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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새긴 이름조웅현/ 낙월면 호랑이 죽어 거죽 남기고사람은 죽어 이름 남긴다던양나라 장수 왕선장은 당나라 포로가 되어서도죽음을 택하여 이름 떨쳤다 하늘 같이 높고 큰 산무등의 서석대 규봉죽순처럼 솟은 거대한 주상절리(柱狀節理)천하절경 흠집 내어 남긴 이름들 정사품 군수로부터 정이품 관찰사감히 우러러보는 높은 벼슬들임금의 밀령을 받아 은밀히 다녀야 할암행어사까지 이마를 조아 이름을 새겨도 끔쩍 않고오직 천명 따라 제자리 지키는그들이 예 와서 무얼 하고 갔는지다문입 열지 않는 바위 바위여!
독자투고
영광신문
2011.03.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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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새긴 이름조웅현/ 낙월면 호랑이 죽어 거죽 남기고사람은 죽어 이름 남긴다던양나라 장수 왕선장은 당나라 포로가 되어서도죽음을 택하여 이름 떨쳤다 하늘 같이 높고 큰 산무등의 서석대 규봉죽순처럼 솟은 거대한 주상절리(柱狀節理)천하절경 흠집 내어 남긴 이름들 정사품 군수로부터 정이품 관찰사감히 우러러보는 높은 벼슬들임금의 밀령을 받아 은밀히 다녀야 할암행어사까지 이마를 조아 이름을 새겨도 끔쩍 않고오직 천명 따라 제자리 지키는그들이 예 와서 무얼 하고 갔는지다문입 열지 않는 바위 바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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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3.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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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을 부렸던 마지막 추위가 지나가고 고속도로에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다. 하지만 따뜻한 봄날씨도 고속도로에는 그다지 반가운 얼굴이 아니다. 크고 작은 사고가 가장 많은 달이 겨울을 지난 3, 4월이기 때문이다. 겨울이 오기 전에는 월동준비라고 하여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사고예방을 위해 자동차를 점검한다.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오고 길이 미끄러워 운전자들이 위험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울이 지나고 나면 자동차를 점검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뿐더러 전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다. 타이어 펑크가 나서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받고 차량이 튕겨 전복되거나 가드레일 너머 낭떠러지로 추락 화재가 발생하고 또한 차량점검 소홀로 엔진과열, 냉각수가 넘쳐흘러 미쳐 갓길로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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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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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 요즘 인사철과 함께 졸업·입학 시즌이 겹쳐 있어 선물 수요가 늘고 있는데 공직자들은 선물 수수와 관련해 몇 가지 유의할 게 있다. 자칫 과중한 선물로 인해 직무상 판단을 흐리게 하고 이권 개입이나 특혜 가능성을 증대시켜 공정한 업무 수행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부패유발 취약분야라고 일컬어지는 인ㆍ허가, 물품계약, 단속ㆍ점검 관련 업무에서 선물 수수시 유념할 필요가 있다.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제고시키고 공정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8년 전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공직자 행동강령’은 공직자가 직무관련자로부터 선물을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공직자는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공기업 공단 국책연구기관 등) 임직원이고, 직무관련자는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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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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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임/ 대마면 송죽리 전국 시군 단위 중소도시의 산부인과 2곳 중 1곳에 분만실이 없다고 한다. 이게 저출산을 걱정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맞는지 궁금하다. 가까이 있는 산부인과에 분만실이 없다면 임신부는 아이 낳을 시기가 다가올수록 얼마나 불안할까. 정부는 각 시군에 대표 산부인과를 정해 분만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하고, 필요한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야 한다. 낮은 출산율 문제는 이제 미룰 수 없는 ‘발등의 불’이다. 저출산은 중장기적으로 생산인구 감소와 잠재성장력 저하, 고령사회의 부양능력 위축 등을 불러온다는 건 초등학생도 아는 일이다. 아이 울음소리가 이렇게 빠른 속도로 사라질 경우 국가적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몰라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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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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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나/ 영광현장대응단 최근 충남 당진소방서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및 강제추행 사건이 보도된 바 있다. 119구급대가 폭행의 위협으로부터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게 현실이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구급수혜자에게 다가갔던 119구급대에게 폭력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의 존엄성을 알고 몸소 실천하던 119구급대는 음주환자 탑승 시 심적 부담을 갖게 되는 게 현실이다. 그보다 더 시급한 것은 폭행당한 구급대원의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구급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응급처치에 장애가 될 수도 있다. 소방방재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최근 4년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고는 음주폭행 119건(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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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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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박동필/ 한국 작가 회의 영광군지부장포구의 아침이 인의산(仁義山) 솔숲에서 열리면먼 바다에서 정겨운 섬들이 하나씩 깨어난다. 살찐 조기떼 따라배들은 푸른 파도를 헤치며하얀 뱃길을 만들고갈매기 떼 들이 춤추며 뒤를 따른다. 