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입맛조차 껄끄러워진 요즘, 남도 전통의 손맛을 접할 수 있는 집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법성포 매립지 ‘비체뜰’이 그곳이다. 비체뜰은 김연태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법성매립지 해비치모텔 옆에 위치해 있다. 예부터 미식가들 사이 법성포 굴비의 명성은 자자하다. 그러나 전통 굴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평가다. 그런 점을 가만했을 때 이곳 비체뜰은 더욱 추천할만 하다. 이 집을 찾은 손님들은 한결같이 ‘미식에도 격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쯤 되면 ‘대체 어떤 집이 길래?’ 의문이 든다. 이 집은 외관부터 눈에 띈다. 칠산 앞바다를 전경에 두고 어느 자리에서도 바닷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건물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다. 실내에 들어서면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8.22 09:57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염산면 신성리에서는 ‘신비의 과일’이라 불리는 열대과일 ‘무화과’ 가 달콤한 유혹을 시작했다.지난 7월 20일경부터 수확을 시작한 염산면 신성리의 ‘신성농원’을 찾았다. 신성농원은 허윤봉·박미순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이곳의 무화과는 당도가 매우 뛰어나고 입에서 아주 부드럽게 녹는 풍미를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허 대표는 “무화과는 특성상 껍질째 먹기 때문에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무농약으로 재배한 만큼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자랑했다.부부는 20여년 전부터 신성리 포도 단지에서 신성빛나포도원을 운영해왔다. 그동안 고품질의 당도 높은 포도를 수확해오는 등 과수농사에서는 베테랑중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8.16 09:45
-
영광FC가 고등부(U-18) 창단을 앞두고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를 연다.영광FC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1학년까지 현역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전형에서 통과한 30여명의 선수들이 공개 테스트에 참가한다. 공개 테스트는 기술·전술·피지컬·태도 등 모두 4분야 항목으로 진행된다.이번 공개 테스트에는 서울․ 경기와 광주․ 전남의 학원축구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FC K3 이태엽 감독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학년별 팀을 구성해 앞으로 선수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동기 유발 등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면서 “한 두명의 슈퍼스타에게만 의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8.08 09:41
-
운동과 레저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운동화가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농구화, 야구화, 축구화, 런닝화, 워킹화, 마사이워킹화에 키 크는 신발까지 그 모양과 종류도 천차만별. 특히 편안한 착용감과 충격흡수는 물론 신고 걷기만 해도 키가 크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성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가가호호 운동화 없는 사람이 없고, 기능에 따라 두 켤레 이상은 기본, 신발을 수집하는 콜렉터까지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근데 이렇게 다양한 운동화. 어떻게 세탁하고 있는지? 혹~ 일일이 손으로 빨고, 말리기를 반복하면서 발 건강을 걱정하고, 모래에서 놀던 아이 운동화며 냄새나는 운동화, 가죽 운동화까지 물에 풍덩 담가 두었다가 한꺼번에 세탁기에 돌리면서 운동화 수명을 걱정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러한 우려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8.08 09:36
-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영양 높은 간식으로 손꼽히는 메뉴는 치킨이다. 그중에서도 비비큐(BBQ)의 ‘황금올리브 치킨’은 초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 영광읍파출소 옆에 위치한 비비큐 영광점을 소개한다.비비큐는 김문희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맛뿐만 아니라 건강가지 생각하는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비비큐의 판매 비중 절반을 차지하는 메가 히트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은 2005년 출시되어 현재 까지도 비비큐를 대표하는 메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비큐는 냉동시키지 않은 10호 닭 만을 사용한다. 10호 닭은 1Kg 정도의 건강한 닭으로, 가장 육즙이 많으면서도 쫄깃하고 부드럽다고 알려져 치킨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7.25 10:06
