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수도권 도시민을 초청하여 영광의 영농현장과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시민 영광체험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이며 도시민들이 영광군의 선배 귀농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또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 봄으로서 농촌 정착에 대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광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한 참 가을걷이에 바쁜 시골 전경을 보니 귀농에 대해 실감이 나고 정착한 귀농인들의 성공 사례나 노하우를 들어보니 실천할 수 있는 정확한 목표를 먼저 세우고 귀농을 준비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5년도 72세대, 144명이 귀농귀촌 하였으며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 문의는 꾸준히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1.02 10:38
-
영광군은 최근 농산물 사이버 거래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전자 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이버 농업인 ‘e-비즈니스 리더 양성교육’ 수료 행사를 열었다.군에 따르면 지역의 사이버 농업을 선도할 농업인 CEO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 27명을 모집하여 개강식을 가진 후 내·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특허와 상표출원, 온라인 쇼핑몰 만들기, 고객관리, 상품 등록하기, 인터넷 마케팅, 생산비 절감 방안 및 인문강좌, 로컬푸드 직매장 현장 체험 및 국제농업박람회장 견학 등 92시간의 교육을 해왔다. 특히 교육에 70% 이상이 출석하고 본인의 쇼핑몰에 3개 이상의 상품을 등록한 16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이번 수료 행사는 수료증 수여와 그간 교육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쇼핑몰을 운영한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1.02 10:37
-
영광군은 “올 12월 31일까지 80일간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에 배정된 포대벼는 13만3072가마, 산물벼는 1만4223포대(이상 가마당 40kg)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1월 5일까지며, 포대벼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읍면 물량 배정은 전년도 배정기준과 같은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적 50%, 벼재배면적 면적 50%를 적용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산물벼 매입 가격은 포대벼 매입 가격에서 포장비용 40kg당 849원을 차감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산지쌀값이 결정되기 전에 지급되는 우선 지급금은 5만 2000원(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1.02 10:37
-
지난 10월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9.15 작황조사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은 425만 8천톤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벼 재배면적이 80만ha 미만으로 줄었음에도 병충해·풍수해가 없어 10a 당 생산량이 533kg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장 농업인들은 풍년의 기쁨은 고사하고 연일 폭락하는 쌀값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 민간 도정업자는 물론 농협 RPC마저 매입가를 낮게 부르고 있어, 정부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이 40kg 조곡 한 포대 당 5만 2천원으로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광 지방의 경우 조곡 가격이 4만 2~3천원대 이하로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쌀 수급안정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나, 구체적인 정책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0.26 10:02
-
영광군은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과 소규모 수도시설개량사업 등 환경부 소관 2016년 상수도 분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상수도보급이 되지 않은 농어촌지역 용수공급과 기존 시설 노후 개선을 통해 맑고 깨끗한 물을 주민에게 공급하는 사업으로 염산면 오동지구와 군남면 남창지구에 12억원, 낙월면 송이도에 4억원 총 16억원의 사업비가 확정이 되어 관로 5.7㎞와 가압장 2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능한 지역의 소규모 수도시설 노후 상수도관로, 배수지, 소독시설 개량과 마을상수도 안전을 위한 특수 잠금장치, 보안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에 7천만원을 투자하여 농어촌지역 상수도 공급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0.26 10:01
-
전국 유일의 보리산업 특구지역에 위치한 ㈜새암푸드먼트 영광공장은 영광보리산업의 핵심 보리가공기업으로서 영광지역 겉보리 재배농가와 보리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졌다. ㈜새암푸드먼트 노희종 대표, 안병학 영광본부장과 이천식 보리작목반장을 비롯한 44농가는 묘량면과 대마면 일대 100ha 400톤의 보리계약을, 법성의 유기농보리농가 홍성태 대표를 비롯한 4농가와는 21ha 100톤의 유기농 겉보리 계약을 체결하고 협약했다.㈜새암푸드먼트는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보리로 엿기름과 식혜를 가공하는 기업으로 엿기름은 한살림연합, 농협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11월부터는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와 입점 계약을 앞두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보리계약재배 면적을 확대해 고품질 보리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가의 안정적인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0.26 10:01
-
광주와 전남지역 농민들이 정부의 밥상용 쌀수입 중단을 촉구하며 지난 20일 논 갈아엎기 투쟁을 벌였다.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이날 오전 영광군 대마면 복평마을 한 들녘에서 농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밥쌀용 쌀 수입 중단과 정부수매 100만t 확대’ 등을 외치며 수확을 앞둔 나락을 갈아 엎었다.농민 50여명은 “전국의 창고마다 수입쌀 재고가 가득 쌓여 있고, 풍년으로 올해 쌀 생산량까지 늘어난다. 쌀값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는데 정부는 밥쌀용 쌀 3만t까지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개탄했다. 농민들은 “쌀 수입 정책을 펼치면서 자국 농민을 보호할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정부는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인가”라며 “밥쌀용 쌀 수입을 즉각 중단하고 정부수매 규모를 100만t으로 확대하라”고 촉구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0.26 10:00
