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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민들의 최대 관심분야는 당연히 쌀 관세화 문제일 것이다.쌀 관세화란 곧 쌀 전면개방을 말하며 따라서 관세화가 되면 누구나 수입쌀을 들여 올수 있게 된다.그 동안 우리나라는 수입쌀을 정부가 관리하면서 농협 등을 통해서 통제해 왔다. 하지만 쌀 관세화는 곡물메이저 등 자본의 이익에 의해 수입쌀이 관리되고 통제된다는 것을 말한다.이로 인해 우리농업은 무너지게 되고 우리국민의 주식인 쌀은 외국의 곡물메이저에 맡겨지게 된다. 밀과 옥수수는 이미 외국 곡물메이저에 넘어 갔고 정부는 이제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켜온 쌀마저 넘겨주려 하고있다.농민들은 쌀을 지켜야 한다고 외치는데 정부는 이제 쌀도 버려야 한다고 외치는 웃지 못 할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우리나라 식량자급율은 23%이다. 여기서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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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4.04.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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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농업 공약”화창한 봄기운과 함께 남풍을 타고 온나라가 꽃 축제가 한창인가 싶더니 벌써 날씨는 초여름으로 성큼 다가온거 같다. 그러나 소중한 축제는 50여일 남아 있다.바로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6.4 지방선거다. 지방선거는 지역주민에게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보다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수 있는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이다. 지방선거란 지방자치의 구성원을 뽑는 선거다. 지방자치는 일정한 지역을 기초로하는 지방자치 단체가 중앙정부로부터 일정한 권한을 위임받아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그 지방의 행정사무를 자치기관을 통하여 처리하는 활동과정일 것이다.그러나 농업이 주요산업인 녹색의 땅 전남은 물론 우리군에서도 6.4지방선거 단체장 예비후보들이 3농(농촌, 농업, 농민)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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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4.04.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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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농업은 생산비 폭등과 농산물 가격 폭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농업강대국과의 동시다발적 FTA 체결에 따른 수입농산물 유입 증가 등으로 농가경영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농가인구는 청년 후계농업인력이 유입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2023년에는 65세 이상 농가인구 비율이 44%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돼 농업에 대한 정책적 백년대계가 풀뿌리 지방자치에서부터 시작되어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영광군의 농업미래에 대한 십년대계를 세운다는 생각으로 이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할 입지자들에게 농업부분의 정책적 대안은 어떤 틀 안에서 생각하고 있는지를 묻고자 하며 이에 대한 생각들은 차후 지면이나 공약으로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첫째, 향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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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4.04.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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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을 먹으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캠페인이 전개 되고 있다 어식백세 국민건강 캠페인은 한 마디로 일상생활에서 현명한 수산물 소비방법을 제안하고 이것을 소비문화로 활성화 하는 것이다.장어와 생강, 복분자 등 수산물과 함께 먹으면 좋은 농·축산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음식궁합을 알리고 집 나간 며느리도 들어온다는 가을 전어와 같은 계절별 장소별 음식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우리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굴비와 게장정식은 부모님과 함께 먹는 수산물이며, 장어구이와 굴찜은 사랑하는 연인끼리 먹는 등 남녀노소가 만족하는 맛있는 수산물 함께 먹기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문화와 여가 생활을 하면서 먹는 수산물은 조개구이, 새우, 전복, 쥐포, 마른 오징어라는 정보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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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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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값폭락! 잡곡값 폭락! 무값 폭락! 배추값 폭락! 대파값폭락! 마늘값 폭락! 양파값폭락! 국민소득 4만불을 역설하고 있는 시대! 우리들의 농업`농촌`농민은 연2년째 아무런 대책도 아무런 희망도 없이 그야말로 폭락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우리나라의 농업문제와 이로인한 농민들의 고통은 최근 가격문제에 집중되어 나타나고 있다. 가격문제의 핵심은 농산물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폭락하는 것이며 이것이 구조화되고 보편화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농민들은 적정이윤은 고사하고 최소한의 생산비도 건지지 못한 채 대책없이 쌓여가는 농가부채에 신음하고 있다.