-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대로 괜찮은가’, 마음 한 켠 건강이 걱정되기도 한다. 무언가 힘나는 것을 먹고 싶지만 탈 없이 먹은 만큼 효과 보는 요리를 찾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초복과 중복을 앞두고 가족의 원기를 회복해줄 좋은 음식이 없을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찾아봤다. 올 여름을 책임질 특별한 보양식. 예로부터 왕실에서 보양음식으로 즐겨먹었던 흑염소 요리는 3저 4고(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저오염과 고단백, 고칼슘, 고철분, 고비타민)의 음식으로 ‘신이 내린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남성에게는 양기를 북돋아주어 스태미나에 좋고, 여성에게는 미용, 노화방지, 기미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흑염소에는 다른 동물에는 없는 토코페롤(비타민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7.18 09:39
-
염산 신성리 포도가 제철을 맞았다. 한 번 맛보면 절대로 다른 포도를 쳐다보지 못한다는 신성리 포도. 그만큼 당도 최고, 맛도 최고로 꼽힌다. 실제로 먹어보면 신성리 포도가 제일이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3색 포도’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는 ‘동산포도원’을 찾았다. 동산포도원은 문태식·오열자 부부가 운영하는 농장으로 2천5백여 평의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델라웨어와 캠벨, 거봉, 청포도, 흑바라도 등 5가지의 포도를 재배한다. 가장 먼저 수확을 시작한 델라웨어와 흑바라도는 오는 8월 초까지 수확할 계획이며 청포도와 거봉은 오는 10일경부터 캠벨포도는 오는 15일경부터 수확이 시작된다. 부부의 안내로 들어간 포도밭에는 포도나무들이 즐비하게 서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7.11 09:52
-
과거 조상들이 새참이나 들에서 밥을 먹을 때 밥, 반찬, 국을 따로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먹기 위해 만들었다는 ‘비빔밥’은 우리나라 대표 음식 중 하나로 꼽힌다. 있는 재료에다 밥과 고추장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비빔밥의 특징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만들기 쉬워 보이는 비빔밥도 ‘맛있게’ 만들기는 참 어렵다. 비비는 재료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 무조미료, 저염식으로 차려낸 20여 가지의 나물과 반찬으로 맛과 건강이 남다른 보리비빔밥 전문점을 소개한다. 불갑사관광지구 입구에 위치한 ‘민속정’이다. 민속정은 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음식점이다. 불갑사관광지구를 재정비하기 전 불갑사 입구에 위치해 있을 때부터 보리비빔밥 전문점을 운영해온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7.04 09:41
-
커피전문점 커피베이 불갑사점이 매력적인 비주얼과 달콤한 맛의 눈꽃빙수 4종을 출시해 여름 더위 사냥에 나섰다. 커피베이 불갑사점을 찾았다.이곳은 불갑사 관광지 입구에 위치한 힐링컨벤션타운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신제(45)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2층으로 구성된 커피베이는 팬션을 찾은 고객들은 물론 불갑산을 찾은 등산객, 식당을 찾은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더운 날씨에 이미 여름 신 메뉴 빙수인 ‘썸빙 5종’을 출시한 커피베이는 기존의 얼음 빙수와 함께 눈꽃빙수를 선보여 빙수 제품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꾀했다.커피베이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눈꽃빙수 4종은 20곡물 팥빙수, 딸기 요거트 눈꽃빙수, 초코 바나나 눈꽃빙수,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6.27 09:39
-
최고의 항산화푸드로 알려진 블루베리의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염산 신성리의 ‘닥터베리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닥터베리팜은 강일성·김경선 부부가 운영하는 농장으로 171,900㎡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년 재배 경력을 자랑한다. 부부는 6000평 규모의 농장에서 올해 약 10톤가량 생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칠산앞바다의 해풍이 불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이곳 닥터베팜 농장에서 생산된 블루베리는 뛰어난 맛과 당도가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농장에서 생산하는 블루베리는 대부분이 직거래로 판매한다. 급식 납품과 공판장으로 출하되기도 하지만 친환경으로 재배하다 보니 입소문을 통해 직거래 판매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부부는 “지난 1월부터 가온을 시작해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6.20 10:54
-
