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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3·4호기 부실시공 진상 규명 협의체 구성에 영광지역을 제외해 지역민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한빛원전 3·4호기 부실시공 진상 규명협의회는 오는 26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원안위와 한국수력원자력, 현대건설,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콘크리트학회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원안위가 조사 중인 부실시공 원인 정보를 공유하고 건설 당시 참여 업체와 기관들의 역할에 대해 심층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부실시공 근본원인을 파악하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전적 미래를 위한 대안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부실시공의 가장 중요한 대목은 공극 발생 가능성을 깊이 고려하지 않은 설계이다. 그리고 콘크리트 다짐 부족과 공기단축을 위한 야간 타설이 과다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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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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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 내산서원에서 지난 11일 ‘수은 강항선생 추향제’를 봉향했다. 이날 추향제는 영광내산서원보존회가 문화재청의 2019년 서원활성화 선양사업으로 추진해 관내 중,고등학생 30여명과 200여명의 광주전남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일본 강항선생연구회의 무라까미 쓰네오 회장 일행이 함께 하면서 그 의미를 깊게 하였다. 오전 추향제를 지내고 오후에는 ‘수은 강항 국제 학술세미나’도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남도 문화재 288호로 지정받은 ‘간양록’과 ‘강감회요’를 비롯한 다수의 유적과 유물들을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한 단계이다. 세미나의 발제는 일본의 사토 피스로드인에이메 대표가 ‘내산서원 소장 유물과 일본 내 수은선생 문화유산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사토 대표는 강항 선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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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11.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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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서 9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했다고 밝혔다. 군이 지난 9월말까지의 공모사업 추진 실적을 집계한 결과 4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등 외부재원 637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14억원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공모사업 중 행정안전부의 ‘출산 대응 모델 육성 사업비’ 32억원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묘량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비’ 40억원이 가장 큰 수확이며, 전남도의 ‘남도명품길 조성 사업비’ 14억원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군은 최근 국·도비 보조금 교부가 공모 위주로 변화하는 흐름에 빠르게 대처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47건의 공모사업은 인구와 일자리대책은 물론 문화와 관광 분야가 각각 9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e-모빌리티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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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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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체육회 회장을 민간인으로 새로 뽑아야 한다. 이는 정치와 체육을 분리하고,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립하며 각종 선거에 체육 단체가 동원되는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라는 설명이다.그러나 체육회의 자립권과 독립성이 보장되는 체육회장이 선출될지 의문이다. 정치 편향성은 고사하고 예산 90% 이상이 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말로만 민선체육회장이지 자치단체장의 예속을 벗어날 수가 없는 구조이다. 이제는 안정적 예산확보 등을 위한 관련법 및 지방조례 제정이 시급한 시점이다영광군체육회 선관위는 1일 선거일을 공고한 뒤 선거인단 구성 및 선거 일정을 관리한다.'인구 5만 명 이상 자치구는 선거인단 100명 이상을 구성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영광체육회 선관위는 육상, 축구 등 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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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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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한빛원전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한빛원전 3·4호기 부실공사 초래는 발주사인 한수원의 현장설계변경과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부실시공이 주된 원인이라고 주장했다.부실시공 문제가 지난 2017년부터 발견되었으나 감독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시공책임자인 한수원과 현대건설에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최근 국정감사에서 부실시공 문제가 집중적으로 드러나자 이제야 ‘한빛 3·4호기 격납건물 공극관련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원인 규명과 대책을 마련하는 늦장 대처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한수원과 현대건설 그리고 원안위의 무책임과 안이한 인식이 심각한 수준으로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특히 3·4호기의 재가동은 지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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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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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로 인한 저출산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 된지 오래이다. 