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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사상 첫 여성 이장단장이 등장했다. 영광읍 곳곳을 누비며 여성 리더로 맹활약할 김선영(학정2리) 단장을 소개한다. 여성 이장단장이 영광읍 이끈다“난 이장이 체질인 거 같아요. 이 일이 나랑 맞는 거 같애. 너무 좋아요. 그냥 재밌어.”영광읍 학정2리 작은 마을에서 경사가 났다. 10년 넘게 학정2리의 마을 대소사를 이끌어온 김선영 이장이 영광읍을 아우르는 영광읍 이장단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조그마한 산골마을에서 영광읍 사상 최초로 여성 이장단장이 탄생해 화제다. “단장이라는 영광스런 자리에 추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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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2.01.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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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앞바다에 색다른 어묵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데…? 다양한 어묵 디저트가 돋보이는 이곳 ‘바다하다’를 소개한다. “어묵은 디저트다” 굴비의 화려한 변신법성포 앞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 ‘바다하다’의 메인 메뉴는 ‘어묵’이다. 평범한 어묵과는 다른 특색있는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영광에서 ‘핫’한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곳 ‘바다하다’는 1907년부터 114년간 법성포에서 3대째 전통굴비 가업을 잇고 있는 ㈜오늘의바다 정용진 대표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10년 전 부산 국제시장에서 어육살로 만든 고로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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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2.01.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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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사무소 1층에 지난해 연말부터 전시된 정묵회 회원들의 서예작품들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정묵회 회원들 모습. 묵향에 취하고 붓글씨에 끌리다묵향 가득 써 내려간 서예의 멋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어루만진다. 묵향에 취하고 싶은 묵객이 모여 함께 먹을 갈며 붓자루를 잡아 일필휘지로 써 내려간 작품들을 모아 서예 회원전을 열었다.영광군 서예동아리 정묵회(회장 김화순)가 영광읍사무소를 찾은 군민들에게 서예문화 확대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정묵회 정기회원전 서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광읍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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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2.01.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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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임인년 새해를 맞아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을 전하기 위해 영광군 호랑이띠 대표주자들을 만나봤다. 더 멀리 더 높이 더 빠르게 질주하는 한 해 되길 “맹수 중에서도 가장 용맹스러운 것이 우리 호랑이라고 했는데 다가오는 임인년에는 우리 영광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영광의 미래를 위해서 더 멀리, 더 높이, 더 빠르게 질주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2년 새해는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다. 호랑이띠의 대표주자 영광군의회 장기소(한길회 초대회장) 의원이 2022년 새해를 맞이하며 호랑이의 기운을 담아 소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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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2.01.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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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터미널 인근에서 작은 찻집을 운영하면서 2008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어르신께 무료로 식사 제공해온 고려다방 양금님(64) 씨를 만났다. 14년 이어온 선행, 고려다방 양금님 씨 지난 12월 21일, 올해 동짓날을 하루 앞둔 장날. 추운 겨울 날씨에도 훈훈한 동지팥죽의 온기와 따뜻한 인심으로 가득한 곳이 있다. 바로 영광터미널 상가 2층에 자리 잡은 고려다방이다. 구수한 커피향 가득해야 할 다방에서 팥죽이 가득한 커다란 냄비를 젓고 있는 다방 주인 양금님(64) 씨의 사연을 들어봤다.이곳 고려다방은 2008년 다방을 열면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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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2.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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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앞에선 머리를 다듬는 미용사로, 쉬는 시간엔 그림 그리는 일러스트 작가로 변하는 ‘매직헤어’ 임윤미 원장을 만났다. 동심으로 퐁당, “그림 보러 미용실로 오세요~”소소한 일상을 담은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미용실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미용사가 있다. 주인공 임윤미 원장은 미용일을 하면서도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직접 그린 그림을 미용실 안에 전시한다. 머리도 다듬고 그림도 구경하고,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가 있다는 이색 미용실 ‘매직헤어’를 찾았다.외관은 알게 모르게 지나칠 수 있는 평범한 미용실이다. 안으로 들어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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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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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림책에 담아낸 세 아이의 엄마 김성애 씨의 사연을 들어봤다. 엄마가 그림책을 만든 사연?“아들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하고 축구선수를 하고 싶다고 하니까 밀어주고 싶은 거예요. 어떻게든 끝까지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그림책에 담았어요.” 축구선수를 꿈꾸는 두 아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글로 쓰고 그림으로 그려 한 권의 그림책으로 펴낸 엄마가 있다. 