설레 입니다.

길가에 코스모스 한들한들 청면한 가을날씨 입니다.

들녘엔 노오랗게 익어가며 자태를 뽐내는 벼이삭과 뒷산 모퉁이에는 잘익은 밤송이가 탐스럽습니다.

귀향길, 귀경길에 나서는 향우청년회 가족 모두 스마일~ 안전운전하시고 가까운 곳에 계신분은 이웃, 지인분들과 통화라도 하면서 담소 나누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추석연휴 만큼은 잠시 근심걱정 내려놓으시고 사랑가득 넉넉한 마음으로 풍요로운 한가위, 추석 행복한 연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