아침 금빛 햇살이빛나는 갈매기 떼의 군무처럼 아름다운 내 고향 법성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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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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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아름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오랜 추위가 주춤해지고 포근한 봄날 같은 설날 오후, 이낙연 국회의원님께서 바쁘신 가운데도 영광군 지역 내 복지시설을 돌아보는 실사시간을 통해 홍농읍 성산리에 위치한 아름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주셨습니다,의 원님께서는 1년 반 동안 정부보조금 지원 없이 운영하여 온 것에 대하여 격려하며 위로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시설운영에 있어서 부당함이 있다든지 애로사항이 발생하면 필히 연락을 달라고 하시며 아동복지시설의 열약함을 절실히 느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그동안 아동들을 돌보아온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의원님의 방문과 격려에 더욱 힘을 내어 지역아동들을 소신껏 정성을 다해 보살피며 의원님 같은 훌륭한 사회인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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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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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훈/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사 최근 도심지 생활화 밀집으로 인하여 아파트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파트는 주거생활이 편리한 점도 있지만 주거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활동하기에 많은 제약을 받기도 한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 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을 피하려다가 아파트 난간으로 추락하는 등 인명피해를 당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 이러한 사고는 우리가 평소 철저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조금만 주의를 기우렸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으며 이러한 추락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아파트는 각 세대별로 출입할 수 있는 문은 현관 출입문 한 개소뿐이다. 따라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현관 출입문을 통해 대피가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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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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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저께 신묘년 새해가 밝았는가 싶더니 벌써 2월의 중턱을 넘어가고 있는 지금 세월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가고 있음을 실감한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전국각지에서 화재가 잇따라 일어나 고귀한 인명과 평생모운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전국의 소방관서에서는 거리 곳곳마다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지만 때때로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있음은 어찌된 일인지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이에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조그만한 불씨 하나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불량한 소방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수리하여 대형화재 등 화재발생을 억제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화재는 일순간에 우리의 귀중한 가족 및 평생 일꾼 재산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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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2.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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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재난·재해 사고를 계기로 우리사회는 과거 어느때보다도 재난·재해 대응체제의 구축을 통한 안전사회 정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과 관심을 기울려 온 것이 사실이다. 우리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방시설 화재경보시스템을 건물주가 조금 시끄럽다는 이유로 전원을 끄거나 고장난대로 방치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우리사회가 안전불감증에 젖어있다는 단적인 예임에 틀림없다. 건물관계자나 방화관리자로 선임된 사람이 소방시설의 오작동이나 어린이들의 장난으로 소리가 울릴때의 소란을 우려하여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전원을 차단하거나 주경종 및 지구경종 음향을 차단하는 행위 등으로 유사시 사용 불가능한 상태로 관리하여 화재발생시 피해가 증폭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는 분명히 범죄행위나 다름없는 사고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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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1.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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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만/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정칙학박사) 설날명절 선물 성수기를 앞두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16일 발간한 공무 수행시 유념해야 할 ‘공직자행동강령 사례집’이 주목되고 있다. 공직자들의 도덕교과서로 불리는 이 책자는 행동강령(대통령령) 시행 첫 해인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민권익위 부패신고센터(국번없이 1398)와 공직자행동강령 상담코너를 통해 들어온 실제 위반사례들을 선별한 것이다. 공직 생활 중 행동강령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 지를 실증적으로 보여 준다고 하겠다. 권익위는 최근 1천 여 공공기관 감사부서장을 대상으로 ‘청렴정책 추진지침 전달회의’를 갖고 이 책자 배포와 함께 행동강령 준수를 당부했다. 공직자행동강령은 부패방지법에 따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구체적 행위 기준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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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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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이 근절되지 않아 소방방재청 및 각시도 소방본부에서는 구급대원 폭행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고 있지만 얼마 전 강원도 원주시 모 기업 간부들이 119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추태를 부려 입건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119구급대원은 환자가 발생한 신고를 접수할 때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환자를 이송하는 일을 수행하며 환자 이송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구급대원에게 더욱 큰 상실감과 상처를 주는 것이 있다.바로 '구급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이다. 폭행 피의자들은 대부분 술에 취하거나 너무 흥분한 상태여서 폭행을 가했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선처를 호소하고 법적 처벌을 피하려 했다. 이런 사건이 계속되자 소방방재청에서는 119구급대원에게 폭행을 가하면 '공무집행방해죄'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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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1.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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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물․ 공기와 같이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편리함을 주는 반면 잘못 사용하면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순식간에 재산과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 특히 겨울철 난방을 위하여 전기히터를 비롯한 각종 전열기기등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전기로 인한 화재예방 노력이 필요해 다음과 같이 당부하고 싶다. 