-
‘제1회 전국굴비요리경연대회’에서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 동아리 C&S Entertainment(지도교수 김성수) 학생들이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조리전통명문의 실력을 발휘했다.이태양, 김민준, 백승호(2년) 팀은 이날 ‘한 손안에 굴비’ 라는 주제로 영광굴비 밥버거, 모시잎 굴비알 마카롱, 굴비알젓 보푸라기 등을 출품해 금상을 차지했다.또 기재간, 전윤식, 윤성영(2년) 팀은 ‘굴비를 이용한 한상차림 상품화’를 주제로 영광굴비 냉국밥, 굴비만두, 굴비머핀 등을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0.19 10:39
-
농업경영을 이양하는 고령 은퇴농업인의 소득지원사업인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이 효자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최광선)는 올해 신규 신청면적은 36ha로 목표 대비 327%를 달성하였으며, 매달 495여명의 농업인등에게 매달 1억1800만원(연간 14억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가 1997년부터 시행 중인 경영이양직접지불제는 10년 이상 계속 농업에 종사한 65~74세의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의 농지 또는 진흥지역 밖의 집단화 된 농지 등을 한국농어촌공사 또는 전업농육성대상자 및 3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45세 이하의 농업인에게 이양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경영이양 직접지불제도를 통해 경영을 이양할 경우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0.19 10:38
-
영광군유통(대표 박홍춘)은 영광군에서 찰벼특화사업 추진 일환으로 지난 4월 2015년산 관내 무농약 찰벼단지 및 특수미 계약재배를 추진하여 관내 70여 농가 대상으로 약135ha면적에 생산량 800톤을 오는 25일부터 수매할 예정이다.영광군유통(주)은 영광군의 친환경 찰벼특화단지 계약재배를 통해 소비지 거래처를 통한 사전 납품계약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보장과 연차적으로 친환경 찰벼 생산을 증대하고 무농약 찰벼를 브랜드화 하여 ‘영광 해뜨지 무농약찹쌀’을 소포장(3kg.5kg)으로 상품화 하여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 납품할 계획이다.2016년도에도 점차적 확대하여 영광찹쌀의 브랜드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지난 7일 납품처인 이마트바이어와 행정기관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0.19 10:37
-
영광군은 선도농업인 육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광농업대학 제8기 졸업식을 열었다.지난 7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학장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김양모 영광군의회 의장, 이동권 전라남도 의원 등 졸업생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영광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기본소양을 갖춘 선도농업인 양성과 영광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8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까지 총 525명의 졸업생을 배출 하였고 농업여건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매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올해 영광농업대학은 농업인 수요에 부응하여 유기농업기능사과정과 떡․한과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편성하여 지난 3월 16일 서류전형을 통해 유기농업기능사 과정 78명, 떡·한과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0.19 10:37
-
“농어촌과 농어민들에게도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정부 정책을 간곡히 요청합니다”미방위 마지막 국정감사가 열린 8일 이개호(사진) 의원이 질의에 앞서 최양희 미래부장관과 동료 의원들에게 전한 메시지이다.이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지방의 시각, 농어민의 관점에서 국가 과학기술정책을 바라봤다. 지난해 등원 후 첫 국감의 화두였던 ‘과학기술의 지방화’에 이어, 올해는 ‘농어업의 미래화’라는 관점을 추가해 정부 정책들을 깊숙이 들여다 본 것. 결과를 비참했다.지방의 소외는 여전했고, 18개 정부부처 합동 ‘농어촌 지역개발 5개년 기본계획’은 발표 이후 후속 실행계획조차 마련되지 않았다.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25개 출연연의 2015년 R&D 지원금 1조8천억원 가운데 농어업 비중은 단 0.9%에
경제/농업
신창선 기자
2015.10.19 10:36
-
모싯잎 송편은 멥쌀을 물에 불린 다음 삶은 모시 잎을 섞어 빻고 그 가루를 반죽해 모양을 빚는다. 모싯잎은 떡이 상하거나 딱딱해지는 걸 늦춰주고 특유의 향을 낸다. 모시는 줄기 껍질로 모시 베를 짜기도 하는 다년생 식물. 깻잎과 비슷한 잎에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여성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다. 항산화 성분은 쑥의 6배에 이른다.모싯잎 송편은 동부라는 콩을 삶아 통째로 넣거나 껍질을 벗긴 뒤 으깨 넣어 만든다. 송편 중 동부 함량은 22% 가량 된다. 속에 검은콩이나 깨를 넣는 일반 송편과 다른 점이다.동부는 영광에서 생산하는 국산으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다. 영광군은 2010년부터 전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옥당동부’를 개발했다. 현재 품종등록을 출원 중이다. 옥당동부는 지난해 57개 농가가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0.12 10:31
-
영광군은 최근 시범사업 농가, 친환경 농가, 학습단체 회원, 농업관련 공직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새기술 보급사업 순회평가회는 올해 농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내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시범 포장 및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시험포장 등을 순회하며 생생한 현장교육 위주로 진행됐다.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 한해 풍년농사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애쓴 우리 농업인 덕택이다”며 노고를 치하하며 “농업, 농촌은 농작물 재배의 차원을 넘어 건강과 기능성과 함께 농업 문화를 통한 힐링의 공간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고 있는 산업임을 강조하고,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소비자가 선호하고 믿고 찾을 수 있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0.12 10:31
