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내고향 청정지역 위해 방문 자제를

회장 정창욱
회장 정창욱

존경하는 고향 향우,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급변하는 사회가 유난히도 아픔으로 다가옴은 계절의 흐름도 망각하게 하는 현재의 시간 속에 우리 모두가 살아가고 있어 절망이란 단어를 먼저 생각하게 하지만 우리 모두는 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경염산면향우동문회 축구단은 2019년 필룩스배 우승, 리그우승으로 뜻 깊은 한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사무국장 강훈

즐거움도 잠시 2020년을 더욱 성장하는 재경염산면향우회와 축구단이 되기 위해 희망찬 마음가짐으로 맞이하였습니다. 그런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대유행이 되어 전국민이 불안감과 외부활동 등의 제약에 의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고향 향우, 동문여러분! 많이 힘 드시지요? 아무것도 아니던 평범한 일상이 더욱더 소중해지는 요즘입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건강이 제일이라는 말이 새삼 와 닿습니다. 나 자신이 건강해야 가족과 이웃 그리고 고향 향우님들이 건강합니다.

해가 바뀐 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시간은 흘러 벌써 추석명절이 다가왔습니다. 고향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정부시책을 잘 지켜 내 고향이 청정지역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아쉬움을 삼켜야 하겠습니다. 보고픔 ,그리움이 많겠지만, 무증상자가 있기 때문에 이럴 때 일수록 코로나19 확산을 줄일 수 있도록 불필요한 이동은 자제하여 부모님, 형제, 친척, 고향향우님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배려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다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머지않아 오리라 믿습니다.

코로나19가 없었던 시절이 다시 돌아오는 날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예방수칙 잘 지키시고,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잊지 마시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향 향우, 동문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임원명단

동문회 ▲회장 : 정창욱 ▲감사 : 이광철, 강미자 ▲상임부회장 : 이종근, 배보성, 정현성 
          ▲부회장 : 강성용, 정종우, 서미경, 황미순 ▲운영위원장 : 배보성  
         ▲운영위원 : 각기수대표 ▲사무국장 : 강훈 ▲재무부장 : 정은자 ▲홍보부장 : 박종수          ▲봉사부장 : 정종고 ▲체육부장 : 김철오
축구단 ▲단장 : 정현성 ▲고문 : 김병제 ▲자문위원 : 강성용 ▲감사 : 임승완 
          ▲부단장 : 박정근 ▲운영위원장 : 강대식 ▲감독 : 손준영 ▲코치 : 김장용, 윤삼석 
          ▲운영총무 : 강성수 ▲재정총무 : 이보연 ▲운영위원 : 각기수대표
골프회 ▲회장 : 최주삼 ▲부회장 : 모원경 ▲경기위원장 : 박정근 ▲총무 : 김정희
여성회 ▲회장 : 김선미 ▲자문위원 : 서미경, 김성자, 배경희, 김인숙 ▲부회장 : 정은란 
          ▲총무 : 황미순 ▲운영위원 : 각기수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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