첫째, 전기난로, 전기장판, 전기온풍기 등 전열기기는 사용 전에 먼지제거는 물론 플러그 파손 및 코드선 피복 손상여부 온도조절장치 등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를 확인하여야 하고 전열기기가 넘어지는 경우 전원 차단 장치가 있는 제품 사용 그리고 전원 차단장치 작동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둘째, 부재중일 경우는 반드시 전원플러그를 뽑아 두어야 하고 그리고 전력소모가 많은 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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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1.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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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이후 극심한 한파로 전국이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났지만 홍농 안기권 읍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토요일과 일요일을 반납, 비상 대기를 하면서 재해 예방에 많은 힘을 썼으며 비닐하우스 및 도로변에 재설작업에 열정을 다 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고마움에 읍장님과 직원 모두에게 주민 한사람으로써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누구나 공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하려 하겠지만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공무원의 사명감으로 추위를 이겨가며 솔선수범 하는 자세의 고마움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홍농 비전에 대해 간단히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살기 좋은 영광, 영광에서도 홍농은 예로부터 살기 좋은 곳, 인심이 훈훈한 곳으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바르게살기 협의회, 이장단, 한수원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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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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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이 옛전에 영광경찰서로 파견근무때 영광이 인심이 좋고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신던 말씀이 생각이 나서 이번 겨울여행으로 영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했을 때에는 밤이여서 길찾는데 어려워서 길을 묻기 위해 군청으로 갔습니다. 그 때 군청 로비에서 만난 정주사님(정철성) 이름은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정주사님의 날씨도 추웠는데 친절히 안내책자도 구해주시고 같이 다니시면서 알려주셔서 지금도 우연히 티비에서 영광에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그 때 친절히 알려주신 정주사님 덕분에 아름다운 영광으로 지금도 기억하고 음식도 맛이 아주 좋았고 여행도 즐거웠고 지금도 입가에 웃음이 머무는 것 갔습니다. 작은 친절과 미소가 큰 기쁨과 감동을 주는것 같네요. /글쓴이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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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1.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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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구랍31일)에 눈이 많이 내리고 길도 약간 미끄러운 시간 새벽 12시께 이었던것 같다. 택시를 잡으려고 친구랑 남천로 전매청 사거리에 있는 훼미리마트 코너에서 30분간을 택시를 잡으려고 했던것 같다. 갈수로 날씨는 추워지고 있고 옷은 가볍게 입고 나와서 우린 덜덜 떨고 있을때 군청차가 그 앞에 일을 보러온 모양이었다. 우리를 보더니 짠한 생각이 들었나 어디가시는데 그리 떨고 있습니까 물어서 국제아파트가는 택시를 타고 근형퍼스트빌에 내릴려고 그런다고 했더니 그 직원이 너무 오랫동안 떤것 같으니 태워다주신다고 타라는 것이었다. 너무 감사했다 그 분은 젊은 직원이었는데 아마 이름이 주병택인가 김병택이라고 했다. 이분은 혹시나 눈이 많이 내리면 긴급구조팀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저희들 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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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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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재무과 김석성 주사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여수에서 일반기업체에 근무하는 민원인입니다. 김석성 주사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으시길 빌며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오늘 1가구2주택 양도세 부과문제로 묘량면 운당리 718번지 토지에 대한 소유자로서 가옥재산세 부과 등에 대하여 질의했는데 제 인적사항 및 본인확인을 하시고는 상세 하게 알려주셔서 위임 및 방문 등 여러가지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민원을 처리해 주셔서 대단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처리를 해주시는 공무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가능성 있는 나라일 거라 생각됩니다. 군수님!!! 이런 친철한 직원분은 꼭 상을 주셔야합니다. 군수님께서 직접 격려도 해주시고요. 아시죠? 친절 정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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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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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다녀온 이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게 대책인가? 각 농가에 소독장비를 지급하고 공항에서 철저한 방역부터 하라 요즘 구제역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마다 방역을 하느라 애쓰는 공무원들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올해 귀농하여 소를 키우는 초보 농사꾼으로서 바라본 구제역 방역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구제역 대책을 발표하는 정부의 대책이라는 게 농가들에만 책임을 떠넘기고 축산농가를 단속하는 데 초점을 맞춘 느낌이다. 축산농가가 해외여행 갔다와서 구제역에 걸리면 벌금에 징역까지 살게 하는 것이 무슨 대책인가? 지금 시골에는 필리핀과 베트남, 중국 등 동남아에서 온 다문화가정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대규모 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갈수록 늘어만 간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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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1.01.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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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에서 영광읍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눈이 많이와서 출퇴근을 어떻게하나 걱정했는데 재설작업이 너무 잘되어서 불편함없이 출퇴근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제집앞도 치우지 못하는경우도 많이 있는데 새벽부터 영광군민들을 위해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눈이 또 올텐데 걱정 없이 잘 다닐수 있을것 같습니다. /글쓴이 김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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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0.12.31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