-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홍농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홍농읍소재지에 2016부터 4년 동안 60억을 투자하여 기초생활 기반시설, 경관개선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군은 2015년 1월 공모를 신청하여 전라남도의 1차 서면심사, 농식품부의 2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9월 국비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민선6기 군수공약사업인 백수읍, 홍농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해 ‘15년 신규지구로 선정된 백수읍을 시작으로 ‘16년도에는 홍농읍 농촌중심지활성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또한 낙후된 면소재지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군남면에 대해 2017년도 신규 사업 공모신청을 추진할 계획으로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0.12 10:30
-
영광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해 2011년도부터 5년째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2014년까지 365경영체를 육성하고, 올해는 18농가가 신규 강소농으로 작은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하는데, 이 강소농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밤낮없이 달리고 있는 자율모임체가 바로 ‘별난농부들’이다.별난농부들(모임체 대표 임세훈․사진)은 2013년 강소농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자율모임체로 개성 있고 성실한 12개의 농장주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자의 농장을 운영하는데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지만, 이들은 모임체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매년 밤시간을 활용하여 새로운 배움의 도전을 하고 있다.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10.12 10:29
-
영광군귀농귀촌인협회(회장 신현동)는 지난 16일 백수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귀농귀촌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귀농귀촌인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인 농가의 ‘아로니아에 노후를 걸었다’라는 제목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OX퀴즈,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 신나는 화합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준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과 같은 이런 행사를 통해 반목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들과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귀농귀촌인협회 신현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농귀촌협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중단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며, 삶의 현장에서 익힌 재능을 지역 사회를 위해 기부하자”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30 10:04
-
영광군은 내년도부터 달라지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서 관내 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9월말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와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는 유기질비료 지원대상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지에 한하여 지원함에 따라, 농지 등록 누락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9월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갱신하여야 한다.이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활용하여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및 농가별․지역별 맞춤형 농정 구현을 위해 농림사업대상을 경영체 등록 농가의 농지로 한정하기로 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농업경영체 등록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30 10:04
-
영광군은 지난 16일 지역 특산물로서 고부가가치가 높아 고급어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보리새우 종묘 137만 마리를 염산면 향화도 앞바다에 방류했다.이번 방류행사는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김양모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 및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5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어족자원 회복과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보리새우는 전장 2㎝이상으로 질병이 없고 형질이 우수하며 특히, 염산 향화도 지역은 보리새우 서식의 최적지로 체장 15㎝ 이상의 대형종이 많이 잡히고 구이와 튀김으로 그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횟감으로 먹는 맛이 일품이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최근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방류한 보리새우는 향화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30 10:03
-
영광군은 최근 이틀간 귀농·귀촌에 관심을 둔 전국 각지의 도시민을 초청하여 농촌문화체험 팸투어를 갖고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이번 도시민 영광체험프로그램에서는 영광군 관내의 선배 귀농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정착 현장을 탐방하고, 또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들어보는 도시민 농촌문화체험을 했다.이와 함께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등 영광의 관광명소와 자연경관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시민 영광체험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영광군을 홍보하고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군 관계자는 “201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영광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이 영광군으로 귀농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경제/농업
영광신문
2015.09.30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