이는 인구감소로 직격되면서 지방소멸까지 예측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아이 키우기가 힘들어서 출산을 꺼리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육아는 전쟁이다. 신혼부부 대부분이 맞벌이로 생활을 꾸리고 있다. 맞벌이 아니면 경제 활동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의 과정은 맞벌이 부부에게는 고통의 연속이다.육아전쟁은 시댁과 친정 모두의 부담으로 온 가족이 감내하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한명만 겨우 낳고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이 대한민국의 인구 절벽을 초래하고 있다. 50년 전인 1969년 영광의 인구는 16만3,157명이었다. 농촌탈출이 시작되면서 급격하게 인구가 감소되며 급기야 2002년에 7만이 붕괴되고 2007년에 6만이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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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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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한빛원전 3․4호기 부실공사 책인 규명 대책 토론회‘에서 3․4호기는 설계부터 감리, 시공, 감독 등 전 분야에서 무리하게 공사가 진행되면서 부실을 자초했다는 결론이다. 한빛 3․4호기는 국내 설계와 제작, 건설이 시행된 최초의 한국형 국산화 원자력발전소이다. 한전은 1․2호기를 건설한 웨스팅하우스가 기술이전을 거부하자 기술적으로 한 단계 아래인 CE사와 기술이전을 계약하고 한국형원전을 착수했다.3․4호기의 부실시공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첫 번째로 증기발생기의 오류이다. 2개의 증기발생기 설계로 인해 내부가 복잡해지고 세관수(8,400개)가 많아지면서 마모 등 결함으로 수명만료 전에 조기 교체하였다. 한국형원자로인 한빛 3~6호기와 한울 3․4호기 등 총 6기의 증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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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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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출력 급등으로 지난 5월 수동정지 된 한빛 1호기가 조만간 가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지난 2일 영광군수와 군의회를 방문한 뒤 범대위 공동대표 등을 면담하고 재발방지 이행대책 등을 설명했다.이는 사고 직후 영광을 방문한 정재훈 사장이 1호기 재가동은 주민 동의 절차를 거치겠다고 약속한 터라, 이를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부사장을 영광으로 내려 보내 재가동을 위한 주민 동의 절차를 밟은 것으로 추측된다.한수원은 재발방지 대책으로 ‘제도 및 시스템 개선’과 ‘안전 우선 환경 조성’, ‘운영 기술능력 혁신’, ‘인적오류 재발방지를 위한 운영시스템 개선’ 등을 설명했다. 범대위는 이 자리에서 재가동을 동의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하면서 재발방지를 위한 획기적인 운영시스템 개선과 안전 문화 이행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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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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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26일 개막식을 열고 그 위용을 발산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5일 동안 영광스포티움에서 ‘생활을 e-롭게 미래를 신나게’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엑스포는 지난해 대마산단에서 개최하였으나 주변 환경이 열악해 올해부터 영광스포티움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시설분비에 만전을 기했다는 설명이다.e-모빌리티 엑스포를 정의하면 국내 유일한 e-모빌리티 중소기업 전문 엑스포이다. 즉 e-모빌리티가 결합된 산업 및 대중엑스포로서 e-모빌리티의 중소 및 중견 기업의 전문 전시회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즐기고 체험하는 종합 엑스포로 ‘미래기술이 융합된 생활속의 e-모빌리티 엑스포’로 주제를 정했다.그렇다 e-모빌리티는 개인용 이동수단을 뜻한다. 미래는 1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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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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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천년사랑을 품다’를 주제로 한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18일 개막됐다. 오는 24일까지 7일 동안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상사화를 테마로 한 공연과 문화 및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한다. 가장 핵심 프로그램은 상사화 군락지를 걷는 ‘상사화 꽃길 걷기’로 보인다. 사랑을 주제로 한 테마로 만들어 낸 스토리텔링을 나누며 관광객과 함께 걷는 ‘상사화 꽃길 걷기’의 성공을 확신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인도 공주와 경운스님의 사랑을 상사화와 연계한 퍼레이드도 이목을 집중했다.불갑산은 국내 최대 상사화 군락지이다. 이를 토대로 시작한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벌써 19회째이다. 그동안 갖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축제 활성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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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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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 생소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야 할 과제이다. 