올해도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온 모든 농산물값의 폭락의 연장선에서 수확이 가까운 마늘 양파값 폭락에 당장 밭에 무엇을 심어야 할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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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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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등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 및 기존대출자 소급적용, 동계작물 직불제 신규도입 등 정책성과 보고 그동안 한농연이 정책금리 인하 등 농가들의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며 지속적으로 정부와 국회에 요구해온 결과, 농업정책 자금 중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은 3%에서 2%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추가지원자금은 3%에서 1%대로, 농지(영농)규모화 사업 2%의 금리가 1%로 각각 인하되는 성과를 얻어내어 지난 1월 중순경에 최종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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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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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8일 새로운 양식품종 부세 양식 산업화를 위한 야심찬 출발이 시작 되었다.그동안의 중국산 부세의 국내시장의 역사는 어언 10여년이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장님 코끼리 만지듯 하는 수준에서 중국 부세 생산 중심의 양식장 현장 견학이 시작 되었다.첫 방문지로 중국의 복건성 영덕시 금정해양수산연구소를 방문하여 브리핑을 받는 과정에서 한국이 중국의 수산업을 과소평가를 했어도 너무 했으며 몰라도 너무 몰랐다는 사실이다.금정 해양연구소는 민영과학 연구소로 1998년 창립하여 수산종묘와 양식 기술 양식장시설 장비연구 개발 및 순환여과식 시스템을 연구하여 한국 뉴질랜드 이집트 싱가포르 말레시아 타이완 등 해외로 수출을 하는 실정 이었으며 심지어 내파성 가두리로 시설을 교체하고 있는 수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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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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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2014년 갑오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해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 산림조합에 애정을 가지고 많은 성원보내주시고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됨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사막화 방지는 오늘날 세계인의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산림조합을 저탄소 녹색성장을 비전으로 제시 유일한 탄소흡수원이며 쾌적한 휴식공간은 물론 건강치유 기능까지 제공되는 산림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 아래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첫째, 산림자원 조성사업(숲가꾸기, 조림, 산림보호)은 임목 상호간의 경쟁완화 및 임지의 생산력을 증진시켜 임목이 생장촉진과 재질향상을 도모하고 숲의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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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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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甲午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군남은 삼각산과 군유산, 용암계곡 등의 아름다운 산수를 배경으로 기름진 평야위에 3천여 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고 인심 두터운 농촌형 마을입니다. 그 자연환경을 이용해 농촌 체험마을등의 관광지를 활용하여 생태학습 및 관광사업과 농업을 연계하여 외부고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군남농협은 농업 및 농촌발전과 조합원의 사회적 지위향상 및 복지증진, 조합의 자립기반 구축과 선진 농협으로 도약의 날개를 펼치고 있습니다.특히 지난 한 해는 경기불황과 부동산경기침체 등 소비심리 위축에 의한 내수 침체 등으로 모든 경영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이제 우리 농산물도 소비자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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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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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가득한 “청마의 해”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해 동안 깊은 관심으로 영광군 수협을 보살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지역민 조합원님 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언제나 희망의 바다를 통해 어업인들의 꿈과 행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영광군 수협 임직원들은 더욱더 열심히 뛰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 드리며 모든 가정의 행복과 건강이 충만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굴비산업은 우리지역의 대표산업이라는 것은 영광군민 누구도 부인 하지 못 할 것입니다단일품목 으로 년간 매출이 3천억 넘는 농수산물은 대한민국에 별로 흔하지 않은 상황 입니다굴비의 역사를 보면 문헌의 기록은 약400여년 구전의 역사는 천년이 넘는 것으로 오늘날 알려지고 있습니다.영광군수협은 19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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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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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가 아닌 요즘에도 식사 시간 무렵에 지인을 만나면 흔히 하는 인사말이 “식사는 하셨습니까”다, 아주 일상적인 인사말이면서 우리민족의 실정과 맞닿은 언어다. 오랜 세월 전쟁과 수탈, 재난에 가난으로 생존의 위기를 겪어온 우리 민족의 지난 역사가 녹아든 관용어일 것이다.금년도 끝자락 한 대학생이 쓴 대자보에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문구가 화제다.