주인공 김성애 씨가 만든 그림책 ‘축구를 사랑하는 아들’에는 사랑스러운 두 형제가 축구선수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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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2.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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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책읽기 운동 독후감대회에서 장원에 선정된 대마면 서로마을 하은순 씨의 사연을 들어봤다. 사회복지는 마음을 움직이는 일“사회복지는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한테도 마찬가지고, 후원자들에게도 마찬가지죠.”2021 한책읽기 운동 독후감대회 장원의 주인공 하은순 씨는 대마면 서로마을에서 ‘연한가지’라는 소규모 아동보육시설을 운영하며 20여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지난 20년간 사회복지사로 살아온 하 씨는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소설 속 주인공 ‘도로시’와 공감하며 책에 대한 감상을 써내렸다.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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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2.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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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18년째 유가공 발전에 힘써온 유레카목장 김수영 대표가 제14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에서 한국인 입맛을 겨냥한 치즈를 선보이며 대상을 수상했다. 갓 짜낸 우유로 만든 치즈니까 더 맛있죠“신기하잖아요? 우유가 물인데 덩어리가 돼서 치즈가 되는 걸 보면. 10분의 1로 줄어가지고 치즈가 되거든요.”목장에서 우유를 생산하고 그 우유로 곧바로 손수 치즈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 목장을 운영하면서 유제품을 만드는 유가공 낙농인 김수영 대표를 만났다.좁은 논길을 따라 목장에 들어서니 넓게 깔린 잔디밭 위에 화려하게 색칠된 젖소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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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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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판 위에 칼과 끌로 마음을 조각해 내는 사람들이 있다. 서각의 매력에 푹 빠진 ‘어울림서각회’를 소개한다. 버려진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다“작품에 쓰인 것들이 전부 폐목이잖아요? 버려진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거죠. 거기서 여러 사람이 공감하고 같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서각의 소소한 행복이자 매력이죠.” 서각도에 섬세한 손길을 더해 전통과 현대를 조각한다. 나뭇결을 따라 옛 선인들이 보여준 서예의 멋스러움이 담긴 ‘전통서각’ 작품부터 입체감과 채색감이 돋보이는 창작 ‘현대서각’ 작품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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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1.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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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경진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마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 열렸다. 대상은 두원공과대(T21E)가 차지했으며, 그 외 5팀이 수상했다. 전기차로 영광을 달린다2021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경진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대마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 진행됐다. 영광군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1개 대학, 46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인 만큼 미래자동차 분야를 이끌 핵심인재 발굴과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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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1.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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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부터 7일까지 영광군 대마산단에서 열리는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출전하는 영광공고 e모빌리티과 학생들을 소개한다. 미래 이동수단 산업의 주역 영광공고 ‘e모빌리티과’전기차 시대가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점점 더 발전한 모습의 전기차 모델들이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요즘이다. 거리에선 다양한 모습의 e모빌리티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사람들의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어느덧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은 e모빌리티를 직접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오늘(5일)부터 7일까지 영광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e모빌리티 연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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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1.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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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독교 순교성지로 알려져 전세계 순례객들이 찾는 야월교회에 조성된 순교영성훈련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순교신앙을 전한다. 코로나시대 고난을 딛고 영광을 보는 그날 오길영광군은 종교적으로 의미가 깊은 고장이다.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우리나라 4대 종교 유적지가 모두 있는 보기 드문 곳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4대 종교 정신문화 성지로도 불리는 영광은 서로 다른 종교가 공존·화합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그중에서도 야월교회는 한국전쟁 당시 교회 탄압에 항거해 신앙을 지키려다 전교인 65명이 목숨을 잃은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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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1.