그동안 우리는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해왔다. 지역개발만 있었지 지역사회개발은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지역개발이란 각 지역이 갖는 발전 잠재력을 효율 적으로 개발하여 국토의 생산성을 높이고 주민의 생활수준을 고르게 향상시키는 것을 말 한다 . 개발도상국에서의 지역개발 목표는 국토의 생산성을 극대화시켜 국가 전체의 경제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선진국에서는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국토 공간을 균형적으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그러나 지역사회개발은 일정한 지역사회 주민의 생활수준의 향상시키기 위하여 그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개선시킬 수 있는 능력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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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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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9월이다. 무덥던 여름이 어느새 지나가고 언제부터인지 가을에 들어섰다. 청명한 가을하늘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어김없이 바뀌는 계절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다.결실과 풍요의 계절을 맞아 영광의 9월은 다채로우면서 풍성한 미래를 예약하고 있다.43번째를 맞이하는 영광군민의 날의 체육한마당 행사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올해는 체육행사가 열리는 해로서 스포티움 일원에서 약 3천여명의 군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였다.읍면대항으로 치러진 축구와 씨름 등 9개 종목의 경기는 참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뜨거움이 솟구쳤다. 역시 읍면대항으로 벌어진 줄다리기 등 4개 종목의 화합한마당은 승부보다 더 즐거운 경연장을 보여주었다 친선경기인 궁도와 탁구 등 8개 종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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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9.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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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8월 22일 한일병합조약 체결 권리권을 강제한 매국노 이완용이 당시 조선통감인 테라우치 마사타케와 맺은 한일합병조약문 이다.‘제1조 한국 황제폐하는 한국 전부에 관한 모든 통치권을 완전 또는 영구히 일본 황제폐하에게 양여한다’‘제2조 일본국 황제폐하는 전조에 기재한 양여를 수락하고 완전히 한국을 일본 제국에 병합함을 승낙한다.일본은 1주일후인 8월 29일에 순종에게 강제적으로 조약체결을 발표케 했다.임진왜란이후 일본은 한반도를 계속해서 침략하면서, 1875년 일본군함 운요호가 강화해역을 불법 침입하여 우리나라와 일본의 최초 조약인 강화도 조약을 맺었다.그리고 1905년에 매국노들이 준동하여 강압적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일본에 넘긴다는 내용의 을사조약을 맺었다.그리고 5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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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9.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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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한빛원전 3,4호기 부실공사 진상조사’를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범대위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실과 산업부, 원안위 관계자 등에게 한빛원전 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근본 대책을 주장했다. 방문단은 ‘한빛원전 문제점’과 ‘한빛원전 안전대책’, ‘한빛원전 지역현안’, ‘한빛원전 제도개선’ 등에 대한 정부 측의 해결 의지를 촉구했다. 한빛원전 문제점으로 1호기 원자로출력 급등사고와 3·4호기 격납건물 공극에 대해 정부 측은 엄중하게 접근해 해법을 찾아내겠다고 답변했다.한빛원전 안전 대책으로 3·4호기 한빛원전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 대한 세부 이행계획서를 빠른 시일 내 제출하고 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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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8.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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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일 한빛1호기 사건 특별조사결과 및 향후 조치계획을 발표했다. 한빛1호기 열출력 급등 사건은 한수원이 단순히 보조급수펌프가 기동한 사건으로 원안위에 보고함에 따라 원자로 수동정지까지 11시간 이상 소요됐다고 확인했다.한수원이 열출력 급증사실을 알리지 않음에 따라 초기 현장 방문시 발전소 상태가 안정화 되어 있던 점 등을 토대로 신호발생 오류 등 단순한 원인으로 추정했다는 것.이후 사건조사팀이 각종 운전기록 자료 조사를 통해 사건 당시 열출력이 약 18%까지 상승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결국 한빛원전의 단순 실수일 것으로 알려진 사건은 그 과정이 드러나면서 전국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다. 영광군민들은 그동안 한빛원전 측의 거짓말에는 이골이 나 있는 상태이다. 각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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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8.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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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3·4호기 부실공사의 진상조사를 정부에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범대위는 최근 공동위원장과 집행위원 긴급회의를 열고 4호기 격납건물 구멍에 대한 진상조사는 물론 책임자 처벌과 정부 측의 대책을 요구하였다.