어렵고 불확실한 현실에서 그저 개인의 안녕을 넘어 사회적 안녕을 묻는 사회적 화두가 던져졌다는 점과 그것도 강요된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생각을 묻는 질문 형이 화두다!평범한 일상어로 서로의 안녕을 물으면서 자신의 안녕도 돌아보게 하는 이 시대의 명대사라고 한다.“식사는 하셨습니까”나 “안녕들 하십니까”의 대사가 일반인의 호응을 얻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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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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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난감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절감한다. GDP규모 세계15위, 무역 규모 10위를 달린다는 대한민국이 갈수록 괴물이 되어가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어른들의 욕망을 대신하여, 산다는 것은 경쟁에서 살아 남는 것이라는 전도된 가치를 끊임없이 주입 받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 지수는 이른바 OECD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모든 조사에서 꼴찌를 단 한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기약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는 수많은 청년들의 소리 없는 절규가 마침내 거대한 저항을 준비 하는 듯한 조짐을 보여 주고 있다. 중요한것은 아이들과 청년들의 이와 같은 왜곡된 현실은 머지 않은 장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의미한다는 사실이다. 참으로 개탄스럽고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오늘의 현실이다.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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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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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일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 참여관심을 표명하며, 예비양자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15일 졸속 공청회를 개최하더니 이윽고 완전한 시장개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TPP에 가입하겠다는 속내를 도둑고양이가 앙칼진 발톱 드러내듯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관심은 표명한 것이나 참여 확정은 아니다.”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해가면서....... TPP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12개국이 참가하는 가운데 모든 분야의 관세철폐를 목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처럼 후발 TPP가입국은 기존 TPP 협상의 결과물에 따라 전 품목 개방을 할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농업부문 역시 완전한 시장개방이 이루어 질 것은 두말 할 여지가 없다 하겠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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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12.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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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노벨경제학상 후보로 여러 번 거론 되었던 ‘모리시마 미치오’는 “일본은 왜 몰락하는가”란 책을 1999년에 발간하였다.일본은 2050년께 몰락 한 다고 강한 어조로 주장 했다. 1990년대 초에 시작된 일본의 경기 침체의 위기도 모두 정치의 몰락 때문이라고도 한다.2003년 장달중 교수의 “일본은 회생 하는가”란 책에서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은 정치적 리더십의 부재 탓이 라고 역설했다.국가 시스템을 개혁해야 했지만 이를 실행해야 할 정치적 리더십을 구축하지 못했다는 이유라고 하였다.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 는 여야 모두 말로는 민생 경제를 살린 다고 하면서 국가 시스템 개혁은 손도 못 데고 날마다 이전투구만 하면서 국민적 불안을 조장하고 있는 느낌이다.한나라의 경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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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12.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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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찬바람에 영광 읍내 사거리 주변의 노란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진눈깨비가 몹시도 내리던 밤 군청 광장에는 비닐하우스 천막 속에서 “민족농업사수 쌀값보장”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밤샘 투쟁하는 농민회원들의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년 이맘때쯤이면 연례행사처럼 되풀이 되는 쌀값 투쟁에 쌀은 과연 우리 민족에게 무엇이며 유독 쌀값만은 생산자인 농민이나 농업단체가 아닌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것인가? 하는 회의를 느끼며 쌀에 대한 무지의 상상력으로 1960년대 어릴 적을 회상해 보았다. 우리 집은 소농이었지만 아버지는 가을이 되면 수확한 벼를 마당 한가운데에 노적가리를 해놓고 한 스무(20)섬 될 것이라며 흐뭇해하시면서 혹 쥐라도 먹을까 조석으로 노심초사 살피시던 기억과 어머니는 장날만 되면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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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11.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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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평화다. 무릇 인류의 생명을 지탱하는 모든 먹거리가 평화일 터이지만 우리에게는 쌀이 평화를 가져다준다. 평화를 한문으로 平和라고 쓴다. 和자는 벼禾 즉 쌀이 목구멍(口)으로 넘어간다는 뜻이다. 平자는 골고루라는 뜻이다. 사람들 입에 골고루 쌀이 들어가는 것, 이것이 평화다. 