상쾌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기 위해선 무엇보다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한낮의 기온이 30℃가 넘어서는 여름이 되면 밤에도 푹푹 찌는 날씨에 잠을 뒤척일 때가 많다. 여름철 불면증은 흔히 더위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침실 환경 때문에 비롯될 수 있다. 쾌적한 침실을 만드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 두면 여름 내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숙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이불이다. 여름철엔 무엇보다 이불의 소재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매장을 찾아봐도 색이며 소재, 디자인이 너무나 다양하고 다 사야할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이에 기능성 침구를 선보이고 있는 침구전문점 ‘님프만’ 김은영 대표가 여름이불 선택법과 관리, 세탁법을 소개한다. ‘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6.13 09:51
-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기온이 높아질수록 옷은 얇아진다. 여름 옷은 사실 얇은 소재와 잦은 세탁으로 오래 입지 못 하기 때문에 비싼 옷을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들 아동복의 경우, 아이의 사이즈에 맞추어 아동복을 자주 구매하기 때문에 금액이 만만치 않다. 또한 요즘 젊은 엄마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까다롭다. 소중한 아이에게 그저 그런 아동복을 입히는 것은 엄마의 패션센스에 먹칠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지난 5월 13일 영광읍 마트넷 옆에 새롭게 오픈한 ‘마이리틀코코’를 소개한다. 이곳은 김민성·박은영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0세부터 8세까지 유·아동복 전문 매장이다. 마이리틀코코는 엄마의 마음으로 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옷만 골라 업데이트하려고 노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6.07 13:03
-
대학생들은 물론,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간식. 게다가 우는 아이를 뚝 그치게도 만들고, 모래알처럼 흩어진 가족들 오순도순하게 만드는 데도 1등 공신인 ‘치킨’이다.독특한 양념 맛과 푸짐한 양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림 맥시칸치킨’이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곳은 영광읍 매일시장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27년간 부모님이 운영해오던 치킨집을 아들 유성호(35)씨가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 유 대표는 “어머님이 연세가 있으셔도 단골 고객님들을 생각해 가게를 이어오셨어요. 나이가 드시니 힘들어하셔서 저와 아내가 이어받아 운영하게 됐습니다”고 전했다. 부부는 27년간 운영해온 부모님의 노하우에 부부의 젊은 감각을 더해 최고의 치킨 맛을 자랑하고 있다. 한번 찾은 고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5.30 10:04
-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한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예년보다 빠르게 더위가 시작되어 기능성 여름 의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철에는 무엇보다 땀을 빨리 흡수하고 마르게 하는 흡습·속건 기능을 더한 냉감 아이템이 인기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앞다투어 ‘쿨링’ 효과와 기능성을 개선한 신소재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것.아이더 영광점이 관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고창, 함평 등 인근 지역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으며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양재원 점정은 “이번 여름 시즌 두 가지 라인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더의 기능성 냉감소재를 적용한 ‘아이스티’ 라인과 올들어 새롭게 론칭한 워터스포츠 라인 ‘크루즈’다”고 설명했다.아이더는 기존 ‘아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5.23 10:46
-
거리에 수놓인 수많은 간판 조명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음식점 등 유사 업종이 밀집된 거리에서는 옥외간판의 이미지가 매출을 결정할 만큼 매우 중요해 업주들은 초기 간판 제작에 신중을 가한다.그러나 간판을 설치하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내부의 형광등 한두 개가 수명을 다해 깜빡이거나 검게 꺼져 있을 경우에는 상점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는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나가던 손님들이 오래된 간판만 보고 가게의 질을 판단한 뒤 그냥 지나치기 때문. 그렇다고 소량의 형광등 교체를 위해 전문 공사 업체를 부를 수도 없으니 업주의 입장에서는 매우 답답한 노릇이다. 대부분의 간판이 높은 건물의 외벽에 설치된 까닭에 교체 비용이 매우 비싸기 때문인데, 형광등의 재료비는 몇 천원이지만 작업자의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5.16 09:51
-