특히 한빛원전 3·4호기 주설비 시공회사인 현대건설에 부실시공 책임을 주장하고 나섰다.범대위는 ‘정부는 한빛 3·4호기 부실공사 진상조사 즉각 실시’와 ‘3·4호기 주설비 시공업체인 현대건설의 부실시공 책임’, ‘한빛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 이행계획서를 조속히 제출하고 즉각 실행’, ‘한빛원전 3·4호기 군민이 수용하는 안전성확보 없이는 재가동 불가 및 조기 폐쇄’를 요구했다. 한빛원전 3·4호기는 지난 2017년 11월 각종사고와 고장으로 인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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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8.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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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25일 특구지정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는 그동안의 경과와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밝혀 희망적이다.e-모빌리티 산업의 특구 지정은 우리군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한층 더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중소벤쳐기업부는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 영광군 전역을 비롯해 자동차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는 목포시, 신안군 압해대교 일원 등을 지정했다.이에 영광군은 오는 2023년까지 국비 285억과 지방비 81억, 민자 41억 등 총 407억원을 투입해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12건 등을 추진한다. 중요한 부문은 27개 회사와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특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특구사업자로 지정된 27개 기업들은 1년 이내 영광군에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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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8.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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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영광에서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열린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오는 26일 개최할 예정이다.전남체전이 지난 2009년 48회 대회를 영광에서 개최한 이후 11년 만에 다시 열리는 셈이다. 2009년 영광 전남체전은 우리지역에 스포츠산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이었다. 2007년 스포티움을 덩그러니 지어만 놓고 아무런 방안을 모색하지 못하는 시점이었다. 그러나 군 체육회는 전남체전 개최를 확정한 뒤부터 모든 시설물을 대회 개최 이후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시설물 활용 계획으로 수정하였다.그리고 축구장 조성을 비롯한 제반 경기장을 대회 유치를 위한 개선에 집중하였다.그 결과 영광 터 생기고 처음 열린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민관이 하나 되어 의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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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7.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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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윤창호법이라고 불리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되면서 지역경제에 크나 큰 파장이 일고 있다.음주운전 단속은 면허정지가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으로, 면허취소는 0.1%에서 0.08%로 강화됐다. 과거에는 0.05% 미만의 경우 훈방 조치됐지만 이제는 소주 한 잔 정도만 마셔도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나온다는 것. 또한, 처벌 수준도 이전보다 강화돼 혈중 알코올농도 0.03~0.08%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다음날 아침 출근길 숙취운전 단속으로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가 변하고 있다. 다만, 음주 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되면서 지역 내 식당가의 매상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는 업주들의 하소연을 그냥 넘기기 어려운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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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7.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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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1호기 열출력 급등 사건에 대한 원안위의 특별조사와 함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조사 활동이 시작된다.지난 3일 원안위와 주민대표 단체인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를 비롯한 영광·고창안전협의회, 민간환경안전감시기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주민 조사위 활동을 합의했다.이는 지난달 24일 열린 원안위의 한빛1호기 사건 특별조사 중간결과 발표 자리에서 지역민들의 요구에 대한 조사위원회 구성 약속에 대한 이행조치이다.이날 열린 실무자 협의에서 지역 주민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간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빠른 시일 내 조사 활동을 시작키로 협의했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원안위의 특별조사단의 조사활동과는 별도로, 민간인들로만 조사위를 구성하고 활동하는 방안이다.현재 원안위의 특별사법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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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9.07.08 10:43