그런데 우리는 쌀의 의미를 잘 모른다. 세상 사람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져 평화를 실현할 쌀인데, 그 생산량이 많다고 우격다짐으로 농민을 죽여서라도 생산량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박근혜 정권이다. 우격다짐은 민주주의가 아니다.일찍이 농민운동가 천규석 선생은 쌀은 민주주의라고 외쳤다. 평화로움을 만들어내는 쌀의 자치적 나눔 문화가 사라진 사회에서 민주주의는 없다고 선생은 강조했다. 쌀은 민주주의다. 민주주의는 농민들이 스스로 쌀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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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11.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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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발전 및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형마트 내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 10월 13일 롯데마트 대덕테크노밸리점(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소재) 주차장에서 전국 최초로 개설 되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림축산식품부, 부천시, 홈플러스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우리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대전시연합회에서 운영하며 대형마트 휴무일인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이 직거래 장터 사업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맞춰 한농연과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등 대형 3사와 상생협약 이행에 첫걸음을 내딛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13일(일) 첫 장터를 대전에서 개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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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11.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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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2월 서해안을 암흑의 바다로 만들어버린 태안원유유출사고는 바다를 생활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민들에게는 악몽의 재앙이 시작 되었다,6년이 지난 지금은 피해 어민들은 일부 기금측에서 피해사실을 인정한 염산지역 김양식 피해보상 지급이 되었으며 일부 맨손어업도 6만원~20여만원까지 지급된 게 전부이다나머지 피해는 충분한 피해보상을 받지도 못하고 있으며 민민간의 갈등과 여러 가지 부작용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영광만 보더라도 1998년 당초 1건당 5만원씩 수천 건의 접수비를 주고 피해보상이 나오면 성공보수로 7%를 주기로 모 법인과 계약을 체결 하였다.그러나 2013년 1월에 서산지원에서 사정재판 결과가 나오자 지역은 지역대로 술렁였고 그가운데 당초 계약한 법인의 입장이 급 선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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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11.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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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이란 농업이 가지고 있는 홍수조절, 토양보전등 공익적 기능을 최대한 살리고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최소화하여 농산물을 생산하고 환경을 보전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생산자인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보장해주는 방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되게 하려는 농업일 것이다.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우리 전남지역은 박준영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생명식품 산업 육성 제1차 5개년사업계획(2005~2009)을 수립 98천ha를 친환경농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연이어 제2차 5개년사업(2010~2014)에 1조 6,620억원을 지원하여 경지면적 대비 45%인 140천ha를 인증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작년도 유기농,무농약 인증면적에서는 75,948ha로 전국면적의 6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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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11.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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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조원은 이명박 정부시절 부자들을 너무나 사랑하여 감면해준 총 부자감세액이다.31조4천억원은 2012년 기준 총 농가부채 액수이다. 지난 20년간 농가부채는 5배규모로 증가하였으며 도시근로자에 비해 소득차이는 57.6%로 두배 가까운 차이가 발생했다. 지난 20년간 총206조원의 투. 융자 사업을 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여 “선택과 집중”에 중심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라고 한다.올해 농업 총생산액은 43조4천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그중에서 쌀의 전체 생산액수는 전년대비 1.8% 늘어난 8조1천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쌀 고정직접직불금(직불금) 단가가 8년만에 인상된다. 인상액은 작년 대비 ha당 농업진흥지역은 10만4천127원, 비진흥지역은 8만3천102원이다.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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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3.10.25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