콩은 신이 인류에 주신 가장 유익한 식물이란 말이 있다. 콩이 인체에 유익하다는 것쯤은 삼척동자도 다 알지만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 보고 콩을 삶아 갈아보면 그리 쉽지 않기에 이내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영광읍 영광태권도 옆에 위치한 콩사랑 식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산 콩으로 직접 만든 손두부를 사용한 콩요리 전문점이다. 불갑에서 ‘옛날 손두부’를 운영해온 황정숙(60)대표가 지난 4월 새롭게 오픈했다. 황 대표는 “주 고객층이 영광읍의 직장인들로 점심식사를 위해 일부러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많았다. 오후 업무를 위해 바쁘게 식사를 마치고 일어나는 모습이 안타까워 영광읍에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두부를 만들고 있으며 진정성을 알아주시는 손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5.02 11:05
-
봄은 중고 자동차 지름신의 계절이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켜듯이 위축됐던 소비욕구도 덩달아 살아나기 때문이다. 자동차 메이커들이 이를 놓칠 리 없다. 매년 봄이 되면 신차가 봇물 터지듯 출시되고, 새로운 자동차 CF가 등장한다. 중고차 업체들도 봄을 학수고대한다. 중고차 거래는 설 연휴가 끝나면 점차 늘다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한다. 1톤 트럭과 소형차량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중고차 전문업체 ‘영광자동차매매상사’를 소개한다. 이곳은 1급 서울공업사와 타이어 다싸다·세차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창옥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 2014년 오픈했다. 한 대표는 “중고차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면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 성수기에 활개를 치는 비양심적 중고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4.25 09:51
-
웰빙바람이 불면서 식탁이 가벼워지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칼로리 거품을 줄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한식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문득 어머니가 해주시는 집밥이 생각나거나 간단하면서도 맛나게 먹고 싶을 때 찾으면 더없이 좋은 가정식 백반 전문점 ‘병주식당’을 소개한다.병주식당은 영광읍 신평교차로에서 백수방면 신평주슈소 옆에 위치해 있으며 송병주(28)대표와 어머니 김복자(50)여사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조금은 촌스러워 보이는 노란 간판에 ‘병주식당’이라고 쓰여 있는 이곳은 백반전문점답게 점심시간이면 10개의 테이블이 손님들로 가득 찬다. 전 테이블이 2~3바퀴 돌고 나서야 점심시간이 끝난다. 또한 3인 이상이면 어디든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배달주문만도 50여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4.18 11:02
-
숯불구이로 즐겨먹는 장어에 고품격 한식을 입힌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곳이 있다. 불갑저수지 수변공원에 새롭게 오픈한 장어한정식 전문점 ‘수와연’을 소개한다. 이곳은 박희정·한선미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달 18일 새롭게 오픈했다. 수와연은 “귀한 손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우리 땅에서 거둬들인 좋은 식재료에 정성을 담은 음식을 선보이고자 항상 노력한다”고 전한다.이곳에 도착하면 세련된 건물과 깔끔한 주차장에 먼저 반하게 된다. 공원 같은 주차장과 함께 펼쳐진 불갑저수지의 풍경은 멀리 휴양지에 나온듯한 기분이 나게 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은은한 조명에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는 이곳을 찾는 이들의 품격을 높여주는 듯하다. 또한 창가 너머로 펼쳐지는 잔잔한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4.11 09:39
-
아웃도어업계 최초의 키즈라인, 데일리 아웃도어 라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선보이며 아웃도어를 등산복이 아니라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소비자를 사로잡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노스페이스.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노스페이스 영광점이 지난 11일 영광읍 국민건강보험공단 1층에 새롭게 오픈했다. 이곳은 조영섭(58)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아웃도어 의류, 신발 등 다양한 2016년 봄여름 신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웃도어+일상’ 노스페이스 봄 재킷 밤낮으로 일교차가 크고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 급격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옷차림이 필수다. 노스페이스가 올 시즌 선보인 재킷들은 방풍·투습 기능, 활동성 등 봄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
업체탐방
영광신문
2016.04.04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