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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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고 태권도부 배재홍 선수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은빛 인생 시작~ 금빛 향해 달린다“그동안 노력한 거에 대해서 보상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치러졌다. 최근 막을 내린 제102회 전국체전 태권도 종목 54㎏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배재홍 선수를 소개한다. “상대 선수와 실력차이도 많이 나가지고 그동안 연습하고 준비한 거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배재홍 선수는 은메달을 따낸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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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0.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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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재료이자 만능 농사꾼으로 알려진 우렁이를 양식하는 백수읍 학산리 한 농장을 찾았다. 친환경 농사의 완성은 우렁이죠기후위기로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 재배 면적과 작목도 갈수록 늘고 있다. “친환경의 답은 우렁이예요. 친환경 농사는 우렁이가 완성하는 거죠.”논두렁의 만능일꾼 ‘우렁이’를 사육해 인생이모작을 살아가는 농부가 있다. 백수읍 학산리에서 10년째 우렁이 농부로 활약하는 유병호 씨가 그 주인공이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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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0.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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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묘량면 김요현·최은이 부부가 수상했다. 농업은 비전, 농사는 평생의 동반자“농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어요. 몸은 힘들어도 재미가 있어요. 항상 새로운 걸 배우거든요. 내년에는 ‘이렇게 해봐야겠다’하고 경험에서 얻은 것들을 시도해보는 거죠.”농협중앙회가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정해 수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10월 수상자로 묘량면 김요현·최은이 부부가 선정됐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와 지역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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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0.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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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마을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기자로 활동하며 마을신문까지 만든 묘량중앙초 와글와글 기자단 10인을 소개한다. 와글와글 기자단이 떴다!“저희는 와글와글 기자단입니다. 우리 신문의 제호는 와글와글 묘량이야기이구요. 묘량면 첫 마을신문입니다.”TV나 스마트폰 등 영상매체가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신문이란 참 낯선 물건이다. 살면서 신문을 단 한번도 읽어 보지 않은 아이도 있다. 이렇게 아이들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신문을 직접 만들어낸 학생들이 있다고 해서 만나봤다. 묘량중앙초등학교 6학년 구현우, 김나린, 소태영, 신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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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10.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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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4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민형 군을 만났다. 통일이 뭐길래 이렇게 어려운 걸까?“통일이 왜 어렵고 이뤄지기가 힘든지, 통일을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고 어떤 자세로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제 생각을 글로 썼어요.”법성고등학교 보건경영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안민형 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광군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4회 평화통일염원 글쓰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는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남북 분단 현실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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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09.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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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청춘을 영광에서 보내기 위해 청년들이 찾아왔다. 행정안전부 영상공모전에서 대상까지 수상했다는데 그 정체가 궁금하다. 청년이 사랑하는 영광 만들고 싶어요요즘 2,30대 청년들이 도시생활을 접고 농촌으로 돌아와 활약하는 모습이 보인다. 최근 영광에도 농촌으로 돌아와 좋은 영향력을 실천하는 한 청년단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다양한 이유로 영광군과 인연을 맺은 선행공동체 ‘일곱빛깔’ 20명의 청년들이다. 일곱빛깔 소속 청년 4인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선행공동체 일곱빛깔은 2021년 1월 귀농·귀촌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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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09.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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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경력의 영광 대표 떡집 사장 6인이 모인 협동조합 들샘을 소개한다. 협동조합 들샘을 소개합니다”협동조합 들샘에서 마련한 공동사업장. 추석을 앞두고 떡 만들랴, 떡 실을랴, 떡주문 받을랴… 정신없이 바쁘다. 추석대목을 준비하는 여느 떡집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다. 그래도 영광에서 내로라하는 떡집 사장이 6명이나 모였다고 금세 일을 척척 마무리한다. 내 떡 팔기에 바빠야 할 떡집 사장들이 한데 모여 서로 도와가며 일하는 모습이 낯설다. 협동조합 들샘의 대균년 대표와 만나 그 사연을 들어봤다. “작년까지 해서 해썹(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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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영 기자
2021.09.06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